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홍성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5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서산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서산공항 건설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국토부에서도 관철을 시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에서 내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10억원을 반영했다”며 “처음 계획대로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예타 과정을 밟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 지사는 “예타를 통과해도 전체적인 사업비가 줄어들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이 부분은 재정부담이 어렵다 하더라도 도나 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서 가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연말에 예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 국가해양정원도 대통령 공약이면서 도지사 공약”이라며 “저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국제 크루즈 운항에 나서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지원 의사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서산시가 노력을 해서 첫 출발을 잘했는데, 대산항이 크루즈 항구로의 기능을 하려면 여러 가지로 보완을 해야 한다”며 “도내 관광지역 콘텐츠 개발 및 노선 정비 등 외국인들이 크루즈 여행을 통해 1박이든 2박이든 충남에 머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크루즈 모항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 국제휴양 관광도시에 대해서는 서천부터 당진까지 해양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개선해서 자체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지사는 “보령, 태안 등 따로따로 구분짓지 마시고, 서천 갯벌부터 당진까지 해양자원을 하나하나 개발해서 전체를 하나로 묶는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 달라”며 “서산은 해미읍성을 국제성지화 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 중이고, 크루즈 운항 등을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현 국가대표 이은아 선수를 영입했다. Ⓒ 사진 = 홍성군청 제공 [홍성일보]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현...
▲홍성군 출신 장준 선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사진 = ...
[홍성일보]홍성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2019년 제1회 최영장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FIF...
[홍성일보]홍성군은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홍주종합경기장 내 홍무정에서 ‘최영장군 탄신기념 제14회 전국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홍북면 노은리 출신으...
▲윤담 팀장 / 천안교도소 심리치료과. [홍성일보] 요즘 벌어지는 일들이 흉흉하고 국민으로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일 신...
▲정의현 교수/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피부과. [홍성일보] 백반증은 멜라닌세포의 소실로 인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들이 피부에...
▲김종민 국회의원(새로운미래당) /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홍성일보] 이재명 대표가 모든 ...
▲이세환 교수/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소화기내과. [홍성일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를 하지 않거나 주 당 소주 1~2병 이하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