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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홍성일보] 지난 17일 홍성군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번째 확진자는 홍성읍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1일 대전 #49 확진자(15일 확진 판정)와 대전 ** 소모임에 함께 참석한 후 자가격리 중 금일 16시 20분 경 최종 확진 판정되었으며, 현재 확진자는 천안 순천향 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조치 되었다. 밀접 접촉자인 남편과 딸은 현재 검사 중이며 이에 군은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히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자가격리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와 접촉되거나 연관된 모든 시설 등에 대하여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추후 확인되는 사항은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 지할것을 밝혔다. 또한 확진자와 이동경로에 있는 장소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나 유언비어는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데 큰 혼선을 초래할 뿐 아니라 의도치 않은 또다른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추가 확산을 막아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을믿고 가짜뉴스근절"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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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홍성일보]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성보훈지청과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협업으로 주거상태가 열악한 독립유공자 후손 최숙자(71)씨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홍동면 운월리에 거주하고 있는 최 씨는 1919년 홍성군 금마면에서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 고 최중삼 선생의 자손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3월 최 씨의 열악한 주거상황을 파악한 홍동면과 광복회홍성지회가 적극 노력한 결과로 한국해비타트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40년이상 된 최 씨의 낡은 주택의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지역봉사단체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최 씨는 “낡은 집을 고쳐 주시는 홍성보훈지청과 한국해비타트, 그리고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쁨의 소회를 전했다.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희 공공위원장은 “민관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서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국가보훈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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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꾸러미’ 전달[홍성일보]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성각, 민간위원장 양희숙)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0가구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불어넣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가구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구항면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를 받은 한 노인은 “무릎이 아파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하고 귀가 어두워서 자녀들과 통화도 자주 못하는데 이렇게 자주 찾아와 얘기도 들어주고 선물까지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항면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가 필요한 가구를 좀 더 빨리 발굴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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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업회의소,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홍성일보] 홍성군은 지난 16일 장곡면을 시작으로 홍성군 농어업회의소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회원모집을 위한 읍면 순회 설명회를 시작했다. 설립추진단은 6월부터 읍면을 직접 찾아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 이장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어업회의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갖는다. 오는 22일 한국여성농업인 홍성군연합회 이사회, 24일 홍북면, 25일 홍동면 등 찾아가는 설명회를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의 필요성과 기능, 농어업인 역할에 관한 전문가 특강 및 농어업회의소 설립 방향 등을 설명하고 특히 농어업인의 이해를 증진시켜 다수의 회원을 모집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은 오는 10월까지 순회 설명회와 회원모집을 추진하고 하반기 정관 확정과 읍면 및 기관단체, 품목별 대의원 및 이사를 결정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태 설립추진단장은 “홍성군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의, 농어업인에 의한, 농어업인을 위한 대의기구로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어업인 중심의 상향식 농정을 추진하는 기구”라며 “미래 농어업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회원가입 등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농수산과장은 “농어업회의소의 근간은 농어업인으로 농어업회의소에 많은 농어업인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지역농정의 한 축이 될 농어업회의소가 조기에 설립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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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철마산 자원봉사클럽 발대식 개최[홍성일보]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철마산 만들기 위한 첫걸음 지난 12일 금마면 노인회장 20명으로 구성된 철마산 자원봉사클럽(코치장 전양수)이 금마면 철마산 3.1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클럽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마면 한광윤 면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자원봉사 풍토 조성을 위해 모인 이들은 발대식 후 철마산 공원 내 환경정비에 나섰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미독립운동기념비가 세워진 금마면 3.1공원부터 봉화대로 가는 산책로를 가꿔 아름답고 깔끔한 철마산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양수 코치장은“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산책길을 제공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철마산으로 만들겠다.”라며 철마산 자원봉사클럽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광윤 면장은“노인회장님들이 철마산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의 환경정화 활동이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장소인 철마산의 옛 명성을 되찾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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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홍성일보] 구항면은 지난 6월 10일, 12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구항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빨래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동빨래방을 통해 20가구의 이불 등 깨끗해진 대형세탁물이 가정으로 다시 전달되었다. 이동 빨래방을 이용한 주민은 “혼자 겨울 이불 세탁을 고민했는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보니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각 구항면장은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통해 깨끗해진 세탁물처럼 소외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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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기획재정부 방문...국비확보 사활건다[홍성일보]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비상경제상황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건 적극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6일 국가예산 편성권이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예산실장, 최상대 총괄심의관,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홍성군 주요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홍주읍성 보수정비(총사업비 700억원) ▲가족센터 건립(총사업비 195억원)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총사업비 40억원) ▲광천읍 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150억원)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총사업비 43억원) 등으로 김 군수는 내년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홍주읍성 보수정비사업은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올해 북문 복원 완료 후 서문 복원 및 동측 성벽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국비 75억 원을 지원 건의했다. 이어 충남 최초 가족친화적 복합시설인 가족센터 건립에 국비 15억 원 반영을 건의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및 장항선 복선철도 개통 시 철도이용객이 5배 증가가 예상됨에도 대합실 및 주차장 등 환승시설이 비좁고 열악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홍성역의 시설개선을 위해 국비 40억 원을 요청했다. 또한 홍성군의 하수관로 보급률은 70.9%로 전국 평균인 93.6%보다 낮은 실정임을 강조하며 광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설계비 5억 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분산되어 있는 자활단체의 통합관리 롤모델 구축을 위해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에 국비 20억 원을 지원 건의했다. 이번 김 군수의 기획재정부 방문은 임기 내에 지역발전의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국무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차관, 국회 법사위원장, 산자위원장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했다. 김석환 군수는 “국내외적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예산 확보는 투쟁이자 전쟁이라는 각오로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모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끝가지 긴장하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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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공공청사 벤치마킹 실시[홍성일보]홍북읍(읍장 이선용)은 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최근 신청사를 개청한 천안시 봉명동과 당진시 순성면을 6. 12일 차례로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 직원들이 직접, 최근 개청한 인근의 공공청사를 방문해 시설배치와 민원인 동선 등을 견학하고, 신청사 건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보다 완벽한 대민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날 홍북읍 직원들이 방문한 천안시 봉명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366㎡에 지하1층, 지하4층의 규모로 지난 4월 20일 개청했고, 순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923㎡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6일 개청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이번에 방문한 두 곳 모두 홍북읍과 가깝고 비교적 최근에 건립된 만큼, 보고 배울 것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벤치마킹을 계획했다”라며, “신청사 건립이 조만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고하고, 읍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쾌적한 대민서비스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북읍 신청사 건립은 내포신도시 조성 등으로 읍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청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75억 원의 사업비로 홍북읍 대동리 200-1 일원에 연면적 3천㎡ 규모의 청사 신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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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양성평등 웹 드라마 제작캠프 시작[홍성일보]홍성군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 특화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양성평등 웹 드라마 제작캠프를 시작했다. ‘청소년 웹드라마 제작캠프’는 지역 청소년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로 연기자, 운영 및 촬영스텝 등 관리자를 공개모집했으며, 홍성군소재 한국 K-pop고등학교와 서부중학교 중고등학생과 담당교사가 참여한다. 또한 청운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의 지도와 웹드라마 제작사 치즈필름에서 활동 중인 배우 최은지와 우지훈PD의 전문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제작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연기와 미디어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홍성군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양성평등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의 성인지적 관점과 인식개선을 위한 기초젠더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성 평등 관점에서 민·관이 함께 문화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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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건설사업 문화재청심의 최종 통과...22년 착공[홍성일보]홍성군은 오관지구의 공동주택건설사업이라는 최종 난제가 해결되어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공동주택건설사업이 문화재청 심의 상정 5개월여 만에 심의를 최종 통과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오랜 숙원이었던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오관지구는 명품 주거단지로 본격 부상할 전망이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컨소시엄(GS건설 외 3개사)의 시공으로 군은 신흥 명품 도시 타이틀 획득과 함께 인구유입 촉진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에 대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금년도 3차례(2월, 4월, 5월)에 걸쳐 문화재 심의를 받았으며, 6월 11일 문화재청에서 홍성군으로 최종 심의 결과가‘허가’로 통보되었다. 오관구역 공동주택 건설은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536-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20층에 지하2층, 6개동 규모이며 세대수는 269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동주택건설사업은 LH에서 2019년 7월 GS건설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하여 인천 용마루지구와 패키지공모방식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 계획이 문화재청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내에 주택건설사업승인 및 사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동시에 보상을 시작하여 2022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