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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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위생및 이력제' 특별 점검실시[홍성일보]홍성군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유통담당과 축산물검사관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한다.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 및 이력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여부,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단속 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위반업소의 경우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거 고발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부터 국내산 닭·오리·계란 이력제도가 시행되고 7월부터 단속이 있을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집중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이력제도 정착 유도에도 힘쓸 방침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부정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단속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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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에는 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홍성일보]홍성군은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군청 세무과(☏630-1285)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이 접수되면 10% 공제된 고지서가 발급되며,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세액의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및 홍성군 ARS(630-158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1월 자동차세 연납분은 기존 자동이체 신청자더라도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니 고지서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연납 신청 후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나 미납시에는 정기분(6월,12월)으로 정상 부과 된다”며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많은 군민들이 연납제도를 활용해 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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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홍성’, 청년 지원 정책 성과 빛났다![홍성일보]홍성군이 청년 지원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청년층 유입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30억 원 규모의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가 선정됐다. 광천 대평리마을의 농협 소유 창고를 무상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 6차산업 글로벌 청년창업가들을 인큐베이팅 및 육성하고, 의식주와 오감을 만족하는 체류가능 가족형 문화공간을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잇슈워킹펍, 잇슈놀이터, 잇슈하우스 등 총 세 가지의 컨셉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커피오감을 거점으로 한 청년 일자리 카페사업도 순조롭게 청년 취업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취·창업특강 및 컨설팅 등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8개 청년창업기업이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조직해 청년 20명이 학습과 일자리 비전을 공유하며 활발한 연대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10개의 사업으로 세분화된 청년 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사업도 군이 자랑하는 청년 지원시책이다. 청년 농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청년 농부 독립기 실천농장 운영, 자격 증 3개 과정운영 등 100여 명의 예비 청년 농부들이 청년 수혜를 받았다. 군은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청년 정책 위원회를 지난달 출범시켰다. 위원회에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추진 시 의견 제시 등 민과 관을 연결하는 소통전달체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구청년팀을 신설해 청년 맞춤형 지원시책 발굴에 나섰다. 그 밖에 군은 홍성군 거주 청년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을 추진하는 공모형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실적인 요구와 의견을 듣고, 그들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수행까지 할 수 있는 참여형 청년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 유입은 지역 미래를 결정할 주요한 현안”이라며, “일자리 창출 방안과 연계해 다양한 청년 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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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조사업 종사자 1월 급여 지연지급, 걱정 끝![홍성일보]매년 1월마다 급여가 제때 지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시설·단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이 홍성군에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이 보조사업 종사자의 급여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행정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지방보조사업 인건비와 관련한 보조금 집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일정별 업무 흐름도를 수립하였다. 2020년 지방보조사업 지원계획 수립, 사업 선정 통보 및 보조금 교부신청서 접수를 12월 24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추진하고, 1월 10일까지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에서 수립한 일정별로 추진할 경우 늦어도 2020년 1월 17일까지는 2020년 지방보조사업 인건비 보조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2020년 지방보조사업 인건비 보조금이 제때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연말부터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지방보조사업자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인건비를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는 사업계획서, 교부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군에서 요청한 기한까지 제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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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업인교육 첫 출발![홍성일보]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새해를 맞아 1년 농사를 구상하고 계획을 세우는 농업인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영농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홍성군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벼·고추의 핵심 영농 기술과 농정 시책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벼·고추 통합 과정을 가르치는 읍·면 순회 과정과 농업리더를 양성하는 군 통합 과정 13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 교육경영팀(☎041-630-9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농촌고령화와 같은 농가들의 열악한 경영현실에서 농가 소득을 크게 올리고자하는 목적보다 실천 가능한 적정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며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식량 안정생산 기반을 지켜온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의 기초교육을 최대한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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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는 ‘홍성사랑 상품권’ 발행한다[홍성일보] 홍성군은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월 중순부터 홍성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행하는 ‘홍성사랑 상품권’은 홍성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충남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한 지자체는 12월 기준 13곳이며, 내년도에 홍성군을 비롯해 천안시까지 도입을 하게 된다면 사실상 충남도 내에서 전 시·군이 발행을 하는 셈이 된다. 홍성사랑 상품권의 발행을 앞두고 군은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근거를 마련했으며 판매대행점과의 협약 체결과 가맹점 모집 준비 등 본격적인 상품권 사업 추진 기반을 착실히 준비 중이다. 홍성사랑 상품권은 25억 원 규모로 오는 2020년 1월 15일 지류 5천원 권, 1만원 권 2종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후에는 내년 상반기 중 5만 원권을 비롯한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할 계획이며, 상품권 발행 효과에 따라 발행 금액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권을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관내 판매대행점(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인은 월 30만원까지 5%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은 상반기 중 관내 전 금융기관이나 단체 등으로 판매대행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12월 27일부터 가맹점 모집에 들어가며, 연중 수시로 가맹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가맹점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홍성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의 육성발전 및 홍성군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는 만큼, 소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주는 카드수수료 절감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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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연계 협력 중심의 유기농업 농정 성과 풍성![홍성일보]국내 유일의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군의 유기농업 관련 군정 성과가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먼저 홍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선정돼 5년간 7억 원의 사업비를, 2019년 4월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1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식 사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계 협력 중심의 농정을 추진했기에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계와 협력을 중시하는 홍성군의 농정 추진 체계는 지난 2011년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5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기획단) 설치를 시작으로 전문위원을 채용해 지속가능한 농정의 발전을 도모한 데에서 시작했다. 기획단은 민간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을 조직해 운영하고, 홍성농정발전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각종 농업농촌 사업에 대비해 왔다. 지난 2014년 처음 조직된 홍성통은 현재 농업농촌 관련 12개 행정부서와 160여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민관이 함께 정보공유와 학습, 토론을 진행해 지역의 현황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거버넌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홍성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전국적인 우수모델로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군은 농수산과, 축산과, 건설교통과,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농촌 유관부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며 유기농업 중심의 ‘푸드플랜 실행계획’을 수립 완료했으며, 공모사업에 대응하여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농촌축제지원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등 유기농업과 연계된 각종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건설교통과를 중심으로 기획단, 농수산과 등이 힘을 합쳐 ‘농촌협약제도’ 도입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농촌협약제도는 사회, 경제, 문화, 복지 등 농촌지역의 중장기 개선방향 및 공간 개선계획으로, 사업에 선정될 시 5년간 국비 300억 원이 투자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농촌 관련 중앙정부 사업은 여러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야 대응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 유기농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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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년 국비 이어 도비도 역대 최대액 확보[홍성일보]홍성군이 2020년 정부예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데 이어 도비 역시 크게 증가해 역대 최대액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본예산 기준 도비는 2016년 300억 원, 2017년 313억 원, 2018년 356억 원, 2019년 393억 원으로 매년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왔으나 이번에는 2020년 687억 원을 확보해 전년 대비 294억 원이 늘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홍성군은 2020년도 국비와 도비 역대 최대 확보를 통해 지역의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오서산 힐링숲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총 사업비 150억 원) 도비 3.9억 원 ▲청소년 문화의 집(총사업비 196억 원) 도비 3억 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총 사업비 50억 원) 도비 12.8억 원 ▲삽교천 재해예방(총 사업비 212억 원) 19.5억 원 ▲구항·서부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총 사업비 100억 원) 도비 34억 원 등 핵심사업의 도비를 대부분 확보해 지역 관광산업 육성 및 사회안전망 SOC 구축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 이런 성과는 2020년 균특회계 사업의 지방이양 계획이 발표된 이후 도비확보를 위한 홍성군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군은 연초 지방이양 사업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이용록 부군수 주재로 4회의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대상사업 선정 및 충남도 방문계획, 사업계획 설명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어 8월 22일 김석환 홍성군수가 20개 사업 185억 원을 건의하기 위해 충남도 5개 국을 방문했으며, 이용록 부군수는 8월 26일 17개 사업 168억 원 건의를 위해 충남도 2개 국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그 결과 균특회계 지방이양 37개 사업 도비 21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도비와 국비의 최대 확보로 내년도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홍성군 공직자들은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이에 만족하지 말고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계획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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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예산 7천 억 시대 개막...내년 예산 7,153억 원 군의회 본회의 통과[홍성일보]지난 18일 열린 홍성군의회 본회의에서 당초 예산안으로 제출된 7,068억보다 85억 원 늘어난 7,153억 원의 수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홍성군이 본격적인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이에 군은 규모가 커진 예산을 바탕으로 시 승격과 혁신도시 유치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예산 운용 방향은 도약의 기반이 될 지역개발사업과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로 잡아나갈 것임을 밝혔다. 먼저 군은 일반공공행정분야에 1,105억 원을 편성해 시 승격 추진, 모바일 이장앱 개발, 주민자치회 운영, 마을방범용 CCTV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사회복지분야에는 1,678억 원을 편성해 아이돌봄 지원, 누리과정, 복지타운 조성 및 지역자활센터 신축, 세대 공감 여성친화도시 축제, 장애인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 336억 원을 편성해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 백야 김좌진 청산리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행사,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국제청소년캠페스트 행사, 설날장사씨름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해양수산분야에 996억 원을 편성해 충남도 농어인 수당, 유기농업 특구 친환경 지원,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분야에 880억 원을 편성해 대기 질 개선, 도시숲 조성, 가축전염병 방제, 축사악취개선, 거점세척소독시설 설치, 마을 및 광역 상수도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및 물류분야에 300억 원을 편성해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홍성의료원~홍성중학교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교통망 확충, 소향삼거리·대교공원 삼거리 교차로 개선, 홍주교·홍성교 보수 등 도로 안전망 정비 등을 진행한다.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는 719억 원을 편성해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홍성 역세권·다온지구·광천 원촌마을·남문동·오관2리 등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 경작로 정비, 용배수로 및 관정 등 농어촌 기반조성, 마을만들기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7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문화복합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건립, 내포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주차타워 조성 등 복합SOC 사업 기반 마련과 농어촌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장애인수영장 건립 등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년 예산은 홍성군의 시 승격을 준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필수적인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며 “지역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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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크리스마스마켓, 가치삽시다!'[홍성일보]홍성군의 대표 상점가인 홍성명동상가 일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19 크리스마스마켓, 가치삽시다!”라는 주제로 겨울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속적인 판매 촉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 12개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는 홍성명동상가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개최하게 됐다. 축제 슬로건인 ‘가치삽시다’는 공생·상생을 의미하는 ‘같이삽시다’와 명동상가에서‘가치(Value)’를 삼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랜덤박스 이벤트·에어아바타·미러맨 등의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상점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부경매와 사회 저명인사들의 애장품 경매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머그컵 행사·기부경매·랜덤박스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해 홍성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해 명동상가 점포를 활용해 9개 부스에서 ‘대전·충남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이 진행되어 특색 있는 먹거리와 새로운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홍성 명동상가상인회 김병태 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군민들이 동참하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로 상인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명동상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