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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노인자원봉사 클럽, 자연정화 캠페인 활동[홍성일보]지난 10일 홍북읍 노인분회, 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 임환수) 50여명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 및 관공서 , 농협, 우체국 앞 등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과 불법 무단 쓰레기 투기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르신 회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원 도심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젊은 주민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환수 홍북읍 노인분회장은 “깨끗한 홍북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홍북읍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어른들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선용 홍북읍장은 “어르신들이 앞장서고 모범을 보인 거리 청소 및 캠페인 활동은 젊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갈 것이며 또한 어르신들의 심지를 모아 쾌적한 주민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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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일제 방역소독 ‘총력’[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 예방과 일본 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매년 4월부터 방역사업을 시작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종전보다 빠른 3월부터 쓰레기적치장, 하수구,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잔류소독을 실시해왔으며,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추가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방역취약지인 8,411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읍‧면 방제차량 14대와 방역단원 30명을 배치해 주‧야간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 방역소독은 인체 및 환경에 대한 위해성이 낮은 분무 소독방식으로 시행하며 아파트, 상가 밀집지역, 시장 주변 등 인구밀집지역은 일몰 후 연막 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화초, 식물로부터 3미터 떨어져서 분사하고 연막소독 시 차량은 8km, 노즐은 45도 하향 분사하는 등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어느 때보다도 위생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는 물론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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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민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성황리 종료[홍성일보]지난 6월 6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로 심리적으로 지쳐있던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2020 주민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홍성군은 5월 8일부터 6월 6일까지 매주 선착순으로 차량 70대를 선정해 용봉산 자동차극장에서 매주 금·토(총 10회) 올해 최신 개봉영화를 무료로 상영했다. △슈팅걸스(5월8일~9일), △마이스파이(5월15일~16일), △저 산 너머(5월 22일~ 23일), △초미의 관심사(5월 29일 ~30일), △침입자(6월 5일~ 6일) 등 총 5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되는 동안 용봉산 자동차극장에는 하루 평균 60대 이상의 차량이 빼곡히 들어섰다. 특히 마지막 주인 지난 5일과 6일에는 선착순 전화예약(70대)과 현장 무료 발권을 병행하여 90여대가 넘는 차량이 함께 영화를 즐겼다. 자동차극장을 찾은 군민은 “평소 영화를 즐겨보는데 코로나 걱정 없이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편안히 볼 수 있어 예약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극장 무료운영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던 군민들에게 정서적, 문화적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문화 예술이 위축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감염증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며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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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CCTV관제원. 홍성경찰서장 ‘감사장’ 수상[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9일 실종된 치매노인을 찾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CCTV 관제원 장현자 씨의 유공을 인정해 김기종 홍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56분 홍성읍 인근에서 100세의 치매노인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아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CCTV 관제센터로 전달했다. CCTV 관제원 장 씨는 같은 날 11시경에 신고‧접수된 사항과 비슷한 사람을 발견해 홍성경찰서에 바로 알렸고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이날 사라진 어르신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경찰은 CCTV 관제원 장 씨의 섬세한 관찰력과 침착한 관제대응능력덕분에 실종자를 신속하게 포착해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었다며 장 씨에게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관제원 장현자 씨는 “어르신이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고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주변 CCTV를 샅샅이 살펴봤다”라며 “실종자의 귀가를 도울 수 있어 정말 기뻤고, 앞으로도 CCTV관제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CCTV 관제센터 관제원들의 24시간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에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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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 웰니스 관광지로 뜬다[홍성일보] 홍성군은 힐링과 건강을 추구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지’사업에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이하 에덴힐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미용, 건강관리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으로 올해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37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9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에덴힐스’는 33만㎡ 규모의 자연 숲에서 △맞춤형 천연 화장품 제조체험 △자연 숲 명상 △도보힐링체험 등 뷰티&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숙박, 스파, 피부관리, 웰빙음식점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에덴힐스’는 뷰티(미용)‧스파와 힐링을 접목한 프로그램의 독창성, 발전가능성과 탁 트인 청정자연 내 입지해 단체 관광객 수용 가능성이 높은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 사업, 국내외 홍보 및 관광상품화 등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기억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직면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및 웰니스 관광상품이 각광받고 있다”라며 “주변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홍성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가 충남의 웰니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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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민, 건강에 대한 관심 월등했다[홍성일보]군은 홍성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건강도시 성공 구현의 주요 원동력인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확인된 만큼 정책 파급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표본추출을 통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한 법정조사를 실시하고,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과 근거에 기반한 보건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자체 대상 가구조사, 건강수준,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등 21개 영역 224개 문항에 대해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우선, 군의 현재 흡연율은 20.4%로 충남 21.5%, 전국 20.3%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또한 44.9%로 충남 43.2%와 전국 42.9%와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 금연사업은 어떤 방식으로든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는 기준아래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비흡연자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간 음주율의 경우 54.6%로, 충남 58.8%와 전국 59.9%와 대비해 낮게 측정됐으며,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도 18.4%로 충남 19.1%, 전국 18.4%와 대비하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에서 건강인지 척도인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은 56.3%로 충남 51.8%, 전국 53.4%와 대비하면 월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영양표시 독해율과 활용률도 각각 33.9%와 81.2%로 확인돼 충남 및 전국을 상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성인병 지표인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94.1%로 충남 91.3%, 전국 91.7%와 비교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92%로 충남 91.1%, 전국 91.9%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혈당수치 인지율은 21.8%로 충남 20.6%와 전국 18.6%를 크게 상회했다. 군은 혈압, 혈당 자기수치 알기 레드 서클 캠페인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실시 등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 밖에 연간 보건기관 이용율도 37.5%로 충남 29.9%와 전국 26.3%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 관계자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가 확인 됐다며, 건강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우등 지표는 더욱 향상시켜나가고 열등 지표에 대한 정책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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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지도 및 단속 실시[홍성일보]홍성군은 장마철 대비 하천·호소의 수질보전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배출 처리시설 합동지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6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약 3주간 군 특사경 및 관련부서,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가축분뇨배출시설, 처리시설 및 관련업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농경지 등에 야적 방치하거나 유출하는 행위 ▲작물재배에 관계없이 퇴액비 무단살포행위 ▲축사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 투기 행위 등이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통한 하천·호소의 수질 보전 및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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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지과 및 산불진화대원 농촌일손돕기...2일에 걸쳐 4.2ha제초작업[홍성일보]홍성군 산림녹지과 직원 19명과 산불진화대 대원 24명이 2일에 걸쳐 임야 4.2ha규모의 제초작업을 하며 임업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지난 5월 28일 홍동면 팔괘리, 6월 4일 구항면 청광리의 임업농가를 방문한 직원들은 밤나무, 이팝나무, 산 마늘 ,두릅 등 농지주변 풀을 베고 뽑는 등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지역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2회에 걸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한 임업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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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유학생 코로나19 확진...5일 미국서 입국[홍성일보]지난 8일 홍성군에서 3개월 만에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홍성군수는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 5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성 3번 확진자’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인천공항에 입국 후 바로 아버지 차량을 이용해 오후 9시 홍성군 내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A씨는 다음날 6일 군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채취를 했으며 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8일 A씨가 자가격리를 위해 머물었던 오피스텔 실내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1차 역학조사 결과 오피스텔 내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 A씨와 접촉한 사람은 아버지 1명으로 군은 오늘 오전 A씨 아버지 거주지에 유선 및 공문 통보 등 조치를 취했다. 군은 CCTV, 신용카드 기록 추적, 접촉자 모니터링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군민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종식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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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노인회, 이웃돕기 실천 기금 마련을 위한 모내기 실시[홍성일보]홍성군 서부면노인회 분회(회장 정홍모)는 관내 이웃돕기 실천 기금 마련을 위한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부면 노인회 분회회원 30명과 면 직원 15명, 홍성군노인회 군지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이호리 133-1번지 일원의 약 13,000㎡ 규모의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서부농협에서 20마지기 모를 지원하고 각종 기관단체에서 농촌일손 인력과 식재료 지원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점심식사 준비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이 모였다. 정홍모 서부면노인회 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이앙기가 못 들어가는 곳까지 손수 작업하는 등 모두들 고생이 많았다”라며 “오늘 흘린 땀 덕분에 올 가을,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