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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밝히는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설치[홍성일보]홍성군청 앞 광장 주변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섰다. 지난 11월 30일 설치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 30일까지 약 2개월 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며 홍성군민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7m, 폭 4m의 대형으로, 물방울 조명 100개를 비롯한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벤치도 함께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군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5시에는 홍성군청 앞에서 군내 기독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후원, 홍성군직장선교연합회(회장 김헌수) 주관으로 2019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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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살찌운 황금돼지 저금통 사랑의 온도 올려[홍성일보]홍성군청 공직자들이 기해년 한 해 동안 모은 황금돼지 저금통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홍성군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달성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오전 9시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2월중 직원모임에서 직원들이 1년간 모은 황금돼지 저금통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자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황금돼지 저금통은 김석환 홍성군수가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맞아 공직자들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을 담자는 의미로 연초에 직원들에게 선물한 저금통으로, 직원들이 저금통에 1년간 모은 동전은 총 5,233,190원으로 나타났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1월 20일 시작한 사랑의 온도탑이 5.7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나눔의 사랑이 군민들에게 이어져 따뜻하고 행복한 홍성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1년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금액 기탁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2019년도 기술보급 유공으로 농업회사법인 (주)기반 김미서 대표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학교급식 발전유공으로 가람유치원 명호선 영양사, 갈산초교 서자영 영양교사, 홍성중 지해주 영양교사, 광천고교 한명옥 영양사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최문철 사무국장과 홍동면 새마을부녀회 한무홍 회장이 건강도시 조성 유공으로 군수표창을, 2019년 건강도시 홍성 엠블럼 공모전에서 서울시 강동구 이용기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직원모임은 최원철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홍성군스마트시티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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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 마련해요!”...가을철 조림사업 일사천리 진행 중[홍성일보]홍성군은 현재 약 20ha의 면적에 경제수인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6만 본을 식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가을철 조림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조림사업은 봄철에 집중되던 조림 사업량을 분산해 봄철 가뭄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홍성지역 임업분야의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 효과를 주는 사업이다. 군은 봄철에 127.2ha의 산림에 편백, 소나무, 백합나무 등 26만여 본의 조림을 완료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약 143ha 면적에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림을 원하는 산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홍성군청 산림녹지과에 사업을 신청하면(임야 3,000평 이상, 자부담금 10%) 내년 봄철에 배정받은 수종으로 조림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경제·환경적 가치 증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마련을 위한 조림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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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주)쏘우웨이브,성공적 공공와이파이 시범사업 MOU 체결[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2일 오후 홍성군청에서 ㈜쏘우웨이브와 성공적 공공와이파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쏘우웨이브 신천우 대표, 정진호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양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상호 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내년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날 협약을 체결한 ㈜쏘우웨이브는 장거리 무선전송기술 보유기업으로 와이파이 서비스 범위가 1km까지 확장 가능하며 이와 같은 기술로 내년도 시범사업인 조양문~홍성의료원 구간의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4차 산업시대가 본격 도래한 만큼 양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차적으로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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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년도 교육경비 예산 27억 7,200만원...대폭 증액[홍성일보] 홍성군은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전년대비 약 25%가 증가된 27억 7,2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해 초등 및 중학교 교육경비 해외영어캠프, 창의과학 융합캠프 운영 외 21건, 고등학교 심화학습, 원어민 보조강사 지원 외 15건, 대응투자 사업 3건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특히 내년 K-POP 고등학교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는 광천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과 학생들이 미세먼지를 피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와 서해삼육초등학교에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대응투자 사업에 대한 예산이 대폭 증액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지원 사업 외에도 홍성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한 마을교육과 대학연계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 등 학교 밖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내년에는 유휴교실 및 폐교를 활용한 교육 및 학생·주민복지 사업을 모색하는 등 학교와 교육환경 전반에 큰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청이 이전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홍성군은 충남의 교육을 선도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경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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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신청사 예비후보지 5개소 확정[홍성일보]군 청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홍성군이 지난 26일 홍성군 청사입지선정위원회 11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 예비후보지 5개소를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예비후보지 5개소는 ▲홍성읍 대교리 216-3번지 일원(구 홍성여고 맞은편) ▲홍성읍 소향리 350-18번지 일원(홍성세무서 뒤) ▲홍성읍 옥암리 1228번지 일원(옥암택지개발지구 내) ▲홍성읍 오관리 61번지 일원(현 청사 부근) ▲홍성읍 오관리 715-9번지 일원(세광아파트 부근) 등 5곳이다. 군은 10월 중 예비후보지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평가위원회 구성 및 최종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후보지를 발표해 11월부터 곧바로 청사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32일간의 주민공모를 통해 11개의 후보지가 접수되었으며 그 중 철회 후보지 1개소, 서류심사 탈락 후보지 1개소를 제외하고 총 9개소의 후보지를 가지고 1차 평가를 진행했다. 후보지 평가를 위해 접근성, 주변 환경성, 도시기반여건, 토지확보성, 건립경제성, 관련 규제여부, 도시균형발전성 등 7개의 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후보지별 점수를 산정하기 위해 관내접근성, 관외접근성, 개방성, 인지성, 자연환경훼손여부, 도로조성여부, 전기·상하수도 조성 여부, 공공기관 연관성, 부지확장성, 소유자 수, 공시지가, 국공유지 비율, 지장물 비율, 표고차, 도로설치비용, 규제사항, 개발계획여부, 군청에서의 거리, 개발축 상 거리 등 19개의 추가 세부평가 지표를 도출하였으며 객관적인 수치를 통해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기준별로 중요도가 다를 수 있어 추가적으로 가중치를 검토하고 가중치는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AHP분석(계층적분석법)을 통해 산정했다. 1차 평가 결과 대내외 접근성은 대부분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홍성읍 소향리 248-14번지 일원(소향리 공동묘지 인근)의 경우 대상지 및 주변이 전혀 개발이 안 된 지역으로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여건 조성여건, 연계 가능 공공기관, 표고, 기반시설 조성비용, 도시균형발전성 등에서 타 후보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얻었다. 홍성읍 월산리 산2-2번지 일원(백월산 아래)의 경우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농업진흥 구역으로 개방성, 조망성, 자연환경 훼손여부,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여건 조성여건, 연계 가능 공공기관, 국공유지 비율, 지장물 비율, 표고차, 기반시설 비용, 규제사항, 도시균형발전성 등에서 타 후보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얻었다. 홍성읍 월산리 530-20번지 일원(농어촌공사 인근)의 경우 자연환경 훼손 여부, 부지확장성, 부지소유자 수, 국공유지 비율, 표고차, 도시균형발전성 등에서 타 후보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얻었다. 광천읍 벽계리 382-3번지 일원(지기산 오토캠핑장 부근)의 경우 조망성, 부지확장성, 국공유지 비율, 표고차, 기반시설 비용, 기존 홍성 군청에서의 거리 등에서 타 후보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얻어 탈락했다.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예비후보지 5개소 선정 세부평가 점수는 향후 주민선호도조사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최종후보지 발표 시까지 비공개하기로 결정했고, 최종 후보지 선정은 주민선호도 조사 실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청사입지위원회 이무형위원장은 “군민 갈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만들고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신중한 판단으로 홍성군 지역발전을 이끌 최적의 청사이전 부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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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특구 홍성, 친환경 마을 전국 롤모델로 조성한다[홍성일보] 홍성군이 농림수산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친환경 마을 재구조화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군은 관내 약 25개 마을 7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행면적은 약 290만㎡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新 르네상스 운동의 일환인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은 영농활동이나 저수지가 아닌 마을 전체의 환경개선이 목표인 사업으로, 개인 활동·공동 활동·마을간 연대 활동 등 3개 분야로 집약된다. 지속가능한 영농행위나 나무식재, 야생 동물 서식지 조성 등 환경보전 행위 농어민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직불금 정책이기도 하다. 현재 충남 홍성을 비롯해 전국 5개 마을에서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3년까지 3.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개선 프로그램 참여 참여농가에게는 연간 200만원 한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군은 먼저 개인 활동 분야로 하천근처 논밭 경계에 풀 심기, 축산 냄새제거를 위한 미생물 사용하기 등 19개 사업을 전개해 관행 농업의 친환경 농업 전환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업 심화 활동 과제인 도산2리, 문당리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 활동도 프로그램화 했다. 홍동천 상류 수계를 중심으로 문당리 95개 가구 215명, 장곡면 도산리 44개 가구 97명이 참여중이다. 장곡 마을 학교와 농악 공동 활동 및 전통 손 모내기 행사,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및 분리배출 등 총 5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도산2리, 문당리 마을간 통합 활동인 홍동저수지 정화활동을 위해 홍성농업환경 보전협의회 구성도 완료했다. 각 마을 대표 6인 및 자문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오누이 권역종합센터 및 문당환경농업 교육관 등 주변 인프라와 교육청과 군이 시행중인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 장곡면 사회적 농업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정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을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육성해 타 마을로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진행 후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 보완한 5개년 실천계획도 조만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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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홍성군의 날’ 열린다[홍성일보]홍성군과 한화이글스가 오는 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홍성군의 날’을 열고 홍성군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1회 홍성한우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한우 불고기 시식코너를 운영해 홍성한우의 육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고,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 시식코너도 같이 운영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 중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홍성군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추진해 홍성 특산품을 증정하는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하고,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와 27일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팸플릿과 행사 일정이 소개되어 있는 손부채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시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나서고, 시타는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주인공인 만해 한용운 선생을 상징하는 인형 캐릭터가 나선다. 경기 전후로는 경기장 내 광고판에서 홍성군을 홍보 영상이 지속적으로 송출되며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열한 항일 독립운동의 고장이자 홍성한우, 토굴새우젓, 김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먹거리가 가득한 홍성을 전국에 알려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오는 9월 말부터 열리는 역사인물축제, 국제단편영화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등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군은 한화야구장을 비롯하여 서울정부청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성군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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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업소 증가 수 충남 읍면동 중 2위...특성화 첫걸음 사업비 3억원 투입[홍성일보] 홍성군이 지역 경제의 근간으로 여겨지는 소상공인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연구원에서 2018년 하반기 정책지도로 발간된 충남 소상공인 개업 및 폐업 업소 분포를 취합한 결과다. 하반기 정책지도의 작성기간은 2015년 12월에서 2017년 6월까지로, 충남 소상공인 상가업소 데이터, 통계청 제공 인구기반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새주소 건물자료 주택 레이어 등과 연계해 작성됐다. 우선 개업업소 수가 많은 충남 내 상위 3개 읍면동에 홍성군 홍성읍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성읍의 개업업소 수는 총 1,248개로 1위인 논산시 취암동(1,312개) 바로 다음이다. 개업업소 수가 폐업업소 수(개업업소 수-폐업업소 수) 보다 많은 상위 3개 읍면동에서도 홍성군 홍성읍은 2위에 랭크됐다. 총 749개로 아산시 온양 1동 830개에 이은 2위다. 인구증가수가 9,256명이 증가해 인구증가 도내 1위를 차지한 홍북읍의 경우 같은 기간 207개 소상공인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군 전체의 소상공인수는 2,142개로 음식점이 908개 1위, 2위는 소매업 807개, 3위는 생활서비스업 245개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상위 3개 업종 분포가 약 90%에 이른다. 한편 군은 확인된 통계를 토대로 소상공인 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불결제 방식개선, 고객신뢰 등 3대 서비스 혁신과 상인 조직역량과 안전관리 등 2대 역량강화를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명동상가 특성화 첫걸음 시장 사업 3억 원을 투입한다. 프리마켓 운영지원과 명동상가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도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그 밖에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36억 원과 소상공인 사회 보험료 지원 사업에도 10억 원을 집중 투입해 소상공인 재정적 어려움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에만 총 73개 소상공인 업체가 총 17억 원의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지원을 받았으며 관내 465개 사업장 1,221명의 근로자가 7억 원의 사회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이라며 “관내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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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이달 25일까지[홍성일보]홍성군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9 홍성군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할 구인기업을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관내우수기업간의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구직자간의 면접을 실시하며,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적성검사, 간단한 건강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홍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lhj1210@korea.kr), 팩스(041-630-1407)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1-630-1363)으로 문의 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