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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이 미래 농정의 주인공” 홍성군농어업회의소 공식출범[홍성일보]홍성군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및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써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훈규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실 행정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설립 경과보고와 임시의장 및 초대회장을 선출하고 의안을 상정·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 9월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동안 설립추진단 구성, 현판식과 농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순회 설명회 개최 등 회의소의 역할과 설립 필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김선태 회장이 취임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683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대의원을 구성하며 홍성군 농어업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소통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어업 주체의 정책 참여와 정책결정 등 협치농정 구현을 위한 대표기구로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정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어업인들에게 참여와 책임, 역할을 부여하여 명실상부한 농어업인의 대의기구로서 농어업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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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홍성일보]홍성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6회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9일 19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과 12월 28일 19시 충남문예회관 대강당에서“Show me the movie”라는 주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대중적인 영화 속 음악을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070-4281-7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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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리 할배할매 패션 디자이너가 되다[홍성일보]홍성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장곡면 천태리 1구 마을회관에서 ‘천태리 할배♥할매 패션 디자이너가 되다’ 발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문화특화사업단에서 주최한 2021 시민제안 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선정단체인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천태리 1구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천태리 어르신들은 총13회에 걸쳐 주남수, 임민숙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결과 자식, 손주, 손녀, 이웃에게 떠오르는 이미지나 일상적 자연소재를 형상화한 이미지의 옷을 직접 디자인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 어르신들이 디자이너이자 모델로 런웨이에 서며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천태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문화예술⦁디자인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문화예술 활동으로 개인적·성취감을 가질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와 관련한 문의는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010-3414-42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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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참여농가 모집[홍성일보]홍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소비촉진 및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e홍성장터」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 3일까지 「e홍성장터」에 참여할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홍성에서 직접 생산 및 가공된 상품에 대하여 통신판매 자격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농업정책과 푸드플랜팀에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참여농가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상품별 상세페이지 제작과 기본교육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상품 판매시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의 부담은 없다. 「e홍성장터」는 “e”(초록색)에 전자상거래(electronic)와 환경·생태(eco)의 두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유기농특구 홍성군의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주요 품목으로 축산물, 수산물, 공산품까지 지역에서 생산하고 온라인으로 판매 가능한 모든 상품을 아우른다는 취지의 농특산물 쇼핑몰로 2022년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시대 달라진 소비자의 구매 형태 변화에 발맞춰 관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업체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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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대응 태세 강화[홍성일보]금마면(면장 김종희)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 진화 등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불방지 비상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5일 면에 따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 장비사용 및 작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 비상근무 실시와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또한,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 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순찰감시 활동에 신중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전 직원이 산불진화차량 작동법 반복 교육을 통하여 신속한 초동진화로 소중히 가꾼 산림 훼손은 물론 막대한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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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더불어살기 캠페인 실시[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4일 홍성이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외국인 더불어살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내·외국인 화합과 사회통합 구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홍성이주민센터와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에 거주하는 외국 출신 이주민(이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비롯한 생활규칙을 8개 국어로 번역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특히 기탁받은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함께 배부하여 외국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광윤 경제과장은 “내·외국인과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외국인에 대한 편견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외국인들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이주민센터는 홍성군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케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상담, 한국어 수업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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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치분권대학 홍성캠퍼스 운영...온라인 수강생 모집[홍성일보]홍성군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자치분권대학 홍성캠퍼스를 개설하고 11월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자치분권대학은 ‘이제, 다시,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제도의 본질과 역사, 조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홍성군에 맞는 주민자치 방식과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캠퍼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개별 발송되는 강의링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의는 총18강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 ‘자치분권대학’ 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 수강할 수 있다. 자치분권,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홍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청 행정지원과 자치전략팀(☎630-1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학을 통해 자치분권의 핵심이자 궁극적 목표인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이 자치분권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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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 명소화로 원도심 활력 스위치 ON...道 2022년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홍성일보]홍성군(군수 김석환)은 홍성읍 월계천 일대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을 통해 원도심 활력을 되찾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월계천 고향의 강’ 야간경관개선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 원(도비 1억 5,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은 2021년 ‘맑은 물과 문화가 흐르는 홍성천’경관개선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되었다.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홍성천 야간경관개선사업(사업비 12억 9천만 원)을 연계하여‘나에게 다가온 회복의 빛’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홍성읍 도심을 관류하는 중심 수변 공간인 월계천의 교량, 산책로 등 주변 주·야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야간 명소를 조성하여 색다른 볼거리 제공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홍성천과 및 월계천을 야간명소화 하기 위해 수립한 야간경관개선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나가 경관조명 설치, 하상주차장 옹벽 개선, 산책로 수변 녹화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수 쉼터를 제공하고 구도심에 야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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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농업’ 2021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홍성일보]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사람과 환경, 홍성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미생물 공급과 농업환경자원(토양성분, 퇴비 및 액비 부숙도, 수질 성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올해 완공을 앞둔 농산물안전분석관에서 농산물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농업역량 강화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농산물의 고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모든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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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홍성일보]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1년‘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 정원에서 식물들을 감상하며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홍성군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4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뜨거웠으며, 수상작 총 37편의 작품 중 올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병칠(충남 홍성군)씨의 ‘만해를 찾아서’를 포함한 금상, 동상 수상작 총 17개 작품이 전시된다. 디카시란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찍고 써서 영상과 문자가 한 덩어리로 된 멀티 언어 예술로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성의 이미지와 시와의 절묘한 문학적인 만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된 문의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631-063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