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어린이 교통안전위해 7억 7,000만 원 투입[홍성일보]홍성군이 신학기를 맞아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하여 무인 교통단속 장비, 과속방지턱, 교통안전표지, 미끄럼방지포장재 등 설치에 7억 7,000만 원을 집중 투자한다. 군은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 외 9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하여 서행을 유도,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차 및 주차를 할 수 없게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갓길 차선을 황색실선으로 도색하여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한 정비를 실시한다. 지난해 홍성초 등 12개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기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15억 7,800만 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무인단속카메라 30대 및 교통신호기 7대를 신설하여 운전자들의 규정속도 준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근절시켜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고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운전자들도 다소 불편할 순 있어도 규정속도 및 주정차 준수 등 안전운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
홍성군, 2022년 국·도비 확보 ‘올인’[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지역의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부예산 및 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2일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윤용관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강당에서 2022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경제 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군은 2021년 확보액 1조 512억원 대비 2,459억원(23%) 증가한 1조 2,971억원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했다. 군은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정책(그린+디지털) 사업의 적극 발굴·반영과 기 추진 사업의 적기 완료 및 마무리 추진을 위한 사업비 조기 확보, 정부예산 단계별 전략적 대응으로 목표 달성이라는 기본방향을 잡고 보다 체계적이고 면밀한 전략을 세워 국·도비 확보 가능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총 69건, 1조 720억원(국비 1조 525억원, 도비 195억원) 규모로 △농촌협약 시범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어촌뉴딜 300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사업들이 보고됐다. 김석환 군수는 이날 참석한 홍문표 국회의원과 군 의원 및 도의원에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며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다져진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정부예산 추진일정에 발맞춰 4월부터 국고보조사업 신청과 더불어 중앙부처 및 기재부에 수시 방문하여 우리군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홍성장곡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홍성일보]홍성군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장곡면에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기섭, 부녀회장 박희숙) 30여명이 천태리 저수지 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섭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곡면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자연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박희숙 부녀회장 역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북읍 노인분회장, 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 임환수) 20여명도 홍북읍 대동리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쾌적한 홍북읍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임환수 홍북읍 노인분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어른들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일제정비로 해안사고 제로화 추진[홍성일보]홍성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에 앞서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에 나서며 해안사고 제로화에 도전한다. 지난11일 군에 따르면 서부면 연안 남당항, 궁리항, 어사항 등 7개 항‧포구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인명구조함 29개소 중 3개소 교체 △구명조끼 29개 중 13개 교체 △안전사고 위험 경고판 16개 중 7개 교체, 1개 이설 △추락방지 카스토퍼 70개 설치 △메쉬휀스 100m 중 6m 설치 등에 대해 오는 3월 말까지 1,800만 원을 투입해 유지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주식 해양수산과장은“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홍성군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홍성군이 될 것이다.”며 “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보수를 통한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 연안에는 국가어항 1곳(남당항), 지방어항 2곳(궁리항, 어사항)을 포함한 7개 항․포구가 위치하여 천수만권역 관광의 시작부로서 그 위상을 더해 가고 있으며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홍주발효식품’ 참발효어워즈2021 된장부문 대상 수상[홍성일보]홍성군은 금마면 소재 ‘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가 참발표어워즈2021에서 된장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내일의식탁’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서류심사, 시민 113명의 맛 평가, 전문가 13인의 심사, 안전성 및 현장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홍주발효식품’의 ‘홍주더덕도라지장’이 된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주더덕도라지장은 홍성 지역의 소농이 생산한 토종 콩을 기반으로 더덕, 도라지, 천일염 등 모두 국내산으로 만들어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그 우수성을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입증 받았다. 홍주발효식품 이경자 대표는 “장을 만든 지 30년이 되었고, 홍성에서 장을 만든 지는 5년 차가 되었다. 제가 만든 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탁을 잘 꾸미는 맛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열심히 발효에 열중하다 보니 지문이 닳았고 잠을 제대로 못 잘 때도 있었다. 남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건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이며 사회적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아동센터에도 된장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앞으로도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우리의 식탁을 책임져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참발효 어워즈 2021은 국내산 발효식품의 품질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를 선발하기 위해 슬로푸드문화원이 주최, 참발효어워즈 운영위원회가 주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간장, 된장, 고추장 부문 총 12종 제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해빙기 맞아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 ‘총력’[홍성일보]홍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겨울 한파와 잦은 폭설로 다량의 제설제가 도로에 뿌려지면서 예년에 비해 도로 노면의 포장파손 및 균열 발생된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해빙기 도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도로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군도 및 농어촌도로 213개 노선 604.5km에 이르는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포장의 파손 ,요철 및 포트홀 보수 △도로절토사면 낙석,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교량, 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도로변의 빈 모래주머니, 포설된 모래 제거 및 도로․교통시설물 청소 작업을 벌여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도 주력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점검결과 긴급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한 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즉시 응급복구 조치하고, 자체보수가 어려운 지역은 정비계획 수립 및 소요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정비토록 하되, 복구공사 완료시까지 관리 및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14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탈면 시설의 배수·낙석·표면보강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의 균열·침하·세굴·배부름현상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필요 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요도로와 급경사지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홍성군, 친환경 축산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 선도한다[홍성일보]축산 1번지 홍성군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88억 8,000만 원을 투입, 친환경 축산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최근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추세로 사육두수와 가축분뇨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피해,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통한 지역 환경문제 및 정주 여건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총 사업비 35억 9,000만원 확보,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등을 대폭 지원한다. 그동안 국비 지원 농림사업(가축분뇨처리지원) 신청액 대비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하고 ‘21년부터 국비 지원이 시ㆍ군 배분방식에서 공모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군은 능동적 대응을 통해 국도비 9억3,000만원을 확보하였다. 군은 앞으로 축산농가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추진상황 등을 분기별 점검할 계획이며 축산환경관리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악취측정 ICT 기계ㆍ장비를 지원하는 등 악취 개선에 필요한 기술적인 지원과 관리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축산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52억9,000만 원을 투입, 신도시 주변 악취민원 다발지역 농가에 악취저감제, 악취개선제, 가축분뇨 수거비용 등을 우선 지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악취저감 및 신속한 분뇨처리를 위한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미생물배양기, 스키드로더, 축분고속발효기 등을 지원하고 지난해 3월 25일부터 시행한‘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부숙관리를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인 처리와 자연순환농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특히 올해 결성면 원천마을 일대에 일일 가축분뇨 110t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을 준공해 축산악취 해소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원천마을과 사업의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성우는 2014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친 생태상생마을’ 조성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인식변화와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이끌어내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조성에 나서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농장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다. 현재 홍성군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장이 총 39개소(한우 12호, 돼지 23호, 젖소 1호, 양계 3호)가 있으며 군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시 각종 정부 시책사업(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도비 지원사업 등) 평가 시 우선선정 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지정농장 확대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혁신도시 지정, 귀농ㆍ귀촌 활성화로 외부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축산악취는 지역의 현안문제로 꼽히고 있다,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 갈등 해소 및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홍성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박차’[홍성일보] 홍성군이 충남도청 소재, 내포신도시 개발,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교통문제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나서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도시팽창에 따른 주차문제 해결 ‘청신호’ 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가 들어서기 직전인 2011년 홍북읍 차량 대수는 1,806대에서 현재 15,344대로 13,538대가 증가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춰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정주인프라 구축, 도시계획도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어 도시팽창에 따른 주차시설 및 교통문제 개선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군에서는 내포신도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6,674㎡(2,000평) 25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4개소와 이주자택지 주차장 17필지 6,057㎡ 187면을 사업비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 완료했다. 올해에는 주차타워1동(지상5층) 131면 조성을 위한 설계가 마무리 공정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 ‘박차’ 군은 사람중심의 교통안전정책을 목표로 관내 교통안전시설의 대폭 확충에 나선다. 올해 도심부 차선도색 112km 3억원, 교통신호시설 유지관리 188개소 3억 2,000만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42개 공종 5천여개소 1억원 투입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며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와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홍성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하며 LED 바닥신호등 2개소를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교통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 노인보호구역 27개소, 장애인보호구역 1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2020년 5대를 설치했고, 2021년에는 무인교통단속카메라 30대 및 불법주정차금지 단속카메라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안전시설 구축과 주차공간 확보로 군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법규와 질서를 지키려는 주민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17일부터 도시지역 최고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 따라 교통신호체계와 교통안전표지판을 올해 1월 정비완료 한바 있다.
-
홍성군,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홍성일보] 홍성군은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하고 2019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온 홍성오관1지구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결정했다고 지난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오관1지구는 홍성읍 오관리 447-11번지 일원으로 246필지, 91,204.3㎡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그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57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조정금 산정을 심의 및 의결 했다. 군은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정금에 대해 이달 중으로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 납부고지서 및 수령통지서를 발송하고,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을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동안 받게 된다. 김재철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주민의 올바른 재산권행사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최신 기술로 정밀·정확하게 새로이 측량하여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
국민청소년체육센터건립 ‘첫 삽’[홍성일보]홍성군이 지역 청소년과 체육인들의 건강한 삶과 체육활성화를 위한 국민청소년체육센터(이하 국민체육센터)가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3일 군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는 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 홍성읍 소향리 397-11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09.67㎡(1,212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건립은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상생활권 안에서 정보·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교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운동 및 문화공간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타당성용역과 관내 청소년 대상 수요도 설문조사 결과 등을 설계에 반영하여, 16레인의 볼링장, 실내체육관, 다목적 동아리방, 헬스장, 야외무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국민 청소년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청소년을 비롯한 군민들의 체육·문화 활동 참여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건립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