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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촘촘한 군민안전망 구축[홍성일보] 홍성군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후된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충남도청 사회재난과, 홍성군 안전관리부서, 시설관리부서, 건축사, 건축진단업체, 전기전문업체, 가스안전공사, 홍성소방서 등 각 개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건축물 기초·부등침하·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의 균열 등 중대한 결함 여부와 전기·가스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공동주택 합동점검에 길영식 홍성군 부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부서의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영식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붕괴 및 전기·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해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안전관리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관내 급경사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 대규모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나서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촘촘한 군민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관계기관, 주민참여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341개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점검 결과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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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위한 차량 통행 변경...9일부터 홍주초 진입구간 교통통제[홍성일보]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위해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문교에서 홍주초 삼거리를 거쳐 인도교에 이르는 지역의 차량 통행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읍성 서문지는 지난 2009년 서문지 옹성과 체성의 일부가 확인됐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문루의 형태 및 특성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를 위해서는 도로 일부를 가로막고 우회도로를 개설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기존 도로의 통행을 변경하고 진입을 금지할 방침이다. 이번 서문지 발굴조사가 완료되면 홍주읍성 내 4대 문에 대한 1차적 고증자료 확보가 마무리된다. 또한 홍주읍성 서문은 북문과 같은 시기 축조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북문 문루 복원을 위한 고증자료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서문 및 북문 정비에 대해서는 조사 완료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서계원 과장은 “홍주읍성 정비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속히 조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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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 남당~광리 도로건설계획 확정...해양관광 ‘청신호’[홍성일보]홍성군이 서부 남당리~광리 구간(국도 40호) 도로 건설사업을 통해 상습교통체증 해소와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도 40호 남당~광리 구간은 대하, 새조개, 주꾸미, 꽃게 등 계절마다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의 특성상 외지 관광객과 해산물 수송 차량 등의 통행이 잦은 상습교통체증 구간일 뿐만 아니라 선형 불량, 도로 폭 협소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군은 남당항 우회도로(‘20년 준공) 및 국지도 96호 이호~양곡 구간(’22년 준공 예정) 도로 건설과 연계한 개량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여건 개선 및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달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에 서부면 남당리~광리 (국도40호)간 도로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되며 총사업비 48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남당항 해양관광 발전의 주춧돌을 마련했으며 서해안KTX 구축과 연계하여 남당항이 해양·레저·관광 거점어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서해안권 관광벨트 개발과 남당항 관광지 접근성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 도모를 위하여, 충남도와 공조하여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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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는 21일 개최[홍성일보]홍성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이자 대표 로맨틱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홍주문화회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김종욱찾기’는 한국 소극장 창작 뮤지컬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화된 역사적인 뮤지컬로 2006년 초연 이후 약 7800회, 1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트 뮤지컬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작품이자 오만석,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등의 스타를 배출한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김종욱 찾기’는 아련한 첫사랑을 찾아 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갈등을 유쾌하게 담아내어 첫사랑의 그리움과 환상, 소중한 추억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예매는 10월 5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공모사업으로 좋은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으로 국비를 지원 받아 개최하게 되었으며 홍주문화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 관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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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앞장’[홍성일보]홍성군이 먹거리 기본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규정하고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계획의 수립과 시행,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홍성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계획생산, 유통구조 개편, 소비처 확보 및 의식개선 등과 더불어 먹거리 복지 증진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환경 보전을 꾀할 방침이다. 올해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생산, 유통, 소비, 환경, 복지, 보건 등의 다양한 분야의 참여와 공감을 통한 먹거리 위원회(민·관 협력체계)와 4개의 분과위원회를 40명 내외로 구성·운영하여 먹거리 관련 사업을 논의하고 실행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입법예고 조례안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군민은 오는 20일까지 의견서를 농업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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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 구조견' 되다 [천안TV][홍성일보]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 구조견' 되다 [천안TV] 방송일 : 2021년 9월 1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최영민 (앵커멘트) - 치매에 걸린 90세 할머니가 논둑에 쓰러져 있는 것을 끝까지 지키며 할머니의 구조에 큰 공을 세운 반려견이 대한민국 1호 명예119구조견이 됐다고 하는데요. 할머니와 반려견 백구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조인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취재기자) - 90세 치매어르신을 구조한 반려견 백구가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탄생해 화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 거주하는 90세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마을밖으로 벗어나는 할머니의 모습이 인근 CCtv에 확인, 수색에 나섰지만 다음날 오전까지 찾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실종 추정 40여 시간만인 26일오후 경찰의 열화상 탐지용 드론 화면에 작은 생체 신호가 포착되면서 벼가 무성한 논 가장자리 물속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곁에서 지키던 백구의 체온이 확인되었습니다. 곁을 떠나지 않고 하루가 넘도록 할머니의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백구는 사람과 동물 등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해 탄생한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이 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 : 처음에는 유튜브에 나오신 걸 보고서 도지사께서 소방본부장께 건의를 하셨어요. 소방청 훈령에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이 있거든요. 그것에 근거해서 명예구조견을 임명한거고…] 유기견이었던 백구가 3년 전 큰 개에게 물렸을 때 도움을 줬고 그 인연으로 유독 잘 따랐던 할머님께 백구가 은혜를 갚은 것 같다고 견주는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하던 할머니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 치료중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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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군민안전·행복 최우선’[홍성일보]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대면 명절보내기 운동과 함께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석연휴 동안 각종 감염병 및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8개 분야(▲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보건 ▲청렴)의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24시간 재난상황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시작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종합상황반 및 분야별 상황반 12개소, 읍면 생활민원처리반 11개소, 당직보건기관 8개소 등을 운영한다. 군은 전 공무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연휴 내내 재난상황관리반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 및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유흥주점, 식당‧카페, 노래방 등 중점관리시설 2,091개소와 종교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조이는 동시에 추석 명절 귀성 및 역귀성 자제를 홍보하며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는 비대면 명절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소외된 주변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저소득층 752가구에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연휴기간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결식우려 아동 1,024명에 단체급식소 및 지정식당 운영 여부를 사전에 고지하여 연휴기간 굶는 아동이 없도록 조치하는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 간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가축전염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차량 및 대인소독이 가능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홍성, 광천)를 가동하며 ASF 및 AI 등 가축방역을 강화하고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추석 연휴 전 읍·면 풀베기 및 대청소를 완료하고, 연휴기간 5일 중 3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군민께서 지쳐 계시지만 은근과 끈기의 민족답게 조금 더 힘을 내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내자”라며 “최고의 방역은 집에 머무는 것이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추석 연휴 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9월 1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성수물품 위생관리 실태와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지도했으며 사고 없는 추석 연휴를 목표로 도로·교통안전시설물 및 여객차량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운수종사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체증 예상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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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출범[홍성일보]결성면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힘쓰며 민‧관 협업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의 출범을 알리며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면은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 고중섭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제4기 총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체 운영성과와 운영계획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신규 사업인 ‘결성면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9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예산 1,400만 원은 지역주민 및 출향인 등의 후원으로 마련돼 결성면민들의 지역사랑과 애향심으로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독거노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재산초과나 자녀부양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병원동행서비스 △밑반찬배달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그동안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여 사회복지의 그물망을 더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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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어르신 우울증 해소 “생명사랑 행복마을” 호응[홍성일보] 홍성군보건소는 고령화 가속화와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한 노인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26개소에서 자살취약 마을을 선정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폐쇄 등으로 사회와 단절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울감 해소와 행복감 증진에 앞장서며 노년기 삶의 효자 프로그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컬러링 북 △원예활동을 위한 식물 기르기 키트 △건강관리용품 등 비대면 심리지원 세트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23개 참여기관 멘토들과 함께 △말벗 △건강상태 확인 △자살위험 신호 사전감지 등 1:1 맞춤형 사업을 병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면서 노인들의 여가활동이 감소해 정신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으로 노인들의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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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홍성일보]홍성군이 기존 마을학교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1일 군에 따르면 다부처 공모사업인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 중 마을교육공동체 전문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해 마을교육의 다양성과 참신함을 더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1억 1,500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학교 8개소와 14개 학교를 연계하여 2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그램 및 타 지역의 마을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마을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결성 마을학교에서는 갈산의 ▲갈산토기 장곡의 ▲클라이밍을, 갈산 마을학교는 서부의 ▲앵무야 놀자 ▲꽃바구니 만들기, 결성의 ▲축산과 기후변화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타 마을학교와 프로그램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 부족으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던 방학캠프를 진행하여 면 단위 아이들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 이밖에 군은 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총사업비 2억 5600만 원을 투입해 마을학교 역량강화, 수요맞춤형 교육, 홍성행복교육지구 생태계조성 지원 사업 등 마을학교 운영에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시범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및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