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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찔레꽃거리 조성 업무협약 체결[홍성일보]광천읍이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선생님의 인물마케팅사업의 토대가 될 ‘찔레꽃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은 이날 신주철 광천읍장을 비롯하여 광천 오서산 로타리클럽(회장 김상열), 광천읍 주민자치회(회장 장순화) 등 3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기존 삼봉마을과 향후 조성될 신동마을의 찔레꽃 거리의 미관 개선 및 유지관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장사익 선생님의 노래 「찔레꽃」의 고장 광천읍을 주민과 함께 아름답게 가꾸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돋움하여 활기찬 광천읍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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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방역관리 ‘강화’[홍성일보]홍성군이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 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된 가운데, 홍성군은 이달 1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1단계를 적용한다. 1단계 조치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군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작성,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의 인원제한 수칙 등의 점검 및 지도‧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다중이용시설을 감염발생위험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었으며 이에 따라 군은 위험도가 높은 그룹에 대한 차등적인 방역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식당, 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를 계속 해야 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경우에는 시설 면적 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그동안 장기간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회복과 군민들의 피로감을 덜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여름휴가, 회식 등 사적모임이 활성화될 우려와 백신접종 전인 20~50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등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큰 만큼 군은 방역의 고삐는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7개 위생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서 업종별 차등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또한 유흥시설 5종, 식당‧카페,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영화관, 목욕장, 사우나 등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방역수칙 준수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가 일상회복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다만“코로나의 완전한 종식까지 이어지려면 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모임자제 등 방역의 긴장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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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상 및 군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7월 중 직원모임을 갖고 정부 모범 공무원 및 상반기 군정발전 유공 군민‧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코로나19 대응 유공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현영 의약팀장, 조재흥 도시개발팀장, 유제열 축산유통팀장 총 3명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영역에서 활약한 공무원 20명(모범공무원 7,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13), 군민 14명을 선발하여 그간의 공적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수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분들을 적극 발굴‧표창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며 업적을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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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오락장(유흥주점) 재산세 감면 지원[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장기간 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시적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고급오락장은 일반과세대상보다 높은 세율의 재산세가 부과되었지만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감면금지대상으로 규정되어 있어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세제지원이 불가했으나 지난달 관련법 개정으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됐다. 2021년 올 한 해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이번 감면지원에 따라 홍성군에 소재하는 중과세 대상 고급오락장(유흥주점)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일반세율을, 토지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기간 비율인 50%만큼 일반세율을 적용받아 올해 재산세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은 고급오락장(유흥주점) 재산세 감면을 납세자의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감면할 방침이며, 이번 감면의 적정성 확인 및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8~10월 중 홍성군 소재 전체 유흥주점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이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의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 추진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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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홍성일보]홍성군은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상향식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자문위원을 전문가로 초청, 사업의 실제적인 이해와 어촌공동체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역량강화 수행사인 이음연구소는 앞으로 죽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사업의 실제적인 추진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사업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죽도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청정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죽도항을 조성하기 위한 기항지 개선 및 어항시설 정비, 지역자원 활성화, 죽도 경관개선 및 지역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궁리항, 죽도항에 이어 ‘어사항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준비 중이며, 남당항과 궁리항-죽도항-어사항을 연계하여 어촌발전과 더불어 소득증대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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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홍성일보]홍성군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 가정에 대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홍성군 거주 ▲무주택 다자녀가구 및 부모 모두 무주택자 ▲18세 이하 자녀 3인이상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예 : 5인가구 6,908,848원)이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가구 구성원이 관외로 전출한 경우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정부의 다른 주거지원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우선순위(▲중위 소득 수준 ▲부양 자녀의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에 따라 최종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은 신청 시 대출이자에 따라 최대 연100만원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5년이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읍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연중접수하며, 매년 연말에 지원대상자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허가건축과 주택팀(☎630-1760)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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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전근배 선수,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 김석환 홍성군수) 소속선수 중 처음으로 역도의 전근배 선수가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는 낭보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파자 장애인역도월드컵에 참가한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전근배 선수가 6위의 좋은 성적으로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 전근배 선수는 지난 1999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부분 마비의 장애판정을 받은 후, 지인의 권유로 알게 된 장애인역도에 서른의 늦은 나이에 입문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전 선수는 장애인역도를 시작한 지 6년만인,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역도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2회 연속 패럴림픽 메달획득의 기대를 안고 출전했던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으나, 이후 국내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려 왔고, 2019년 9월 도쿄에서 개최된 월드컵대회 1위에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올리며, 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경기부 단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는 우수 장애인 선수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다”며, “창단 1년 만에 우리 선수가 패럴림픽을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10만 군민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도쿄 2020 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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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홍성일보]결성면이 독거 어르신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22일 면에 따르면 결성면의 65세 이상 단독가구는 252명으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특성 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경제능력이 취약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외로움 등 정신건강과 안전사고 등으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면은 하반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결성면 단독가구 복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 어르신에 대한 일제조사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후원,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 복지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을 위한 복지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중섭 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달 25명의 독거노인에게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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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얼굴 찾는다,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 개최[홍성일보]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홍성군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문화도시 홍성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와 디카시 분야로 나누어 홍성군의 역사‧문화‧인물‧자연‧관광 등을 담은 작품을 모집하며,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시를 덧붙인 작업물을 말한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월)부터 9월 3일(금) 18시까지로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홈페이지(www.hcc3355.com)나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튜브는 개인 또는 팀당 1작품 이내로 참가 가능하며, 디카시는 1인당 5작품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각각 최대 300만원(유튜브) 및 200만원(디카시)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에게 홍성군의 아름다운 문화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담은 참신한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041-635-0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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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총력[홍성일보]홍성군이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더운 날씨가 잦고 높은 수온이 지속되어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하절기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군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을 목표로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기울인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특보 등을 기준으로 24시간 5단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풍수해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해위험알림 정보체계를 구축하여 기상특보 발표 시 신속한 대응과 예찰‧응급조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군은 올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기기간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 둔치 주차장, 태양광발전시설 등 재해취약시설 및 지역 1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오는 10월까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산사태 예측정보 관리 및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예방 및 대응, 원인조사 및 복구 등 산사태 피해예방에 나서며 집중호우나 태풍에 따른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의 피해방지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저수지,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저수지 35개소, 수리시설 114개소, 배수펌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배수펌프 등 시설물 점검과 시험가동을 실시, 점검결과에 따른 보완 및 정비사항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 보수‧보강을 완료해 배수펌프장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노면 요철, 포트홀 발생과 붕괴 및 배수점검 등 도로노면 침수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13개 노선 604.55km에 대한 시설점검 및 정비를 추진해 군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올해 평년대비 이상고온과 폭염일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책본부 및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 및 운영, 9개 부서 및 사업소가 상황/건강/시설 관리로 나뉘어 폭염피해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군은 먼저 일사병, 열사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그늘막, 쿨링포그, 버스승강장 냉열의자 등 폭염저감시설 75개소와 무더위 쉼터 370개소를 확충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여름나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노인돌보미 등 487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 건강체크 및 안부확인 등 피해예방 계도활동에 나서며 폭염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대책과 응급의료기관 기반 온열질환 감시체계 등 현장 구급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 농‧어업 및 축산농가가 없도록 폭염피해예방 대책을 추진, 농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예찰과 행동요령을 교육 및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손실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