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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다녀오고 부산 다녀왔다는 홍성군 공무원…경찰 수사 착수[홍성일보] 최근 홍성군의 세무공무원들이 다녀온 연수와 관련한 허위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충남도당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26일 성명을 내고 “6년 전인 2017년, 홍성군 세무과 공무원 10명이 부산에 연수를 간다고 하고 실제로는 일본 대마도에 다녀온 정황이 포착돼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당시 2박 3일로 부산에 다녀왔다고 한 결과보고서까지 제출했는데 누군가의 제보에 의해 감사가 착수됐고, 대마도를 다녀왔음에도 보고서까지 부산에 다녀온 것으로 속여 정리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정의당 등에 따르면 당시 연수는 ‘지방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와 산업시찰’이었다. 공정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를 위한 전문성을 마련하고, 지방세 부과와 징수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연구하겠다는 게 주목적이었다. 하지만 본래 목적에 반하고 준비 단계부터 결과보고까지 거짓으로 일관한 홍성군 공무원들의 모습은 군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고 정의당 측은 주장했다. 현재 이 행위가 공문서 위조 및 업무상 배임, 횡령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 경찰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이와 관련 “홍성군민을 철저히 우롱하는 처사이며, 공무원들이 세금을 부정하게 사용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것에 당황스럽기까지 하다”면서 “해당 공무원들 중 8명이나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현직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도 어이가 없는 일”이라고 일갈했다. 김진영 정의당 예산홍성지역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공무연수에 대한 시스템을 꼭 개선해야 한다”면서 “공무연수를 최소화하고, 설령 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준비 단계부터 결과보고까지 이중, 삼중으로 크로스체크하며 검증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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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 안전한 홍성의 길 만들다![홍성일보]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 17일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과 함께 홍성군 광천교와 광천천 하상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는 홍성군의 우범지역이나 환경개선이 필요한 거리에 ‘보듬손길’ 가족봉사단과 지역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홍성군청이 지원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한 매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다. 봉사단은 벽화그리기를 위해 지난 14일 물청소를 통하여 바탕이 될 벽의 이끼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17일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바탕색과 밑그림 작업 및 도색을 하여 멋진 벽화를 완성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듬손길 봉사단뿐만 아니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굿마마봉사단과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천하는 보듬손길 봉사단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봉사단의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져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격려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벽화로 밝게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안전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단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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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DMO사업단, 지역관광추진조직 참여마을 모집[홍성일보] 홍성DMO사업단에서 읍·면단위 DMO 육성을 통한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마을을 19일까지 2개소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협의체를 구성한 후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관리하는 것을 뜻하며, 마을DMO는 우리 동네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 조직으로, 거점형 마을관광의 지속성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마을DMO에 선정된 마을은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거버넌스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특히 마을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의 시범사업 운영비 지원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좋은 기회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 내 사업안내 혹은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6월 19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성DMO사업단 041-977-0700으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3년 연속 전국 지자체 평가 1위를 수상하고 있는 홍성DMO사업단과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홍성문화도시센터가 합작한 이번 마을DMO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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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가업승계 적극 지원...3개 업체 선정[홍성일보]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장수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자 가업승계 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며, 그 중 업력은 길지만 가업을 승계한 지 오래되지 않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3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과 3장비 등의 개·보수 및 구입비로 업체당 1천만원이 지원된다. 가업을 승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지원대상 자격이 있는 업체는 홍성군 홈페이지(군정소식 > 공고/고시)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성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 041-630-1611)으로 사전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한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들이 가업을 승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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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으로 전입하고, 학생 전입축하금 지원받자...최대 160만 원 지원[홍성일보] 홍성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지역 대학생의 전입 활성화를 위한 대학교 이동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교 이동전입신고센터는 관내 대학교 학생이 전입신고 등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전입신고 접수와 학생전입축하금 접수까지 진행한다. 학생 전입축하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전입하는 관내 학교(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에게 전입 즉시 20만원을 지원하고, 주소 유지 6개월마다 20만원 추가 지원으로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하여 학생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전입신고센터는 오는 27일은 혜전대 협동관, 28일은 청운대 수신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하루씩, 총 이틀간 운영할 예정으로 신분증과 학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전입신고와 학생전입축하금 신청이 가능하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입신고와 학생전입축하금 신청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 또는 지원사업을 알지 못했던 학생들이 이번 이동전입신고센터를 통해 홍성군민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홍성군에서의 학창시절을 응원하고, 지역을 활력 넘치게 하는 청년들의 홍성 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생전입축하금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이동전입신고센터 운영 관련 문의 및 학생 전입 축하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인구청년팀(☎041-630-1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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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전 여권부터 확인하세요![천안신문] 최근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로 위축되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홍성군 민원실이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홍성군은 겨울방학이 겹치고 설 연휴를 낀 지난달에는 하루 신청량이 50건에 달했다고 밝히며 여행, 출장 등 필요 때문에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는 최소 2주 전까지 미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가 확산했던 2020부터 2021년까지 여권 발급량은 월평균 64건으로 발생 이전 2019년(월평균 455건)보다 무려 1/10로 급감했었으나,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여권 발급 민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현재는 월평균 400건으로 이전 발급량의 88%로 회복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여권 신청량이 급증하면서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기간이 기존 5일 정도에서 2주까지 늘어나 여권 발급 기간을 고려하지 못해 발생한 긴급한 상황으로 민원인들의 문의도 덩달아 많아졌다.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 홍성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가까운 여권대행사무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 신청 시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는데, 기존 발급한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았을 경우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사람은「정부24」에서 온라인 여권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전국적으로 여권발급 신청이 급증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한 2주전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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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13개 반 종합상황실 운영[홍성일보] 홍성군이 군민과 귀성객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안전과 각종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 등 8개 분야를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각종 감염병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은 재난상황실장 지휘 아래 코로나19 대응반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홍성을 위한 촘촘한 방역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명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연휴 기간 이어지는 귀성·귀경 행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또한 저소득층 614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결식우려 아동 801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하여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 밖에도 생활쓰레기 처리상황반, 기동청소반,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단속을 위해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제수용품 등 성수품 단속을 시행하고, 여객터미널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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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북문지~조양문 구간 성곽복원 박차 가한다[홍성일보] 문화재청이 26일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 허가를 내줬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북문지에서 조양문에 이르는 구간 성곽복원·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은 2023년까지 발굴조사, 성곽복원·정비 실시설계와 함께 2024년 성곽복원·정비 공사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홍성군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홍주읍성 내 북문지 동측부터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홍성읍 오관리 196-1 일원 5,028㎡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2023년 1월 중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홍성군은 2018년 이미 확인된 북문지와 옹성의 전체적인 현황을 바탕으로 복원·정비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북동측 성곽 일부에 대한 시굴 조사를 실시했고, 조선시대 석축성곽의 잔존양상 등을 파악했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정밀발굴조사는 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석축 성곽 일부를 포함해 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멸실된 성곽 유적의 보존과 정비를 위한 학술기초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정체성 확립, 관광 인프라 연계로 원도심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문지 동측성곽 정비공사와 연계하여 조양문 구간까지 멸실된 성곽의 복원․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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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63코스, '2023코리아둘레길 지원사업' 선정[홍성일보] 홍성군 서해랑길63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 및 프로그램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정부 예산액에 따라 연간 국비 5,000만원 ~ 7,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중간평가를 통해 최소 2개년 동안 계속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해랑길63코스는 천북굴단지부터 서부면 궁리까지 걸을 수 있는 11.2㎞의 코스로 죽도~남당항 해양공원·축제광장~남당 노을전망대~어사리 노을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2023년 준공을 앞둔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도 코스에 포함돼 있다. 홍성군은 ▲ 걷기 여행이 활성화되는 봄~가을에 맞춰 ‘나만의 노을 남기기’ ▲ 스마트전자지도 앱을 통한 걷기 인증 프로그램 ‘서해랑길63코스 같이 걸어요’ ▲ 바닷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남당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서해랑길63코스는 홍성군의 핵심 해양관광지를 지나고 있어 걷기 여행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서해안의 중심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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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에 22억 예산 확보[홍성일보] 홍성군이 2023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에 국·도비 포함 22억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동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은 예산확보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반려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내포신도시 인근에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2024년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월말 기준 홍성군의 동물등록 마릿수는 4,979마리로 반려 인구가 대폭 늘어났으며, 반려동물 관련 민원도 월평균 300여건이 들어왔다. 이에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군민 수요에 대응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그동안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자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한편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주민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인환 축산과장은“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관련 인프라 구축은 군민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사업”이라며 “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전 시골 마당개를 기르던 선입견을 버리고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맞는 의식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