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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 속 가족‧여성친화환경조성 ‘열일’[홍성일보]홍성군이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내실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하며 가족‧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정부포상을 다수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여성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19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했다. 이는 전국 11개 지자체 중 홍성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만이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것으로 군은 여성이 안전하고 양성이 평등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올해 6월 “2020년 지역 성평등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Level 1)에 진입하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명성에 걸맞은 결과를 얻었으며 전국 최초 군 직영 방과후돌봄센터를 설치ㆍ운영하여 실질적인 양육공백 해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3월 교육부로부터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5월 홍성군 특색에 맞는 놀이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선도하는 공모사업에 전국 군 단위 지역으로 유일하게 “놀이혁신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놀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놀이 기회 제공과 놀이 활동을 유도하며,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기초연금 사전신청 안내와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됐으며 가족센터 SOC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군은 충남도“2020년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행복전달 도시락 왓슈 사업”은 공간, 물품, 재능ㆍ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취약계층 아동에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는 단순한 도시락 배달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온정까지 전할 수 있는 사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공모로 추진하고 있는 “I(아이) 신나 you(유)” 사업은 아동의 놀이기회 확대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복지란 시대의 변화를 읽어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군민의 욕구를 더욱 세심하게 파악하여 앞선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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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위한 본격 영농기 지원 채비 만전[홍성일보]홍성군이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 영농지도, 일손문제 해소 등을 위한 지원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침제 해소 및 영농 안정화에 필요한 직·간접적 지원 대책 수립에 주야골몰하고 있는 것. 우선 군은 농업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광천읍 월림리와 서부면 상황리 지내 저수지 2개소 제방 보강 등 개보수를 위해 7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5월내에 조기 준공을 할 계획이며 인근 농지 농업재해 예방 및 농업용수 공급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경지정리 25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에 25억을 투입한다. 사업량은 연장 14.7km, 폭 3m 콘크리트 포장이며, 군은 5월까지 조기 완공을 통해 농기계 접근성 향상으로 영농 편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중형관정 개발 15개소, 지하수관리 232개공, 용수관로 설치 등을 주 사업 내용으로 하는 한발 용수개발사업으로 22억 원을 책정했으며, 용배수로 31개소 수리계 수리시설 113개소 정비를 위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모든 사업은 5월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농협 차원에서는 못자리 모판 7만 1천개를 확보해 5월 중 영세농가등을 중심으로 신청 조합원에게 적기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동작업장에서 육묘된 묘를 저렴한 가격에 농가까지 배달 공급해 농가는 옮겨 심기만 하면 돼 일손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군은 임대사업장 3개소에서 운영 중인 농업기계 72종 481대를 오는 6월까지 무상임대를 실시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실현할 방침이며, 마을단위, 권역별로 영농 시 주로 이용되는 농기계 작동 및 안전 교육을 위해 60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농기계 수리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며, 2만원 이하 부품은 대해서는 무상 서비스 할 계획이다. 상시 농업기술센터 내 연락 근무체계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영농 시 적기 인력 지원체계도 조기에 가동했다. 농수산과내 농촌일손돕기 창구와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를 구축해 3~6월 영농기간에 농가에서 인력 요구 시 실과 및 유관기관 등과 중계를 통해 인력을 적기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10인 이상 마을공동급식 40개소와 여성농업인 출산 시 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에 1억 4천만 원, 장곡면 농촌공동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영농 시 보육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여파 등으로 사업시기 등은 조정될 수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적기 영농지원을 통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직간접적 지원체계가 조기에 가동되도록 만전을 기해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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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이 행복한 농촌 만든다... 8개 사업에 20억 집중 투입[홍성일보]전국 최초 유기농특구이자 여성친화도시인 홍성군이 농업에서 여성의 역할과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친화 농업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마을공동급식시설, 농가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등 8개 사업에 20억을 집중 투입한다. 우선 군은 농촌지역 고령화 및 노인독거가구 증가로 인한 마을공동급식시설을 지원한다. 마을공동급식소 40개소에 급식 도우미를 지원하고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등에 2억 7천만 원을 지원해, 농번기동안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출산으로 인한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가도우미 사업에 2천 8백만 원을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업인의 영농 및 가사업무를 지원하며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의 180일 중 최대 45일간 농가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비에 3억 6천만 원을 편성해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농촌정착을 지원한다. 현재 홍성군은 홍성농협여성농업인센터와 홍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2개소를 운영 중으로 고충상담, 보육시설, 영농기술 및 교양강좌, 건강‧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카드 사업에 3억 원을 증액해 총 11억 5백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지원 대상자가 당초 72세에서 75세로 확대됨에 따라, 군은 만 20세부터 만75세 이하 총 6,500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복바우처카드 희망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되며 올해 지원 금액은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한 1인당 20만원이다. 그 밖에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소규모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에 1천 3백만 원,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편이성을 높이기 위한 여성친화형 농기계 임대사업에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홍성군이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처음 시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특히 홍성군은 전국 최고 유기농 특구로 지정된 만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지역을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은 농업 발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농촌에는 결혼 이주 여성이나 귀농, 귀촌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이 키우며 농사짓고 사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친화 농업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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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가족친화형 정책사업에 500억원 대거투입[홍성일보]홍성군이 2020년 경자년을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500억원의 사업비를 대거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한 돌봄 생태계 구축,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2단계 사업 사업추진 등을 정책추진 방향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전국 최초 교육부 주관 온종일 돌봄 생태계구축 선도지역 지정 위상에 걸맞게 올해 방과후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수용규모는 20여명으로 알려졌다. 온종일 돌봄 서비스는 학기 중은 오후 7시 반까지, 방학 중은 8시 반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맞벌이· 취업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 급간식 제공을 포함한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제도로 군은 예산 8억원을 책정했다. 현재 홍성초·홍주초를 비롯해 3개소 6개실에서 12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군은 관내 62개소 어린이집 기능보강 지원사업으로 4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린이 안전 등하원을 책임질 전자출결 시스템 설치 3천만원, 일상 속 건강관리강화를 위한 공기 청정기 관리 및 제습기 지원사업으로 1억 6백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급증에 대비해 직장 어린이집 설치지원사업으로 9천 5백만원을 책정했다.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사업장 2개소 이상의사업주 공모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며, 산업단지 내 설치 예정이다. 군은 2024년까지 여성 친화도시 2단계 지정에 따라 2020 세대공감 여성친화도시 축제 개최와 사회적 약자 공공시설 이용 시 편의 증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도 2월부터 추진한다. 그 밖에 군은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인증 단계별 준비에 돌입하고 195억원 규모의 내포신도시 내 가족센터 건립 공사도 하반기 중 삽을 뜰 전망이다. 저소득 가정 지원사업 98억원, 아이돌봄 방문서비스 사업에도 19억원, 공동육아 나눔터 3개소 운영을 위해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제 단순한 돌봄을 넘어 가족 휴식 제공 및 일 가정 양립체계 지원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형 정책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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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예산 7천 억 시대 개막...내년 예산 7,153억 원 군의회 본회의 통과[홍성일보]지난 18일 열린 홍성군의회 본회의에서 당초 예산안으로 제출된 7,068억보다 85억 원 늘어난 7,153억 원의 수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홍성군이 본격적인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이에 군은 규모가 커진 예산을 바탕으로 시 승격과 혁신도시 유치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예산 운용 방향은 도약의 기반이 될 지역개발사업과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로 잡아나갈 것임을 밝혔다. 먼저 군은 일반공공행정분야에 1,105억 원을 편성해 시 승격 추진, 모바일 이장앱 개발, 주민자치회 운영, 마을방범용 CCTV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사회복지분야에는 1,678억 원을 편성해 아이돌봄 지원, 누리과정, 복지타운 조성 및 지역자활센터 신축, 세대 공감 여성친화도시 축제, 장애인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 336억 원을 편성해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 백야 김좌진 청산리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행사,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국제청소년캠페스트 행사, 설날장사씨름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해양수산분야에 996억 원을 편성해 충남도 농어인 수당, 유기농업 특구 친환경 지원,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분야에 880억 원을 편성해 대기 질 개선, 도시숲 조성, 가축전염병 방제, 축사악취개선, 거점세척소독시설 설치, 마을 및 광역 상수도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및 물류분야에 300억 원을 편성해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홍성의료원~홍성중학교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교통망 확충, 소향삼거리·대교공원 삼거리 교차로 개선, 홍주교·홍성교 보수 등 도로 안전망 정비 등을 진행한다.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는 719억 원을 편성해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홍성 역세권·다온지구·광천 원촌마을·남문동·오관2리 등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 경작로 정비, 용배수로 및 관정 등 농어촌 기반조성, 마을만들기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7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문화복합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건립, 내포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주차타워 조성 등 복합SOC 사업 기반 마련과 농어촌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장애인수영장 건립 등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년 예산은 홍성군의 시 승격을 준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필수적인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며 “지역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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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들어선다..이용 가능 정원 20명 예상[홍성일보] 홍성군이 젊은 층 인구유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군비, 도비 각 50%씩 총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예정지는 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내포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될 전망이며, 조성 면적은 84㎡로 이용 가능한 정원은 20명이다. 대상은 소득 무관, 맞벌이와 저학년 취학아동이 있는 가구를 우선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을 기준 학기 중은 오후 1시에서 7시 30분,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다. 돌봄 교사들이 전담 배치돼 외국어, 놀이체험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급간식도 제공해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참고로 중흥아파트의 세대수는 1,660세대 아동 수는 초등 저학년 1~3학년 202명, 초등 고학년 4~6년 159명에 이르며, 홍북읍의 초등학생 수는 2,438명으로 홍성군 초등학생의 42.7%를 차지한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 사업을 내포 LH 단지 아동통합지원센터에서 시행중에 있으나 정원이 60명에 불과해 수요대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앞으로 2022년 개소를 목표로 사업비 1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555㎡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신경리 1,363번지 일원에 가족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5개실 120명의 돌봄 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 822세대로 건립예정인 국민임대 신혼부부 특화단지 내에 2022년까지 돌봄공간 1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은 20명으로 재원은 보건복지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사업의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비 및 인건비를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모든 유형의 본인 부담금 50%를 지원 중에 있다. 연간 720시간 내 부담금에 한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제 아이 돌봄은 지역사회와 마을이 함께 해야 할 공동과제”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 조성을 위한 돌봄체계 확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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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시책 성과 가시화...출생자‧혼인건수 늘어나[홍성일보]최근 인구 절벽시대를 맞아 각 지자체들이 생존을 건 인구증가 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홍성군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매월 인구증가시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간 거버넌스 ‘홍성통’과 연계한 인구정책 시책 발굴에 골몰하며 현재 32개의 인구시책을 발굴해 인구유치 성과를 모니터링 중이다. ◆ 청년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군은 농업지역 고령화로 생산연령(15~64세) 인구감소가 지역경제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판단아래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사업 등을 전개해 젊은 농부 유입에 팔을 걷어 올렸으며, 지역 내 대학생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청년창업과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내포신도시의 명품도시화를 위해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선도지구 지정, 산단 내 첫 기업 ‘한양로보틱스’의 준공과 7개 기업 MOU 체결,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시험·기술센터 유치로 산단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14개 기업의 유치에도 성공했다. 지역 내 대학교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청년있슈 마을 조성과 청년창업네트워크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기도 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돌봄 생태계 구축 또한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신혼부부들의 출산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에 착안해 전국최초 방과 후 돌봄 센터를 비롯해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아동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아이돌봄체계를 구축해 출산율 증가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전국최초로 실시한 아동통합지원센터와 온종일 방과 후 돌봄교실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어 교육부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 출생율 증가 등 정책성과 가시화 장래인구를 좌우할 인구 출생자수는 2013년 580명에서 2017년 698명으로 증가했으며, 혼인건수도 2013년 402건에서 2017년 494건으로 증가했다. 도 전체에서 야기되는 인구 자연감소 현상(2018년 기준 출생14,726, 사망15,994명) 속에서 홍성군 인구는 ‘19년 7월 현재 100,983명으로 ‘17년 12월 대비 18개월간 0.58%인 587명이 감소했다. 이는 ‘17년 12월 456,832명에서 ‘19년 7월 448,767명으로 8,056명이 감소한 도내 군단위 인구 감소율 1.76%에 비해 1/3수준으로, 인구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사례로 홍성 청년있슈(ISSUE)마을 구성원인 김 모 씨(홍성읍, 38세)는 서울 태생으로 청운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홍성으로 귀촌을 하고 부인과 아이 둘을 낳고 지역에 뿌리를 내렸다. 또한 홍성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정주여건 등을 적극 설명하며 부모님을 홍성에 귀촌토록 하였고, 주위 청년들과 연계해 총 16명이 홍성에 정착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의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농부인큐베이팅 사업 참여자 21명 전원이 전입한데 이어 청년있슈마을 13명, 청년 창업네트워크 사업 6명 등 홍성에 전입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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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뷔 차지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김세정(구구단)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룹 랭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했다. 5월 20일 마감된 5월 3주차 투표는 총 7만2764명이 참여했으며 1위인 강다니엘은 6만5217표, 2위 지민이 6만3620표, 3위 뷔가 6만654표를 받았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4주째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주까지 3위였던 지민이 2위로 올라서고 뷔가 3위로 내려왔다. TOP 10에 진입한 후 매주 한 등씩 순위를 올리던 텐(NCT)이 TOP 5 진입에도 성공했다. 지난주 TOP 10에서 밀려났던 B.I(iKON)는 다시 8위로 돌아왔다.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김세정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채영(트와이스), 3위는 엑시(우주소녀)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5월 2주차와 변함없이 방탄소년단이 1위, 워너원이 2위, 스트레이 키즈가 3위, NCT가 4위, iKON이 5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변함없던 TOP 5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5월 4주차 투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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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개인은 강다니엘,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1위 차지감탄연구소는 5월 2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에서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성 아이돌 중에서는 슬기(레드벨벳)가 가장 높은 등수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워너원)과 뷔(방탄소년단)의 2파전이었던 5월 1주차와 달리 2주차에서는 지민(방탄소년단)과 정국(방탄소년단)이 가세해 4파전이 벌어졌다. 한 주 내내 순위 바뀜이 일어났고, 한 때 강다니엘이 4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강다니엘(워너원)이 5만5518표를 받으며 13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5월 2주차에서도 1위에서 5위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과 2위 뷔, 3위 지민, 4위 정국, 5위는 진(방탄소년단)이다. 6위 텐(NCT), 8위 방찬(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한 계단씩 순위가 올라가고, 7위 하성운(워너원)은 한 단계 내려갔다. 9위 박우진(워너원)과 10위 한(스트레이 키즈)은 새롭게 TOP 10에 진입했다. 꾸준히 순위를 올려 6위까지 올라온 텐이 수 주간 순위 변동이 없는 TOP 5의 벽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 아이돌 중에는 슬기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2위 김세정(구구단), 3위 사나(트와이스), 4위 채영(트와이스), 5위 쯔위(트와이스)가 이었다. 그룹 순위는 방탄소년단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최고의 베스트 아이돌 그룹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워너원, 3위 스트레이 키즈, 4위 NCT, 5위 iKON이 차지했으며, NCT가 iKON을 재치며 한 계단 상승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5월 2주차 투표 결과: http://www.bestidol.co.kr/ranking/oldRankingChart/웹사이트: https://www.bestido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