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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성사랑장학회, 새해에도 계속되는 지역인재 육성[홍성일보] 홍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장학금 기탁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1일 대륙종합건설㈜(대표 이청재)은 군수실을 찾아 지역발전의 초석인 관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7일에는 명헌건설㈜(대표 김정수)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 지정기탁금과 홍성군청,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농협 직원이 매월 기탁하는 금액을 합쳐 약2억 9,00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으며, 특히 사회 각계각층의 개인・단체로부터 십시일반 장학금이 모금되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장학금은 매년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라며 올해도 코로나 19 시대에 맞춘 양질의 장학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돼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2,44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6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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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 발표[홍성일보] 홍성군은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2021년 신축년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 제도는 ▲일반행정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산경제 ▲도시환경 등 5대 분야 27건이다. 우선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카카오톡 안내시스템인 「세톡」이 구축된다. 세톡은 카카오톡을 통해 고지된 지방세를 간편하게 결제하고, 지방세 환급내역을 알림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1월부터 카카오톡 채널“홍성군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로명주소 신청대상범위가 6월부터 확대된다. 종전에는 신축건물에만 소유자가 사용승인 전에 주소 부여를 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인공 및 자연구조물 등에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도 도로명주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될 계획이다. 보건복지 분야의 혜택도 다양해진다. 먼저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1월부터 노인 및 한부모가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들이 앞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만6세~65세 미만 심한장애인이 보호자 단기간 부재 등의 사유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식사 및 간식 제공, 관찰 및 투약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도 신설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교통안전용품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농산경제 분야에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금액이 확대된다. 그동안 대상자가 지원금액(20만원)에서 자기부담금 15%를 납부하여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자기부담금이 폐지되어 전액 보조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직거래장터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밖에도 군은 가정위탁 양육비 확대 지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가측정 강화,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의무 준수, 꿀벌 사육농가 면역증강제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신축년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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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예방체계 구축[홍성일보]홍성군이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산불대응센터 준공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4일 홍성읍 내법리 234-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억 1,500만원을 투입해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응센터는 2017년에 조성된 헬기계류장에 인접하고 지상1층에 연면적 310.44㎡ 및 대지면적 2,475㎡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는 대기실, 휴게실, 샤워실 등 근로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진화차량 동파예방을 위한 차고지 및 각종 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이 구비되어 있다. 홍성군은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등 종사원 및 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최적의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조기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홍성군청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상시 산불 위험에 대한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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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그린 골목골목 ‘홍주성 문화골목展’ 개최[홍성일보]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관한 ‘홍주성 문화골목展’이 오는 1월 8일까지 (사)홍성군청년회 청년쉼터 카페(홍성읍 문화로 150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골목골목 어반드로잉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홍성의 골목 풍경 80여 점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좋은 강사와 참여자분들을 만나 작품도 만들고 전시회까지 개최할 수 있었다.”며 “그림에 대한 목마름을 채우고 내 손으로 동네 골목길의 추억을 회상하며 작품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향후 어반드로잉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단은 “홍성의 골목길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홍성, 살고 싶은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및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반드로잉은 일상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하는 활동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홍성 원도심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화폭에 담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낡은 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문화도시 홍성의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방문자 인적사항 기재 및 관람인원수 조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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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포스트코로나시대 맞춰 1년 빠른 입시 상담회 ‘눈길’[홍성일보] 홍성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전형 일대일 맞춤형 입시 상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이 활성화된 시대흐름에 맞춰 예비 수험생들에게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학진학정보 제공과 대학 진학을 위한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이번 입시상담회를 추진한 것. 지난 19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상담회는 농어촌특별전형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현직 교사 8명이 상담사로 나서 학생 1명당 60분씩 1:1 집중상담을 진행했으며, 3학년이 되기 전 대학 목표 설정 및 내신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입시 상담회에 참가한 예비고3 이 모 군은 “상담을 통해 평소 원하는 대학에 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남은 1년간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대학 진학 내비게이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1년 빠르게 대입 방향을 제시해 준 만큼 지역인재들의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2022년 대비 입시 상담회는 예비 고3~고2학생 등을 대상으로 1년 빨리 추진되었으며 5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청사 입구에 열화상카메라 및 소독제를 비치하였고, 상담 부스는 가림막 설치 후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되었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4월 공식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약 116억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출범이후 올해까지 총2,449명의 지역인재에게 약 26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단순 장학금 지급에서 벗어나 전국최초로 농어촌특별전형 전문가를 초청한 일대일 입시상담회와 입시진학설명회를 개최해 교육 토털서비스 구축하는 등 지역인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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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홍성만들기 ‘앞장’[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열기를 더하며 사랑의 온도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홍성문화원에서 코로나19 “희망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군민과 단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 행렬이 잇따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청 직원 일동과 솔선수범 모금한 성금 1,746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홍성군 직원들은 매달 급여 중 천원미만 자투리를 기부하여 2020년에는 4,581,970원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일진전기, 벽산, 우심시스템, 경남금속, 수천중공업에서 1,000만원 △홍성성결교회 1,000만원 △㈜대한철강 500만원 △홍성낙농협동조합 300만원 △이에이치주식회사 200만원 △구항농업협동조합100만원 △축산협동조합 600만원 등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로 가입하여,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며 대한민국에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개인 기부자 모임으로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193만원씩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기관 단체 및 기업체, 군민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12월 15일 기준 총637건 186,411,490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사랑의 온도 42도를 달성했다. 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복지정책과에서 성금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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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쾌거'[홍성일보] 홍성군이 가족친화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의 쾌거를 거두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8년 유효기간 연장을 거쳐 올해 재인증에 선정돼 오는 2023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 것. 군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임산부의 날’운영 △남녀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권장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시행해 왔다. 특히 2019년에는 산후조리 복지포인트 지급제도를 신설하는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 도모를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 교육부 주관 온종일 돌봄 생태계구축 선도지역의 위상에 걸맞게 12월 말 개소예정인 4호점 포함 군 전역에 방과후돌봄센터 4개소를 운영해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돌봄교사 7명이 약125명의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긴급 돌봄을 실시해 돌봄공백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2018년부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가족도서관, 실내 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국 최초 아동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일-가정 양립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가정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같이 나누며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부여한다. 현재 홍성군에는 공공기관 4개소(△충청남도청 △홍성군청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중소기업 4개소(△흥덕보안시스템 △서해수산푸드(주), △한솔마트, △㈜파로스정보통신) 총 8개소의 기관(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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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장학회, 예비 고2‧3위한 1:1 대학입시상담회 개최[홍성일보](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홍성지역 예비 고2,3 학생들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대학입시 상담회를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19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선착순 사전접수자 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군은 농어촌특별전형에 능숙한 입시전문 현직교사 8명을 초빙해 예비 고2‧3(現 고1‧2) 학생들에게 현재 성적에 맞는 대학 목표설정, 내신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체계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입시상담회는 코로나19의 감염방지를 위해 개별부스 및 가림막 설치, 개인방역수칙 점검 등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된다. 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1월 30일 09:00부터 이메일(sjhsama1@korea.kr)로 스캔 송부하면 된다. 김석환 이사장은“코로나19 팬더믹으로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고 교육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예비 고2‧3부터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며“1:1 맞춤형 입시 상담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이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성공적인 대학입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15~16일 2일간 개최된 입시상담회에서도 100여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여 입시상담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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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KBS충남방송총국 건립 메아리 울려 퍼져[홍성일보]“KBS 충남방송총국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충남도청 주산인 용봉산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최승천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220만 도민 서명운동의 성공을 위해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군이 앞장서겠다며 서명운동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4일 홍성군청 행정지원과 직원과 지역발전협의회회원 등 30여명은 홍북읍 용봉산 등산로 3곳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과 단합대회를 서명운동으로 대체 한 전필호 행정지원과장은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지역발전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들이 지역발전협의회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발전협의회 최승천 회장은 등산객들에게 손난로 2,000개(시가 70만원)를 이환진 부회장은 구운계란 500셋트(시가 50만원), 청년잇슈 김두홍 대표가 도라지차를 300인분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힘을 보탰다. 아울러 홍성군은 11일 홍성전통시장 마늘 전에서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별로 다각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분위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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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 위기 속 행정성과 빛났다[홍성일보] 홍성군이 올해 9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73억 원을 확보하고 30개 행정평가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하며 우수한 행정성과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군은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수평적 민관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하며 생활SOC, 일자리,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충남혁신도시 지정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사업으로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3년간 30억 원 △충남도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 2건 1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년간 28억 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5억 원 등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생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유경제활성화 지원 사업인 도시락 왓슈,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 사업인 ‘I(아이) 신나 YOU(유) 떳다! 놀이특공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군 그린카페, 청소년 명동놀이터 거리 조성 사업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촘촘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 설치 운영 중인 아동통합지원센터와 2024년 완공예정인 가족센터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군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충남혁신도시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공모사업 14개 선정에 이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및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훈풍을 더했다. 이밖에 △농림부 시범추진사업인 ‘농촌협약’5년간 30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1억 원 △문화재 활용 사업 9억 원 △골목경제 회복지원 및 전통시장 개선사업 8억 원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더불어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대한민국건강도시상 대상,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 전국 1위,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우수상, 등 올해 30개 부문의 행정평가에서 수상하며 4억 4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함께 확보했다. 특히 김석환 홍성군수는 행정의 달인이라는 명성에 맞게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의 영예에 이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며 지역애로 해소 및 지역발전 공헌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김석환 군수는 “올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뛰어준 900여 명의 공직자 덕분에 우수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에 다가올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며 10만 군민과 함께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