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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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 프리미엄 딸기 ‘홍희’, 국내시장에 본격 출사표[홍성일보] 홍성군이 지역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 딸기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신품종 ‘홍희’를 본격 보급해 ‘프리미엄 딸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범적으로 보급되는 ‘홍희’는 관내 육종 전문회사 헤테로와 농업기술센터가 합작으로 7년간의 개발과 2년간의 실증시험포 검증 재배를 거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품종이다. 특히 ‘홍희’이라는 이름은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 ‘희(禧)’를 결합하여 ‘큰 복’과 ‘홍성의 희망’이라는 뜻으로 딸기 홍희가 홍성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홍희’는 고당도, 고품질의 3배체 품종인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여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홍성군과 헤테로의 검증 재배에서 기존 신품종과 달리 많은 수확량이 기대됨에 따라 여러 딸기 산업 관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헤테로 최이영 대표는 “오랜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낸 홍희품종이 지역 내 많은 딸기재배 농가에 보급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딸기로 자리매김하여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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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충남도 인사원칙에 반발…시위 돌입[홍성일보]충남도청 공무원노조(공무원노조, 황인성 위원장)가 양승조 충남도지시가 인사재량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13일부터 장외투쟁에 들어갔다. 하지만 충남도 측은 정당한 인사권이라고 맞서고 있다. 공무원노조가 특히 문제 삼는 건 충남도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인사운영 규칙. 충남도는 2020년 1월부터 ▲ 성범죄(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 금품(향응) 수수 ▲ 공금횡령 ▲ 음주운전 등 4대 비위로 징계 받은 공무원은 승진심사 시 1회에 한해 6개월 승진제한을 하되 승진심사 기준일로부터 15년 이내 징계전력을 포함한다는, 이른바 ‘1·6·15’ 인사운영 원칙을 시행했다. 충남도는 더 나아가 올해 1월부터 ‘1·6·15’ 인사원칙을 한층 강화했다. 2021년 1월 1일 이후 4대 비위로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 승진심사 시 6개월 승진제한을 2회로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이 같은 규정이 소급 적용이라는 입장이다. 공무원노조 황인성 위원장은 15일 오전 본지 취재에 응했다. 황 위원장은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어도 승진했을 경우,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징계 이력은 말소한다. 하지만 충남도가 시행 중인 인사운영 원칙은 지난 15년 간 징계이력을 소급 적용하는 것이고, 실제 50여 명의 공무원이 불이익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어 “소급적용 기한을 15년으로 정한 데 대해 뚜렷한 법적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무원노조도 7일 성명을 내고 “양승조 도지사 취임 이후, 법적 근거도 없이 과거 15년을 불법으로 소급적용하여 승진을 제한하는 등 인권침해성 불이익 인사를 단행해 인사재량권을 남용하고 불평등한 갑질인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양 지사에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11월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청 김태우 인사과장은 “도청 인사규정 흠집내기”라고 일축했다. 김 과장은 “인사 대상자에 대해 과거 비리경력을 참조해 재량을 행사한 것”이라면서 “징계 이력이 발견됐을 경우 6개월 간 승진에서 배제했을 뿐, 6개월 이후엔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이라고 근속연수에 따라 승진이 자동적으로 이뤄지는 건 아니다. 그리고 4대 비위 규정을 강화한 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공무원노조는 오는 1월 8일까지 항의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황인성 위원장은 “법을 지키면서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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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홍보‧판촉행사 ‘성황’[홍성일보]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한우 홍보 및 판촉 행사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1회 홍성한우 바비큐페스티벌을 대신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군 단위 한우 사육두수 전국 1위를 자랑하는 홍성한우를 널리 알리고, 내년에 개최될 바비큐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11월 한 달간 진행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판매 행사는 홍성한우로 이뤄진 등심, 채끝, 육회, 사골 등 다양한 상품을 5%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판매하고,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전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 총 시청자 수 2만 7000명 이상을 기록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홍성한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성이 한우의 최대 주산지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아토한우 이종현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질 좋고 맛 좋은 홍성한우를 판매해 홍성한우를 전국에 알리고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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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상 환경기초시설 견학 ‘호응’[홍성일보]홍성군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활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은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등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처리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집하 및 선별과정을 직접 보며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환경기초시설이 친환경 시설임을 강조하고 쓰레기 매립의 현실과 함께 녹색 성장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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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종 벼·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벼는 20일, 옥수수는 23일까지[홍성일보]홍성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종자 갱신을 위해 2022년(2021년산) 벼 정부 보급종과 옥수수 종자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종자는 오는 20일까지 옥수수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에서 신청·접수한다. 벼 품종은 총 8품종(운광, 해담, 새일미, 친들, 미품, 새누리 삼광, 동진찰)으로 신청 단위는 20kg이다. 공급가격은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12말에 결정될 예정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종자소독 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준수하여 약제를 적정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으로,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만6000원/1kg, 종실사료용 2만1000원/2kg, 팝콘용 3만5000원/1kg이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정부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함격한 정부에서 보증하는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특성이 잘나타난다.”며 “보급종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물량 한도가 정해져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자 신청 및 공급 관련 사항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1-630-91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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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12월 자동차세 35억 5500만원 부과[홍성일보]홍성군은 2021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1,911건에 35억 55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다. 다만, 1월, 3월, 6월, 9월 연납 차량과 6월에 일시납부한 차량(연세액 10만원 이하),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 금액은 하반기분으로 연세액의 절반이며,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여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041-630-1580)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편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041-630-1285)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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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평가…홍성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홍성일보] 홍성군이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예방활동 계획 및 실행의 충실성 등의 서면 평가와 스티커 배포, 안전교육 등 홍보 현장평가에서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포상금 200만원도 함께 받게 됐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수의 인원이 좁은 현장에서 실시하는 사고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대신해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군은 매년 승강기 문에 손 끼임, 애완견 줄 끼임, 무빙워크에서 연쇄 추돌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포함한 승강기 이용자 과실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배포 및 비상 통화 장치, 손 끼임 주의 등 승강기 안전이용 스티커 부착을 통해 군민이 이용자 안전수칙 및 이용 중 갇힘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석환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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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2월 7일(화)[홍성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2월 07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초대석 : 서용선 충무사랑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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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행렬 이어져[홍성일보]홍성군은 각종 단체 및 종교시설에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대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재료를 기부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장맞이 새우젓 500kg, 멸치액젓 450kg을 기부한 서해수산푸드(대표 신세경), 광천토굴전통식품(대표 신경진)은 20년 전 부친 신진옥 씨가 처음 기부를 시작한 후로 아들 신경진 씨와 딸 신세경 씨가 나눔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정일)는 지난 추석에 100개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7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나눔유통(대표 이병제)에서는 여성·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여성 위생용품 6000개를 기부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밖에 홍성군전기공사협의회에서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홍성군지부 및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하였다. 복지정책과 복성진 과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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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보호망 강화[홍성일보]홍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와 계절형 실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발굴·지원, 민관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1,619건의 민간서비스, 235건의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공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계절형 실업, 노숙인, 거동 불편자 등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 동절기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3월 말까지 ‘동절기 노숙 현장 순찰 활동’을 추진 노숙인의 귀가와 생활시설 안내, 의료비 지원 등 노숙인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운영 및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만족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