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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출신 출향인사 고향사랑기부제 알린다[홍성일보] 여러분은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충남 출신의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이것이 충남의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뜻으로 뭉쳤습니다.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함께 할 유명인사들은 논산 출신의 배우 강부자씨를 비롯해 코미디언 남희석, 배우 박시후, 가수 배일호, 코미디언 안소미, 축구선수 염기훈, 배우 정준호, 가수 한여름씨 등 8명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전국에 충남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충남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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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이은아 선수, 홍성군청 입단[홍성일보]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현 국가대표 이은아 선수를 영입했다. 홍성군은 15일 군청에서 입단식을 갖고 이 선수의 홍성군청 양궁팀 입단을 확정 지었다. 경기도 여주 출신인 이은아 선수는 여주 여강고를 졸업하고 2016년부터 7년간 여주시청 양궁팀에서 활약해오다 내년부터 홍성군청으로 소속을 옮겼다. 이 선수는 특히 올해 3월에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생애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지난 11월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24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외에 올 한 해 동안 금메달 3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이은아 선수 영입은 우수선수 영입을 통해 군청 양궁 선수단의 전력강화를 꾀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군은 이은아 선수가 앞으로 선수단의 주장으로서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전반적인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날 입단식에서 “세계 제일의 대한민국 양궁 종목의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은아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 선수를 필두로 선수단 전체가 함께 노력하여 홍성 출신의 네 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선수단 전원에 대해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고, 신규 아파트 매입을 통한 노후 합숙소 이전, 인권 모니터링 실시 등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3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대한체육회 선정 2021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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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출신 장준 선수, 국제대회 ‘금메달’ 획득[홍성일보] 홍성군 출신 장준 선수(22, 한국체육대학)가 지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장 선수는 체급별로 연간 가장 성적이 좋았던 16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장 선수는 특히 대회 준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2:1로 석패했던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킬라 선수를 2:0으로 물리쳤다. 이어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장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튀니지의 모하메드 젠두비 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나 2:0으로 이겨 두 대회 아쉬움을 씻었다. 장준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8년 UAE 푸자이라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도 우승했던 바 있어, 이 대회에서 4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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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 충남체육회장 출마 공식화[홍성일보]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기 충청남도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체육 가맹단체 지원 확대와 엘리트 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도자들의 권익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체육회장 선거에 나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창시절 엘리트 탁구선수로 활약했던 김 전 회장은 고등학교 지도자로서도 활동하기도 했으며, 사업가로 변신한 후에는 충남탁구협회를 19년간 이끌면서 지역의 많은 탁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스포츠스타로 발돋움하는 것을 돕기도 했다. 충남 체육발전을 위해서 재정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한 김 전 회장은 “충남도와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대한체육회와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학교체육이 고르게 발전하도록 균형 감각을 갖고 통합의 체육회를 만들 것”이라며 “종목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충남체육의 장기적 비전을 위한 충남스포츠재단 설립, 체육인 연금제도 실현, 체육소통부서 신설을 통한 시‧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업비에 대한 재정지원 등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 천명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끝으로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도민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충남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평생 체육인으로서 충남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는 긍지를 갖기 위해 충남체육회장직에 도전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영범 전 회장은 충남탁구협회장에 19년간 재임했으며 충남체육회 감사, 민선8기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교육문화환경분과 위원 등을 지냈다. 김 전 회장이 선거 출마 의지를 피력하면서 충남체육회장 선거는 김덕호 현 회장과 김영범 전 회장의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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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현장 찾아가는 교육행정 펼치겠다”[홍성일보]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도전의사를 밝힌 이병학 예비후보는 교육 현장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천안이 고향인 이 예비후보는 복자여중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뒤, 단과학원을 운영했고 충남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사교육을 넘나 들었다. 지난 22일 본지는 충남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기초학력 부재라고 꼬집으며 "그간의 이력을 바탕으로 충남교육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고 출마 이유를 밝힌 이 예비후보를 만나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아래는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 -. 그간 이력에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이라면? 교직은 천안 복자여중에서 시작했다. 이어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인재를 찾아 나섰다. 무엇보다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강사를 모시는 데 힘썼다. 장학제도도 갖춰 놓아 교사 자녀의 경우 학원비를 절반만 받았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겐 장학금도 지급했다. 그 결과 명문대 진학률이 높아졌다. 지역 학생들은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 진학이 어렵다는 편견이 강했는데, 이걸 깨뜨렸다. -. 현재 충남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기초학력 부재라고 본다. 매년 학기초 진단평가를 실시하지만 학업성취도 평가는 하지 않는 관계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업 성취 능력을 알 수 없다. -. 문제점 해결을 위해 마련한 해결방안이 있다면? 진단평가부터 학업성취도평가까지 학생들의 수준을 직접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 또한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1수업 2교사제를 도입하고 AI 영어, 수학교실, 메타버스 등 디지털교육자료를 도입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도시 과밀학급 학생수도 연차별로 조정해 수업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 충남교육감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현 김지철 교육감의 인사행정 편향성을 문제로 들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해 달라.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히딩크 감독을 가장 존경한다. 히딩크 감독은 학연·지연 혈연을 배제하고 오로지 능력만으로 선수를 선발했다. 능력에 따라 인사를 해야 한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능력을 갖춘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는데, 현재 인사 시스템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 만약 교육감으로 최종 당선된다면,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게 평소 소신이다. 실제 충남에 소재한 모든 학교를 다 찾아 다녔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기획부터 제안까지 모든 과정에서 충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온라인 소통방과 교육감과 정기적인 만남을 적극 운영할 것이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 밖 돌봄 교실 운영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실사구시에 바탕을 둔 정책으로 변화를 체감하게 만드는 교육감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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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어깨통증,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이유[홍성일보] 어깨통증과 관련된 질환은 유병률이 30%나 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어깨 근육을 구성하는 회전근개라는 근육의 파열이나,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 등이 있다. 어깨통증은 대부분 움직임 제한과 함께 나타난다. 심하면 일상생활이 제한되거나, 야간에도 통증이 이어져 수면장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회전근개 손상, 모두 조심 회전근개 손상은 보통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4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 하지만 어깨 근육을 과도하게 쓰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젊다고 해서 안심은 금물이다. 야구 선수 등 운동선수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들고 사는 젊은 사람들도 모두 조심해야 한다. 증상은 주로 팔을 들어 올릴 때 삼각근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다. 처음에는 경미한 불편감으로 시작하지만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회전근개 손상은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일단 손상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더 악화되기 전에 어깨에 무리를 주는 일상생활의 동작부터 교정해 줘야 한다. 약물치료나 비수술적인 주사치료,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이 없어지고 움직임에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치료를 유지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심화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오십견? 이제는 삼십견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문제가 생기는 오십견은 동결견 내지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는 질환이다. 주로 40~50대에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며,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잘 발생한다. 최근에는 삼십견이란 표현이 생길 정도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어깨통증이 발생하고 점점 심해지면 모든 방향으로 팔을 움직이기가 어려워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절반 이상에서 통증이나 움직임 이상이 남아 있게 된다. 오십견도 마찬가지로 통증이 발생하면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깨운동을 조금씩 해주면서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을 해야 한다. 6개월 정도 비수술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으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목‧척추 이상도 감별필요 어깨통증은 목과 척추에 기인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감별을 해줘야 한다. 목과 척추의 신경탈출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목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에 문제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치료해 줘야한다. 이 밖에도 류마티스 관절염, 감염, 종양 등으로 인해서도 어깨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잡자 어깨통증을 방치하면 다른 어깨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아픈 팔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어깨의 운동제한이 점점 더 커져 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어깨통증이 조금 나아지면 치료를 하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어깨통증을 느낀다면 참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문제가 있다면 초기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통증도 줄이고 만성으로 발전할 위험도 차단해 삶의 질을 좋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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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금3, 은2, 동1의 쾌거[홍성일보]홍성군 직장경기운동부(단장 김석환 홍성군수) 역도팀이 전국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강화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20회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홍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을 대표하는 역도선수인 전근배 선수가 국가대표 훈련 참가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 선수 경력 3년차인 신인 선수 신용훈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용훈 선수는 OPEN등급(절단 및 기타장애)에서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분의 3관왕에 올랐으며,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함께 출전한 백수현 선수의 활약도 눈부셨는데, IDD등급(지적장애)에서 데드리프팅 동메달을 비롯하여 스쿼트리프팅 은메달, 종합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생팀으로서 역도팀을 이끌고 있는 최인규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과 인내가 마침내 성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레인 장애인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 참가 선발전 및 제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를 대비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로 홍성군 장애인역도팀이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향후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등의 주요대회 입상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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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전근배 선수,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 김석환 홍성군수) 소속선수 중 처음으로 역도의 전근배 선수가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는 낭보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파자 장애인역도월드컵에 참가한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근배 선수가 6위의 좋은 성적으로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 전근배 선수는 지난 1999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부분 마비의 장애판정을 받은 후, 지인의 권유로 알게 된 장애인역도에 서른의 늦은 나이에 입문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전 선수는 장애인역도를 시작한 지 6년만인,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역도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2회 연속 패럴림픽 메달획득의 기대를 안고 출전했던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으나, 이후 국내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려 왔고, 2019년 9월 도쿄에서 개최된 월드컵대회 1위에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올리며, 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경기부 단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는 우수 장애인 선수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다”며, “창단 1년 만에 우리 선수가 패럴림픽을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10만 군민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도쿄 2020 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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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육상연맹, 홍성교육지원청에 육상 꿈나무 훈련복 지원[홍성일보]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에서는 6월 3일(목) 홍성군 육상연맹(회장 이종현)으로부터 지역 육상 꿈나무를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훈련복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 육상부는 홍남초, 홍성초, 홍성여중, 홍주중 학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며 충남의 육상부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학생 선수들은 코로나-19로 개최되는 대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도 학교와 지역 종합운동장에서 기량 향상을 위하여 스스로 구슬땀을 흘리며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이번 훈련복 전달식은 홍성군 육상연맹 회장, 부회장(이청재)과 고문(전임 회장 최승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 선수들에게 필요한 운동복을 지급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열심히 운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였다. 홍성교육지원청 운동부 관계자(주무관 류경환)는 "홍성군 육상연맹 회장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 향상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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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선후배 공직자 소통협력으로 新바람나는 공직사회[홍성일보] 홍성군이 직장 내 직급‧세대 간 인식차이를 해소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공직사회에 新바람을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군은 4월 1일 김석환 홍성군수 외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직장 내 세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도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도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 펴낸‘90년생 공무원이 왔다’로 90년대 공무원 대표 홍보전산담당관 임영국, 경제과 원소희 주무관이 선배 공무원인 김석환 홍성군수와 길영식 부군수에게 각각 전달하며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공감과 배려가 넘치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선배 공무원들은 답례의 의미로 천진난만함과 청순함을 의미하는 프리지아 꽃을 전달하며 후배 공무원들이 솔직 당당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일하는 방식과 공직사회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끌며 군정 곳곳을 빛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등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조직 내 소통과 통합은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 그동안 간부공무원의 노력으로 많은 부분 개선되었으며, 남아있는 오래된 관행, 불합리한 공직 문화 청산에 솔선수범하여 신규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시보 떡 돌리기’, ‘과장님 모시기’ 등 불합리한 공직관행을 타파하고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90년생 공무원이 왔다’e-book 도서를 행정망에 게재해 전 직원과 함께 독서하며 신뢰 받고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에 함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