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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홍성일보]홍성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수소전기자동차 13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0. 6. 25.)로 부터 1년 이전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홍성군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 법인·단체·공공기관 등이며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다. 군은 1일부터 접수신청을 받았으며 차량 출고 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상담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 받은 구매자는 2년간 수소전기자동차를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수소전기자동차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환경과(☎630-13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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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홍성일보] 지난 30일 서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서준)는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결핍이나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배달 사업과 사회취약계층인 고령자의 주택을 개보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한 협의체 위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서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서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부면과 함께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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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장학회, 지역인재육성 박차...총202명 선발[홍성일보]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0년도 장학생 선발요강을 심의 의결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장학회는 2020년도 장학생 선발인원을 총202명을 선발하기로 했으며,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최대 3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대학생에 한해 생활비장학금 지급, 특기장학생 선발요건을 道단위이상 대회에서 전국단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자 또는 단체로 강화했으며, 대회 주최주관을 정부부처, 대한체육회(가맹단체 포함), 문화체육관광부 등 허가 받은 단체로 한정해 특기장학생 선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 김석환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도시 홍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20년도 장학생 선발요강을 오는 8월 17일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10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사일정 변경 등 대학진학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입시설명(상담)회를 8월 15일~16일 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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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해피타트, 독립유공자 후손에 ‘새 집’ 선물[홍성일보] 지난 30일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운곡마을에 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최숙자 씨(금마면 3.1운동유족회 회장) 자택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김원웅 대한광복회장,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윤마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장,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집 고쳐주기 공사는 지난 6월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숙자 씨의 40년 된 주택 지붕과 내 외부, 화장실, 주방, 처마 수리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최숙자 씨는 1919년 홍성군 금마면에서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 최중삼 선생의 후손으로 71세 고령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독립유족회를 이끌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최숙자씨는“그동안 집이 누추하고 오래돼서 추위에 떨며 겨울을 보냈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해준 한국해비타트와 홍동면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날 홍동면 출향기업인이자 홍동면 명예면장인 노석순 원영건업 회장이 세탁기, 에어컨, TV 등 3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김종희 면장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보여준 독립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고자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지원해준 한국해비타트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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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졸업식', 제4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성료[홍성일보] 지난 23일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광천읍 신진2리 벌말마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1명의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날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 3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11명의 학습자 전원에게 홍성군수명의 졸업장과 충남교육감명의 학력인증서와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학습자들은 졸업식과 더불어 졸업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그간 학업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었다. 홍성군은 학습자들의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꾸준히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졸업한 학습자들 또한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중등학력인정 예비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과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글을 깨우치고 졸업식을 하게 되니 이보다 뜻깊은 일이 또 있겠느냐고 하면서 앞으로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0년부터 1100여명의 군민이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했으며 현재 4개소 36명의 학습자가 비대면 수업으로 초등학력인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포성인학교(교장 최광묵)에서 진행 중인 중등학력인정 과정에 21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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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노면 대청소[홍성일보] 홍성읍은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변에 쌓인 모래, 토사로 지저분해진 시가지의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읍은 이번 여름 장마철을 맞아 읍내 도시계획도로 등 시내 주요도로 8구간 17.5㎞ 도로위의 모래, 토사 등 이물질, 비산먼지를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제거한다. 홍성읍 관계자는 “노면청소차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강우 시 배수구에 퇴적된 이물질로 인해 물웅덩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면청소를 위해 7월 10까지 노면청소 구간 내 도로변 불법주정차를 자제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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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대표작물 ‘홍산마늘’ 본격 수확 나서[홍성일보] 홍성군의 지역 대표 작물인 토종 ‘홍산마늘’이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전국 재배가 가능한 신품종 마늘이다. 이 마늘의 가장 큰 특징은 고지혈증과 고혈압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 함량이 많아 인편 끝에 연한 초록색을 띄는 것이다. 또한 홍산마늘의 수량성은 한지마늘인 단양종 보다 33%, 난지마늘인 남도종보다 28% 많으며, 6쪽마늘이지만 구비대가 커 7~9쪽까지 인편분화가 발생한다. 당도는 42.5브릭스로 대서마늘(39.2브릭스), 의성마늘(40.1브릭스) 보다 높고 아삭한 식감이 강하며 구우면 맛이 더 좋다. 지난 2017년도 시범사업으로 홍산마늘 재배를 시작한 홍성군에서는 현재 210여 농가에서 전국최대 면적인 47㏊를 재배하고 있으며, 홍산마늘연구회 등 생산자 조직을 중심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과 홍보 전단지 제작은 물론, 전국 최고품질의 홍산마늘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올해 공동건조, 선별, 저장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홍성군 전체 홍산마늘 농가를 대표하는 홍산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홍산마늘은 농업인이 재배하기에 너무 훌륭한 품종이다. 수량성이 높고 병에 강하며 특히 수확이 쉽기 때문에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에 확대되어야 할 품종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도 “홍성군에서는 국산품종 마늘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국내에서 한지형과 난지형 마늘의 단점을 모두 보완 할 수 있는 홍산마늘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홍성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 국내 마늘의 종자주권을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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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 사망사고 진정접수’ 적극 지원[홍성일보]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 사망 유족들이 진정을 접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지난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군 복무 중 발생한 모든 사망사고로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지난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군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정을 원하는 군민은 진정서와 기타 참고자료를 준비해 전자우편(truth2018@korea.kr) 혹은 우편(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A동 14층)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02-6124-7531)이나 방문도 가능하다. 또한 군은 진정 접수 기한이 오는 9월 13일로 3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관내 유가족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본청 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대민 접점장소에 비치하고 기관 소식지 및 홈페이지·SNS 등에 관련 정보를 게재해 주민 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어떠한 이유로든 군대에서 자식을 잃고, 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이 우리 지역에도 상당수 계실 것으로 안다”라며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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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성군체육회,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구슬땀'[홍성일보]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홍성군체육회(회장 박준용)가 손을 맞잡고 각 읍면 게이트볼구장 등 실내 공공체육시설 15개소에 대한 코로나19 자체 방역활동에 나서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홍성군체육회에 분무방역소독기 및 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장비와 약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체육회는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방역반을 편성해 매주 1회씩 읍·면 게이트볼구장을 비롯한 군 탁구장, 우슈훈련장과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수업장소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코로나19 대응 지침이‘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지만,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병되면서 실내 체육시설에서의 코로나 감염에 대한 염려와 불안감을 배제 할 수 없어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게이트볼구장 등에 대해 방역활동에 나선 것이다. 박준용 홍성군체육회 회장은 “관내 실내체육시설 이용자들께서는 방역지침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신체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을 위해 가정 또는 직장에서 쉽게 따라서 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체육회 카페, SNS 등에 업로드 하는 등 비대면 생활체육 보급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들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체육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내 주요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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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손으로 만드는 향기로운 행복...빵 만들기 자원봉사 참여[홍성일보]홍성읍(읍장 이희만)은 지난 16일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손으로 만드는 향기로운 행복”빵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주민활성화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읍 직원들과 홍주제과기술학원 26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손으로 직접 빵 반죽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등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희만 홍성읍장은 “직접 만든 빵을 만들고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