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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성사랑장학회 올림픽꿈나무 육성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홍성일보]“홍성사랑장학금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올림픽에 출전해 홍성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육상 2관왕 한수아(홍성여중1)학생이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증서를 받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장학생 대표와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치러졌으며, 성적우수자를 비롯한 각종 예체능대회 입상자, 저소득층 자녀로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8명, △대학생 66명, 총 23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석환 이사장은“학업 및 재능개발에 열심히 매진한 학생과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홍성의 미래이며 희망인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학생들에게“장학증서는 홍성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있다”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홍성군민, 기업과 각종 단체, 출향인들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성원에 힘입어 2005년 설립 이래 현재 118억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으며, 지금까지 2,449명의 학생들에게 26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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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주민주도형 지역혁신 사례 ‘눈길’[홍성일보]대한민국의 진보·보수·중도 진영의 주요 싱크탱크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정책축제인 2020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서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해 전국적인 이목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11월 6일 서울 혁신파크에서 개최된 2020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 자치분권세션에서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군민의 정책참여기회 확대와 계층 및 지역갈등 해소 등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성과를 알렸다. 김 군수는 1970년대부터 이전이 거론되었으나 번번히 실패를 거듭했던 홍성군청 청사이전을 국민주권시대를 맞아 관주도 방식에서 과감히 민주도방식으로 전환해 잡음 없이 청사를 이전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병도시 회장군답게 일제 강점기에 홍주의 맥을 끊고자 홍주동헌 앞을 가로질러 건립한 郡청사의 이전을 통해 일제 잔재를 해소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으며, 주민공모제와 주민주도 평가방식 도출, 선관위를 통한 온‧오프라인 군민투표를 통한 후보지 선정 사례를 선보였다. 이러한 거버넌스 행정의 성과로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파트너십 상승과 정책참여 역량이 강화되었고, 자율적 토론문화 정착, 군정에 대한 신뢰도 상승, 군민의 정책참여기회 확대와 계층 및 지역갈등 해소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사건립 추진도 민관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하고 민 주도적으로 청사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홍성군의 민관 수평적 파트너십 거버넌스 행정추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은 전국 최초로 농정발전기획단을 구성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을 하나로 묶는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을 운영해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타지역이 어려움을 겪는 청사이전까지 거버넌스로 해결하는 등 주민주도형 행정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2020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은 개막식과 정책토크&콘서트, 싱크탱크 토론회, 라운드 토론회, 로컬 거버넌스 우수사례 PPT쇼, 정책만민공동회, 청년포럼, 시민 정책제안 경진대회, 정책 부스 전시회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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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125명 모집[홍성일보]홍성군이 11월 6일까지 농어촌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국가통계조사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요원 125명을 모집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2명, 조사지원 4명, 조사원 108명으로 총 12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태블릿 PC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요원의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 또는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자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로 나눠 진행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5년마다 실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 어가의 규모‧분포‧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총83개 항목을 조사하며 인터넷‧전화조사(11월 23일~12월11일) 및 방문면접조사(11월 23일~ 12월 18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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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거점플랫폼 '터-무늬' 10곳 선정 운영[홍성일보]홍성군 지역관광추진조직(홍성군 DMO)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관내 읍면별 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 10곳을 최종선정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홍성군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에 선정된 업체는 △홍성읍(여우활, 미니스, 홍성군청년회) △홍북읍(다올책사랑방) △광천읍(광천토굴전통식품) △구항면(홍담) △서부면(짙은갤러리) △결성면(문전성시) △장곡면(한국도라지) 등이다. 홍성군 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는 각 읍면을 거점으로 주변 관광안내를 비롯한 △휴게공간 제공 △거점지역주변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정보 제공 △지역주민들의 농ㆍ특산물 홍보ㆍ판매 등을 아우르는 연계협력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터-무늬> 10개소에 관광안내지도와 홍보물 비치, 홍보용 간판설치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에 선정된 업체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터-무늬>의 역할과 활동방향, 그리고 업체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사업지원기관인 군과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터-무늬에 참여하는 갤러리 짙은 김정숙 대표는 “홍성군의 홍보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과의 연계관광을 통해 다양한 지역관광 상품의 개발과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현장에 있는 관광객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각 읍면 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를 통해 깊이 있는 관광 안내 및 해설 등 관광 서비스를 제공코자 한다”라며 “홍성DMO와 함께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터-무늬’는 터를 잡은 자취라는 의미로 ‘터’와 ‘무늬’의 합성어로 홍성관광정보를 언제나 문의(무늬)할 수 있는 자리(터)로 재해석한 단어로 이번에 선정된 <터-무늬>에서는 특별이벤트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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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즐기는 문화공연 개최[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군청 내 안회당에서 비대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해피맘 홍성군지회(지회장 홍시화)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홍성군이 후원하는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문화가 있는 月요일 - 안회당, 문화를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회당, 문화를 담다’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홍주읍성과 안회당 일원에서 진행되며 ‘우리 모두 함께 집콕모드’라는 부제를 내건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두 비대면(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홍성생생문화재 홈페이지(http://홍성군생생문화재.kr)와 ‘홍성 홍주읍성 생생문화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언제든 다시 찾아 볼 수 있다. 26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김좌진 장군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뮤지컬’은 현 한국무용학회 부회장이자 충남을 빛낸 문화예술인 100인으로도 선정(2013년 6월)된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배혜령 교수팀의 작품이다. 다음 달 2일 오후 6시에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 유성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지역민과 함께하는 역사토크멘터리’가 기다리고 있다. 역사학자와 기자, 지역주민이 참여해 홍주읍성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부터는 ‘지역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밴드와 사물놀이, 국악과 댄스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 한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해피맘 홍성군지회 홍시화 지회장은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이 각광을 받으며, 전국 곳곳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다”며 “홍성지역도 홍주읍성의 가치를 살려 문화역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피맘은 앞으로도 홍성군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 안회당(安懷堂)은 조선시대 홍주목의 동헌(東軒)이다. 전체 22칸 규모의 목조와가(木造瓦家)건물로 1678년(숙종 4년)에 홍주목의 정사당(政事堂)으로 처음 건립됐다. 안회당이라는 이름은 논어(論語)의 ‘노자안지(老者安之) 소자회지(少者懷之)’에서 인용한 것으로, 노인들과 젊은 사람 모두를 위해 정사를 펼치겠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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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인식개선 웹드라마 2편 제작완료[홍성일보] 홍성군이 양성평등 문화확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양성평등 웹드라마 ‘화장하는 남자가 어때서?’ 와 ‘학교 내 성차별 발언’2편이 제작을 완료하고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일 먼저 공개된 “화장하는 남자가 어때서?”는 조회수 1,300회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웹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친구들과도 양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도 많아졌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사는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양성평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웹 드라마 제작캠프’는 홍성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첫 문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 K-pop고등학교, 서부중학교 중고등학생과 담당교사가 연기자, 운영 및 촬영스텝으로 참여했으며 청운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님의 지도와 연기자 최은지와 우지훈PD의 전문지도 아래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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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공공비축미 3,873톤 매입한다[홍성일보]홍성군이 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020년산 공공비축미 3,873.2톤을 매입한다. 군은 삼광미, 새일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산물벼 3,200톤(80,000포대/40kg) 건조벼 673.2톤(16,830포대/40kg)을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벼 매입은 9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확한 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농가에서는 미곡종합처리장(RPC) 3개소와 벼 건조저장시설(DSC) 1개소에서 직접 매입하면 된다. 건조벼(포대벼)는 수분함량 13~15% 이하의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40kg, 800kg 단위로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매입한다. 군에 따르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지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며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 원)을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매입물량 우대 배정할 예정이며 품종검정제도 도입으로 매입대상 외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군은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차제 출하를 실시하며 마을별 또는 농가별로 시간대를 지정해 매입현장 참여인원이 20인 미만이 될 수 있도록 제한한다. 또한 매입현장에서의 취식이나 등급판정 현장을 참관하는 행위 등도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입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규격 포장재 사용, 수분함량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적기 출하로 매입기간 내 출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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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뽀글뽀글” 비대면 구강교육 운영[홍성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치카치카 뽀글뽀글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유치원초등학교 21개교 2,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자체 제작한 구강보건교육 놀이책자와 체험실습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신청한 기관에서는 제공받은 교육자료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영상은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 혹은 놀이책자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자기입속 치아(치면착색스틱)세균 자가진단 해보기 △치아관리를 위한 칫솔질 시기, 방법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구별방법 △충치가 생기는 원인 알아보기 △충치예방 위한 불소도포 관찰 실험 △치아 홈메우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생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등 아동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구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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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명절 코로나19 방역 24시간 가동한다[홍성일보] 홍성군은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석명절기간 24시간 재난안전방역본부를 실시하는 등 비대면 추석명절보내기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한다. 군은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방역에 가장 중요한 분기점인 만큼 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한 대인 및 차량소독을 실시하고 8개 분야(▲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보건 ▲청렴)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 공무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상황실, 선별진료소, 역학조사반 운영 등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며, 군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연휴 시작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종합상황반(16개 분야), 읍면 생활민원처리반(11개소), 당직보건기관(17개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2팀 26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단을 운영한다. 마을이장,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와의 협조를 통해 연휴 기간 내 11개 읍‧면을 돌며 일 2회 방역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외부 유입이 많은 기차역 및 터미널 3개소(홍성역‧광천역‧홍성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중 모니터링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방역의 고삐를 죈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9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성수물품 위생관리 실태와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거짓표시 등의 부정유통행위를 집중 지도키로 했다. 또한 사고 없는 추석연휴를 목표로 도로·교통안전시설물 및 여객차량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운수종사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체증 예상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수돗물 사용 증가로 파생되는 민원에 대응하고자 생활쓰레기 처리반,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을 맞아 비대면 추석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추석만큼은 가족, 친지의 안녕을 위해 방문이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항상“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이 다시 한 번 노력해주시길 것을 당부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방문 자제 운동을 펼치는 만큼 오지 못하는 자녀들에 대한 부모님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자 “고향 情 보내 드림”캠페인을 전개하여 자녀에게 보내는 농특산물에 대한 택배비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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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지방세 확보에 사활건다'[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하반기 세수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16일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경제상황 악화로 홍성군의 2020년도 세수 목표액 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도세는 목표액 477억 대비 12%이상 감소하여 징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충남도와 합동으로 세원발굴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세입징수상황 심층분석을 통한 다각적인 징수활동 전개와 세수확보 등 징수상황 공유를 위한 영상회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지방세 1,110억을 목표로 이달부터 3개월간 ▲세원발굴 TF ▲체납징수 TF ▲비과세·감면 TF 등 3개 TF로 구성된 세원발굴 추진단을 운영해 숨은 세원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세원발굴 TF는 부동산 허위신고자를 적발해 부족한 납부세액을 추징하고, 위법 또는 가설건축물 등 공부상 과세자료가 불확실한 부동산에 대한 현황과세, 지목변경 등을 확인하여 과세를 적용하는 등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해 징수할 계획이다. 체납징수 TF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하는 동시에 차량 번호판 영치와 금융재산 압류·추심,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과세·감면 TF는 창업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자경농민 취득농지, 비영리법인, 종교단체 등이 실제 비과세·감면 용도대로 부동산을 사용하는지 적정 여부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집중호우 등 재난복구를 위한 재정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방세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납세자에 대하여는 세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최선의 지원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