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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홍성일보]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생태교란종 황소개구리, 황소개구리 올챙이, 붉은귀거북이 등의 퇴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역재방죽에 생태교란종 붉은귀거북이가 많다는 제보를 받고,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월부터 붉은귀거북의 서식지를 조사하고 포획망을 설치해 퇴치 활동을 벌여왔다. 지금까지 황소개구리 약15마리, 붉은귀거북 10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최근 약 5kg정도 무게의 거대한 붉은귀거북을 포획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금녕 사무국장은 “포획 활동을 하다 보면, 포획망에 있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이 등을 종종 일부 주민들이 가져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누구든지 생태계 교란 생물을 사육,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하는 경우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포획된 생태교란종은 처리 절차에 의해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집에서 키우던 애완용 붉은귀거북이 등 생태교란종을 하천에 놓아주는 행위는 불법행위이며, 우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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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홍성일보]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 환경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고 우편으로 접수 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 783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을 선발하였다. 군은 이번 당선작을 책자로 제작‧배포하여 환경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홍성의 미래주역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모두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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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초중고‧대학생 총240명[홍성일보](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16일 15시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총24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70명, 고등학교 59명, 대학교 67명이 선발됐으며,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최대 300만원(등록금범위 내)의 장학금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021년 장학생 선발공고 후 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88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지역인재 양성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 도움을 주고자 당초 213명의 선발 계획인원에서 27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학업성적과 재산상황, 거주기간,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기준 적합 확인절차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향후 6월 18일 선발공고 후 7월 중 장학금 지급 및 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전 군민이 힘든 시기에 장학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장학금 지급 결정에 뜻을 모아준 위원님,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김석환 이사장님께 거듭 감사드린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하고,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학생들은 역시 언제든 수혜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 홍성군 미래 발전의 초석으로 성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하여 총2,44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6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현재 123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의 설립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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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에너지 자립 섬 '죽도'...‘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홍성일보]전국최초 에너지 자립 섬이자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지난1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죽도는 ‘쉬기 좋은 섬’으로 추천됐다. △대나무 무성한 홍성 유일의 유인섬, 죽도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남당항에서 서쪽으로 2.7km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홍성 유일의 유인도로 29가구 58여명이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죽도의 명칭은 대나무가 많은 것에서 유래했다. 섬 주위에 참대나무가 많이 자생해 ‘대섬’이라고 불렀던 것을 지명의 한자표기에 따라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지명 그대로 섬을 둘러 싼 대나무 사이로 1,270m 길이의 트레킹 코스를 걷다보면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한용운 선생과 최영 장군 그리고 김좌진 장군이 지키고 있는 옹팡섬 조망대, 동바지 조망대, 담깨비 조망대 등 3개의 조망대를 차례차례 만나게 된다. 조망대에 올라 올망졸망한 죽도의 12개의 섬과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내려앉은 붉은빛 서해의 명품 낙조에 육지의 피로는 눈 녹듯 사라진다. △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 섬 죽도,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지난 2016년 한화그룹과 죽도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을 통해 죽도는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섬’으로 재탄생했다. 마을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시스템(태양광, 풍력)과 ESS(전력저장장치)로 공급하는 녹색 친환경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섬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와 달리 죽도에는 조용하지만 느릿한 낭만으로 가득하다. 자연이 주는 한적함 속에서 두 발의 자유를 느끼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한 파도소리를 벗 삼아 즐기는 해상낚시와 대나무 병풍 속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즐기는 캠핑은 오로지 죽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휴식이다. 홍성군은 죽도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조성과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죽도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주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홍성군 죽도 관광은 홍성군 해양관광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 죽도는 2020년 홍성군을 대표하는 12경에 포함된 섬으로 2012년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자원화’사업, 2019년 해양수산부 ‘여름에 썸타고 싶은 섬’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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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특색 살린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홍성일보]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주민주도의 마을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는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 품을 나눠 축제를 준비한다는 의미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축제 기획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모대상은 홍성군의 마을 단체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마을축제 기획에 필요한 운영비로 마을당 최대 500만원, 총2,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 및 단체는 마을축제 아카데미 교육을 필수이수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축제를 개최하게 되며,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공유 등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는 사업단 홈페이지(www.hcc3355.com) 또는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5일까지 사업단 이메일(hcc335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15일(화) 15시에 사업단 교육실에서 열리며 사전 전화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는 마을의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축제의 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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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3회 연속 우수시설 선정[홍성일보]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이 보건복지부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대상기간 2017~2019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시설에 선정되는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 144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했으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 영역 모두 ‘A등급’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종합A)’을 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이번 평가는 복지관은 이번 평가로 2014년, 2017년, 2020년 3회 연속 우수시설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장애인복지관의 우수시설 선정은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복지관과 긴밀하게 연계 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홍성군지회에서 위탁받아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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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하기 운동 추진[홍성일보]광천읍은 9일 내죽마을의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속적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일손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신주철 광천읍장을 비롯한 읍 직원들과 군 홍보전산담당관, 농업정책과 직원 등 총40여 명이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정규남 씨는 “수확 적기인데도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찾아와 내 일처럼 거들어 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각자의 업무로 인해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서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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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 개선위해 남장보도육교 철거[홍성일보]홍성군이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편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남장보도육교 철거에 나선다. 군은 9일부터 15일까지 혜전대학교 앞에 위치한 남장보도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보행자 친화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남장보도육교 철거는 2020년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 시 건의된 사항으로 군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교 이용률이 10%미만인 것으로 파악, 육교철거를 결정하게 됐으며 지난해 홍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회를 거쳐 오는 15일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라대경 도시재생과장은 “안전한 철거작업을 위해 1시간가량 차량전면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차량통제로 발생하게 될 불편에 대해 주민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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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으로 전입하고, 학생 전입 축하금 받아가세요[홍성일보]홍성군이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홍성군 인구유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관내 대학생들의 홍성으로의 전입을 유도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전입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전입축하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전입하는 관내 학교 재학생(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원, 주소유지 6개월마다 20만원씩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160만원(고등학생 1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학생 전입 축하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대학교에서 이동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한다. 6월 15일 혜전대학교 협동관, 6월 16일 청운대학교 수신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신분증, 학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동 전입신고센터 운영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여, 학생 전입축하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구증가가 필수적으로 군은 인구 전입유도와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동 전입신고센터에서 전입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학증명서와 전입축하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전입신고센터 관련 문의 및 학생 전입축하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인구청년팀(☎041-630-1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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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백신접종률 전국평균 ‘훌쩍’ 일상회복 한걸음[홍성일보]10만 군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홍성군이 8일 기준 1차 백신접종률 23.6%를 기록하며 코로나로 멈췄던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만75세 이상 어르신 9,65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과 충남의 평균 접종률을 훌쩍 뛰어넘는 접종률을 기록했다. 군의 1차‧2차 접종률은 각각 23.6%와 5.7%로 전국(1차 16.5%, 2차4.5%)과 충남(1차 18.6%, 2차 5.4%)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높은 접종률은 백신접종 대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백신접종의 최전선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그리고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등 민관협력을 통한 긴밀한 대응체계를 통한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군은 일찍이 홍주문화체육센터에 백신접종센터를 설치, 모의훈련을 통해 백신의 안전한 보관과 의사, 간호사 등 접종인력을 확보하고 공무원 120명과 소방서, 군부대, 경찰, 자원봉사자 등을 파견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하루 최대 600명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특히 김석환 홍성군수는 모의훈련과 백신접종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군민안전과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연일 애쓰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별 기관‧단체장들의 눈부신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백신접종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방문접수를 실시하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차량을 동원하기도 했으며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 모니터링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은 다음달 6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60~64세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접종도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접종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현재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 대부분이 접종에 참여하며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앞당기는데 일조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과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철저한 관리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군을 믿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