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홍성일보]홍성군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방문하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경을 시작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고, 저혈압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하지에서 발진, 부종과 같은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홍성군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하여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의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높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여름철에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관련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현 국가대표 이은아 선수를 영입했다. Ⓒ 사진 = 홍성군청 제공 [홍성일보]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현...
▲홍성군 출신 장준 선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사진 = ...
[홍성일보]홍성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2019년 제1회 최영장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FIF...
[홍성일보]홍성군은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홍주종합경기장 내 홍무정에서 ‘최영장군 탄신기념 제14회 전국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홍북면 노은리 출신으...
▲윤담 팀장 / 천안교도소 심리치료과. [홍성일보] 요즘 벌어지는 일들이 흉흉하고 국민으로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일 신...
▲정의현 교수/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피부과. [홍성일보] 백반증은 멜라닌세포의 소실로 인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들이 피부에...
▲김종민 국회의원(새로운미래당) /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홍성일보] 이재명 대표가 모든 ...
▲이세환 교수/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소화기내과. [홍성일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를 하지 않거나 주 당 소주 1~2병 이하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