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보]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지난 8일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백제(대표 김미순)에 ‘초록우산 그린리더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자 조직이다.

그린리더 나눔현판을 전달받은 농업회사법인 ㈜백제는 매월 초록우산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의 위기 가정 아동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미순 대표는 "아이들은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며, 어른들은 아이들을 잘 키워낼 사회적 의무와 책임이 있다. 아이들이라는 새싹에 물과 영양을 주어 잘 키워내면 다양하고 멋진 모습으로 자라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변화와 기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백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쌀국수, 떡국, 숙면류 등의 제품 개발 및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김미순 대표는 ㈜백제를 40여 년의 기술이 축적된 회사로 키워나가며 20여 년이 넘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금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2년 기준 약 9,125명, 43억 원을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했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