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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직접 운용으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홍성일보] 홍성군이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한 군정 수행의 효율성과 능률성에 주목하면서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활용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공공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부서와 협업하여 지적재조사 사업, 공유재산관리, 주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등 업무에 필요한 항공 정사영상을 제작·제공함으로써 지난해에만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드론 항공 정사 영상 제작은 ‘2022년 건설공사 표준품셈’ 기준 1㎢당 800만원으로 그동안 업무 활용에 상당한 부담이 됐으나.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불필요하게 낭비됐던 예산과 용역발주 시간을 절약하게 된 것이다. 군은 사업부서에 드론 영상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드론을 도입한 이래로 2021년에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지난해부터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정사영상 제공한 결과, 2022년에는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군은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높은 드론 항공측량자료를 제작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의 주민설명회나 실시계획 수립,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만 4개 지구 총 2,548필지, 2,923,276㎡를 대상으로 촬영한 항공 영상을 후반 영상처리작업을 거쳐 정사 영상을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활용을 시작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공유재산관리, 도시재생·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민원 해결과 주요 개발사업 정책 결정 등에 필요한 35개소, 55,750,000㎡의 지역을 직접 촬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행정의 드론 활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행정의 드론 활용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난 및 사고 현장 실시간 촬영 중계와 더불어 교량 및 고층 건물 등 사람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 조사 지원을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지적 재조사 사업의 기간을 줄여주고 도로명주소 기본도 수정 및 민원인에게 더욱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존 항공사진보다 높은 해상도(항공사진: 25㎝급, 드론영상: 2㎝급)의 드론 항공 정사영상을 제작해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홍성군 공간정보 시스템(시계열 정사영상 공간정보 통합서비스)’에 드론 영상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군 산하 모든 공무원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드론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ICT 등 4차 산업시대 다양한 기술을 합쳐 응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혁신 사업이다”라며 “우리 군은 이러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능동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재 16대의 드론을 운용하고 드론 조종 자격증 소지자 20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드론의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항공측량분야 뿐만 아니라 산불감시, 소나무 재선충병 및 병충해 예찰, 환경오염 배출시설 점검, 드론 방제 등 다양한 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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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다[홍성일보]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당항에 사업비 683억을 집중 투자하여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가칭)은 사업비 130억을 투자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서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 어드벤처(그물놀이 시설)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남당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55,000㎡ 규모의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고, 올해 5월에는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조성, 상징 문자 조형물, 주 진입도로 및 인도 확장 등 놀이 시설과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사로잡기 위한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올해 봄 개장할 예정이라며,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남당항 주변에 매력적인 테마 시설을 도입하여 새로운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개장 시기에 맞춘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남당항은 뛰어난 먹거리에 비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인프라가 부족하여 높은 인지도에 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해산물 먹거리 중심의 관광지 특성상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군은 기존 관광 개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관광개발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전략 개발사업을 구상하여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돼 총 70억원 예산을 확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인 남당항,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 노을전망대 등 주변 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야간 관광객 유치로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들이 단계별로 완성되면 차별화된 매력을 확보하여 남당항에 앞으로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남당항이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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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항유치추진위 “충남공항 건설, 신속히 추진해야”…촉구 성명 발표[홍성일보]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충남민항 건설이 정치권과 정부의 무관심 속에 전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조속한 건설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30일 도청 광장에서 공동상임위원장인 함기선 한서대 총장, 공동위원장인 유태식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공동대표, 공동부위원장인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충남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민항 건설 신속 추진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충남민항은 충남 서북부 지역 항공 서비스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민항 건설 필요성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이 석유, 자동차, 철강, 첨단산업의 중심지이고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으며 △해미순교성지는 국제성지로 선포되며 국내외 천주교인들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들었다. 또 2017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연간 37만 명의 국내선 항공수요가 있고, 경제성 분석에서도 1.32로 높게 나온 점도 충남민항 건설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그러나 일부 정치권에서 지방공항 경영 적자 우려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상황은 충남민항 유치를 염원하는 220만 도민에게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전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흑자 상황이었다”라며 “열 곳의 공항이 적자이지만, 흑자 다섯 곳의 수익이 이를 상회하며 네트워크 산업의 구조를 견실히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지방공항은 항공 서비스를 위한 공공시설로, 지역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필수적으로 확충해야 하는 기본 인프라”라며, 정부에 △충남민항 건설 약속 즉각 이행을, 충남 국회의원들에게는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된 목소리로 단결할 것을, 국회에는 △충남민항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성명 발표에 앞서 도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로부터 충남민항 유치 추진 경위 및 일정을 들은 뒤, 양승조 지사와 대화를 나누며 충남민항 유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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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소리’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으로 ‘한번에’[홍성일보]홍성군이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각종 민원접수와 군민참여 서비스를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에서 일괄 접수하여 처리한다. 지난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새올 전자민원, 국민신문고, 홍성군 홈페이지 등 여러 경로에서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시스템별 이용환경이 달라 개별적으로 민원현황을 조회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민원뿐만 아니라 국민제안, 예산낭비신고 등 군민참여서비스까지 ‘국민신문고’로 통합하여 처리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 통합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민원접수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및 군민과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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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3회 연속 우수시설 선정[홍성일보]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이 보건복지부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대상기간 2017~2019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시설에 선정되는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 144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했으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 영역 모두 ‘A등급’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종합A)’을 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이번 평가는 복지관은 이번 평가로 2014년, 2017년, 2020년 3회 연속 우수시설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장애인복지관의 우수시설 선정은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복지관과 긴밀하게 연계 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홍성군지회에서 위탁받아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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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홍성일보]홍성군은 12월말 결산법인의 2020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지방세로 2020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사업장별로 신고서를 각각 제출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되니 유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하면 되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ㆍ납부할 수 있다. 다만 전자신고는 마감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2021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관련 주요 개정사항 및 신고 시 유의사항을 요약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배포하는 등 원활한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코로나19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당초 4월말에서 7월말까지 직권 연장됐으며,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전인 4월 27일까지 납부기한연장신청서와 피해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해주시길 바라며, 신고‧납부 마감일에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극적 미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한 문의는 홍성군청 세무과(☎041-630-17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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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좌진 90주기와 청산리전투 100주년 기린다[홍성일보]홍성군은 을미‧병오 홍주의병 등 항일의병의 성지이자 약230여명의 독립유공자와 만해 한용운, 백야 김좌진 등 걸출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특히 올해는 일제강점기 최고의 승리로 꼽히는 청산리대첩 100주년과 김좌진 장군 순국 90주기를 맞아 장군의 강직하고 굳센 기개와 애국정신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고향인 홍성군이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 백야가 태어나 성장한 곳...김좌진장군생가지 갈산면 행산리는 장군이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의 집안이 대대로 살던 곳이기도 하다. 많은 농토를 가진 지주의 자손이었던 장군은 16세 때 집안의 노비를 해방하고 노비문서를 불태웠으며, 18세에 민족사상과 신문학 교육을 목적으로 호명학교를 설립했다고 전해진다. 홍성군은 백야의 충의정신을 잇고 그 뜻을 기리고자 1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해 생가를 복원했다. 또한 그 주변에 그의 생애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백야기념관과 백야공원, 사당을 조성했다. 2개의 전시실로 구성된 기념관은 장군의 탄생부터 독립운동, 무장독립전쟁 준비와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청산리전투에 관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2023년까지 김좌진장군 성역화 사업에 171억 원 투입 군은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171억 원을 투입해 국궁장, 승마체험장, 청산리 전투 체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하며 독립 운동사를 교육할 수 있도록 조성해 청산리 전투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군은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으로 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숭고한 독립정신과 의병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립운동의 메카로 가꿀 계획이다. ▲ 10월 25일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 거행 홍성군은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올해를 ‘백야 김좌진 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로 선포했으며 청산리 전투의 의미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추모제를 거행한다. 오는 25일 백야 김좌진장군 사당(백야사)에서 진행될 예정인 추모제는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명부 작성, 참석인원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 백야 김좌진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민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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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상반기 68개 공모선정 총393억 확보[홍성일보]홍성군이 2020년 상반기 중앙부처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68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39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략적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기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농림부에서 시범추진하는 ‘농촌협약’사업에 5년간 300억 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년간 30억 원 등을 확보하며 농촌 취약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농촌경제 활성화 등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공모선정 주요사업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5억 원 ▲골목경제 회복지원 4억 원 ▲중기부 전통시장 개선 사업 4건 4억 원 ▲문화재 활용 사업 9억 원 ▲분만취약지 지원 2억 원 등으로 군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다. 더불어 상반기 11개 부문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아 2억 50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하며 충남도 내 유일하게 우수 지차제로 선정됐으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군의 탁월한 행정력을 전국에 알렸다. 홍성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동력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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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사이전 9개 후보지 최종 확정![홍성일보] 홍성군이 청사이전 9개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고 현장방문 등 입지 선정을 위한 최종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청사입지실무위원, 용역사, 담당자 등이 합동으로 청사 입지 9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당초 주민들이 신청한 후보지 10곳 중 1개소는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민 300명 이상 서명 요건을 불충족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당초 청사이전 후보지 제안 기준으로 만19세 이상 관내 거주민 300명 이상 서명, 지역단체 주체로 신청, 읍면 자치위원회 또는 이장협의회 추천 및 읍·면장 경유, 부지면적 2만㎡이상과 후보지 면적 중 70% 이상의 매매동의서 첨부를 조건으로 내건 바 있다. 군이 제안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 최종 후보지 9개소는 홍성읍 8개소와 광천읍 1개소로 밝혀졌다. ▲홍성여고 맞은편 대교리 216-3번지 일원 24,305㎡, ▲소향리 공동묘지 248-14번지 일원 80,343㎡(국공유지 64,769㎡ 포함), ▲ 장애인 체육관 맞은편 소향리 350-18번지 일원 42,005㎡, ▲백월산 아래 월산리 산 2-2번지 일원 106,831㎡, ▲ 옥암택지개발지구 내 옥암리 1228번지 일원 45,542㎡(국공유지 30,378㎡ 포함), ▲홍주요양병원과 농어촌공사 인근 월산리 530-20번지 일원 42,133㎡, ▲현 청사 인근 오관리 61번지 일원 35,248㎡(국공유지 32,256㎡) 포함, ▲광천읍 지기산 오토캠핑장 인근 광천읍 벽계리 382-3번지 일원 52,305㎡, ▲세광아파트 인근 오관리 715-9번지 일원 38,085㎡(국공유지 1,149㎡ 포함)이다. 또한 군은 오는 1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9개 신청단체와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군, 군의회간 신청사 건립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서 내용에는 부지결정시 겸허한 결과 수용, 불필요한 갈등분열 자제 등이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8~9월에는 예비후보지 5개소를 결정, 입지여건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후보지에 대한 주민 선호도도 조사해 주민 여론을 공개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예비후보지 5개소 결정 후에는 개발행위 허가 제한구역 지정도 추진한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신청사 후보지를 최종 결정하고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균형개발 및 일재 잔재 청산 등을 위해 군 청사 이전은 주민들께서도 공감하고 계시고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고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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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6월 8~10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 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다.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관광청,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장은 여행지역에 따라 구분한 7개 지역관과 여행 목적별 2개 테마관 그리고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미주로 각각 나뉘고 테마관에는 자유여행관련 부스가 모인 ‘하나프리관’, 골프 및 레포츠여행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골프테마관’이 들어선다. 특별관에서는 전세계 공연단들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고 세계일주 항공권이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여행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여 무료 항공권, 무료 숙박권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고, 스페인 하몽이나 중국 광동식 볶음면 등 이색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러시아 보드카, 유럽 와인, 오키나와 아와모리 등 해외 전통주 시음회도 열린다. 다양한 상품이 걸린 스크린 골프퍼팅에 도전하거나 VR 기기를 활용한 자전거 라이딩 경주에 참가해볼 수도 있다. 또한 트릭아트와 AR 기술을 접목해 만든 포토존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별관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총 17개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이 번갈아 진행된다. 박람회 추천 여행지인 스페인은 정열적인 플라멩고를 선보이고, 태국에서는 유명한 트랜스젠더팀 ‘아프로디테’가 박람회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리고 정윤희 사진작가는 여행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은 여행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몸매 만드는 법을 각각 소개한다. 여행 상품 예약을 목적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에게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현장을 찾은 이들 중 총 3명에겐 추첨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가족에게 여행 초대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미국 시애틀 가족 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 판매되는 해외 여행 상품은 기존 가격에서 최대 59%까지 할인된다. 평소 8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한 ‘장가계/원가계 5일 또는 6일’ 패키지상품은 34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북경 4일’ 상품도 16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울러 상품 예약자들이 롯데/신한/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추가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이 주어지고 SM면세점 기프트세트,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내 레스토랑 20% 할인 쿠폰 등이 함께 제공된다. 박람회장을 직접 찾지 못한 이들은 6월 10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약관을 활용해 여행박람회 상품을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박람회 현장에서 7000원에 판매된다. 하나투어 및 하나투어 클럽 회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여행박람회 홈페이지 초청장을 출력해 가거나 당일 현장 등록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도 입장료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