[홍성일보]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5일 교육장실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유신)로부터‘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모금액 30%를 지역 교육지원 사업비로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정본부장은 2019년 홍성지역 글로벌 나눔‘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에서 모금된 수익금의 일부 237만원을 홍성 지역장학금 및 특화사업비로 전달하였다.

월드비전에서 실시하고 있는‘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매년 유, 초,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동전 모으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금액으로 국내외 위기아동학생 지원 사업 및 아프리카 케냐지역의 학교 건립과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드비전 정 본부장은“홍성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월드비전의 복지사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주교육장은“월드비전 지원금이 국내외 어려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 같다.”고 하면서,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에게 관심과 힘이 되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아프리카 케냐지역의 학교 건립과 식수시설 지원 사업이 잘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