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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홍성일보]홍성군보건소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초 보건소 정신보건팀의 자살예방업무를 독립시켜 생명사랑팀을 신설한 이후 자살예방사업에 힘을 쏟아왔으며 △비대면 자살예방 홍보 △생명지킴이 활동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선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생명사랑 로고젝터 및 LED 패널을 설치하고 군민들에게 친숙한 역사인물을 활용한 생명사랑 홍보 동영상을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 결과 자살예방 전화상담 건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한 33개 기관 538명의 멘토들이 노인자살고위험군 1:1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노인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생명지킴이로 활동했으며 자살 고위험 지역의 주민 대상 맞춤형 자살예방프로그램 50회 이상 운영, 유관기관과 139개 마을 987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등 민관이 함께 자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홍성군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 우수기관 선정에 힘입어 2021년에도 홍성군 자살 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혼신에 힘을 다하겠으며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이 홍성군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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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특별 방역점검 실시[홍성일보]홍성군은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행정명령 이행여부에 관한 특별방역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모임과 행사 등이 예상돼 방역수칙 안내 및 준수여부 확인 등의 현장 지도점검에 나서며 선제적‧적극적 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 8일부터 직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3개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중점관리시설로 분류된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 일반 및 휴게음식점 2,00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주‧종사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 방역수칙이 상이함에 따른 군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달라진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운영중단 등의 행정명령에 대해서는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 관내 실내체육시설 100개소와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오락실 등 123개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 56개소 등 감염 위험성이 큰 실내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3차 유행으로 방역의 고삐를 죄며 한층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의 사투로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군에서는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경제위축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10만 군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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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이장단, 코로나19 차단 위해 솔선수범 ‘방역’나서[홍성일보]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른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홍성군 갈산면 이장들이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갈산면 이장단(회장 이기한)은 지난 10일 각 마을별 이장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승강장,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방역에 나섰다. 이기한 갈산면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갈산면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이장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갈산 농협(조합장 이의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조합원에게 1인당 10매씩 총 13,000장 이상의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갈산 농협은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철 갈산면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면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임과 외출 자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갈산면 전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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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광천재래김 비대면 홍보행사 추진[홍성일보]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조합장 정상균)은 12월 12일 토요일 10시 광천읍 행정복지센터광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특산물인 광천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고자 광천 재래김 비대면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홍보행사를 위해 광천읍 소재 36개의 광천 김 생산업체에서 홍보용(맛보기) 재래김 8,000상자를 제공했으며 광천읍 주민자치회(회장 장순화)의 협조를 받아 경상북도 내 각 지역별 주민자치회원과 전국의 잠재적 소비자들의 각 가정에 직접 택배로 배송됐다. 정상균 조합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조합원 어려분과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준 광천읍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배송되는 광천 김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전달돼 광천 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광천의 김 생산업체들이 다양한 연구와 노력으로 변화된 시대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한층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광천의 특산물인 광천 김은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하며, 광천의 김 생산업체는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면서 “조합원 스스로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소비촉진 활동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라며 지역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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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이웃돕기 물품 기탁으로 나눔실천[홍성일보]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홍병희)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100박스, 군계란 100판, 토마토(2kg) 100박스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홍성군에 기탁했다. 군은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11개 읍·면 및 푸드마켓에 배부하여 홍성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군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소외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은 2017년부터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의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직거래장터’ 행사 등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농산물 유통 및 판로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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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3년간의 기록, 전시회로 만나다홍성일보]홍성군이 오는 11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청년 있슈(ISSUE)마을 운영 및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3년간의 성과 및 활동내역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있슈마을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홍성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비 지원(월 10만원) 및 문화생활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청년프로그램(사랑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정착 및 네트워킹 형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있슈마을은 25명의 청년 주거비를 지원하고‘심야학당’을 통해 면 마스크 만들기, 은공예, 캘리그라피 등을 진행하였으며, 홍성으로 지인을 초대해 홍성을 소개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홍성에서 진행하는 공연, 영화, 전시 등의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DAY’ 등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사랑방)을 운영하였다. 또한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선배 청년 창업가와 창업 희망 청년을 연결하여 일자리 비전을 공유하고, 인건비, 주거비, 맞춤형 교육·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청년의 홍성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가와 근로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청년 네트워크 선진지 견학,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취·창업을 유도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3년간의 프로그램 운영성과 및 결과물을 공유하고, 청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홍보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써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앞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기획들이 펼쳐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2월 11일(오전 10시 30분~오후 5시)까지 홍주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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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쾌거'[홍성일보] 홍성군이 가족친화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의 쾌거를 거두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8년 유효기간 연장을 거쳐 올해 재인증에 선정돼 오는 2023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 것. 군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임산부의 날’운영 △남녀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권장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시행해 왔다. 특히 2019년에는 산후조리 복지포인트 지급제도를 신설하는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 도모를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 교육부 주관 온종일 돌봄 생태계구축 선도지역의 위상에 걸맞게 12월 말 개소예정인 4호점 포함 군 전역에 방과후돌봄센터 4개소를 운영해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돌봄교사 7명이 약125명의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긴급 돌봄을 실시해 돌봄공백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2018년부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가족도서관, 실내 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국 최초 아동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일-가정 양립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가정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같이 나누며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부여한다. 현재 홍성군에는 공공기관 4개소(△충청남도청 △홍성군청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중소기업 4개소(△흥덕보안시스템 △서해수산푸드(주), △한솔마트, △㈜파로스정보통신) 총 8개소의 기관(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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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초연금 ‘우수기관’ 선정[홍성일보]홍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 기초연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만65세 수령 대상자 사전신청 안내,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기초연금 이력관리와 지급실태를 점검해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기초연금 수혜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기초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 행사 등에서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올해 548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76.15%인 17,987명의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기초연금제도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제공을 통한 복지증진과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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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기 ‘온 힘’[홍성일보]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군민이 다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홍성군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7일 밝혔다. 군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젊은 층의 인구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 교육체육과 내 청소년팀을 신설한데 이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한 평생교육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청소년들만의 모임 장소가 부족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들만의 아지트 ‘청소년 그린 카페’를 조성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소모임 및 휴식 장소를 제공하고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카페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공간을 별도로 조성한다. 아울러 침체된 원도심 명동상가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을 위한 청소년 거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상인회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명동 놀이터 거리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월 회의를 통한 테마를 선정, 청소년 동아리 공연·버스킹·각종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2010년부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초등·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관내 문해교육기관 지원 등 정규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의무교육 및 학력취득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문해교육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의 자주적인 생활능력을 향상시키며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몸이 불편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습장에 나올 수 없는 비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육」(1:1 개인지도)과 인문교양, 문화예술, 자격과정 등 맞춤형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함께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시책 발굴 및 내실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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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1 나눔캠페인’ 전개...사랑의 온도탑 운영[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나눔의 온기를 더한다. 지난 2일 군은 나눔으로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의 모금목표금액은 4억 179만원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년도 목표액 대비 90% 감소했다. 특히 군은 나눔문화 확산과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독려하고자 군청 본관 1층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의 1퍼센트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 지로 및 사랑의 계좌 등 비대면 납부 방식을 도입해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춥고 힘든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우리보다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금, 현물을 합하여 총 8억767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4억 644만원 대비 132%를 달성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0억 347만원을 배분받아 소외계층 생계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가정 학생돕기 지원사업 등 7억159만원,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계층 의료비 지원, 재가 장애인 건강용품 지원 사업 등 760만원, 지역복지 현안 해결 지원 사업 등 2억 427만 원 등이 사용됐으며 이번 희망2021나눔 캠페인에 모금된 성금도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 적극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