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보]장곡면은 하절기 폭염, 코로나19 감염병 등 위기상황에 따라 저소득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가구 방문조사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정보가 수집된 대상 중 지역건강보험 최저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취약세대 건강보험료 경감 내역이 있는 대상으로 총 16가구이다.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한 담당자는 가구의 위기상황을 면밀히 파악했으며 추가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상담과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정방문에서는 폭염대비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꾸러미 사업의 일환으로 장곡면 협의체에서 냉면을 지원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