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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성교육지원청, 폐교시설 활용 업무 협약식 가져[홍성일보]홍성군와 홍성교육지원청이 폐교시설을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2일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성수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폐교 활용과 홍성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등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데에 폐교재산을 매각·임대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구)광신초 부지를 매입하여 광천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장사익소리전수관 건립을 추진하고, 구)결성중 부지는 임대하여 야구장 조성 및 주민 문화·예절교실을 운영할 전망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읍·면마다 폐교되어 방치된 학교 부지를 지역민의 문화적 공간이자 동문들의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청년 인구가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 간 물적자원 교류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홍성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 소관 폐교시설은 총 11개교로 충남도내 46개교 중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그 활용 방안에 대하여 지역민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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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역사관, 2021년 개관 10주년 맞아 새롭게 도약[홍성일보]홍주 천년 역사를 품은 홍주역사관이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역사관은 2011년 개관 이래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며 홍성의 대표박물관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홍주성역사관의 그동안의 성과는 무엇이고 또 앞으로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주성역사관, 지난 9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다. 홍주성역사관은 매년 홍성만의 역사‧문화적 주제를 선별해 전시하는 특별전과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홍성출신 인물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홍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를 소개하고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의병에서 독립군까지”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숭고한 홍주의병의 정신을 기리고 홍성의 자랑스러운 인물 김좌진장군의 업적을 선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2년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홍성의 지역사와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 강의와 답사로 구성된 박물관대학을 운영하고, 2017년부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놀이를 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래놀이 문화체험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및 학예연구사의 역할을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해 전 연령대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홍성문화유산의 지속적인 수집을 위해 꾸준히 유물을 구입하고 기증·기탁 받아 소장유물 3400점, 기탁유물 760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장 유물에 대한 번역 또는 해제 사업을 추진해 홍성의 지역사 연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역사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지역 대표 박물관으로써 그 위상을 높였다. 새로운 도약을 향한 홍주성역사관의 희망찬 포부! 2021년, 홍주성역사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수집해왔던 소장유물들의 상세정보를 정리한 소장유물도록을 만들어 많은 군민들과 홍성의 역사를 연구하는 연구자들과 공유하여 지역사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아 생소했던 홍성의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천년 홍주 이전의 홍성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많은 이들에게 우리 홍성의 유구한 역사를 품은 고장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석천한유도, 한원진 영정 등 역사적, 미술사적 가치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한 유물을 선정하여 특별히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전국각지에서 홍성을 방문하고,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유대근 소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홍성의 군민들이 홍주성역사관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홍주성역사관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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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 전개[홍성일보]홍성군이 병역의무 이행의 가치를 높이고자 3대에 거쳐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가문에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1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양승조 도지사, 홍승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조승만 충남도의원, 이제수 제32보병사단 부사단장, 김광종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장은 금마면 거주 한광윤 금마면장 가문을 찾아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병역명문가의 보람과 자긍심을 드높였다. 한광윤 금마면장 가문은 1대 故한만억 하사가 32개월간 복무한 것을 시작으로, 2대 한광윤 병장(금마면장) 27개월, 한성윤 병장 30개월, 3대 한민구 병장 22개월, 한준구‧한인철 병장 21개월 등 3대 모두가 153개월의 군복무를 마쳐 병역명문가로 지정받았다. 이밖에 이선용 홍북읍장은 오진기 가문과 방경식 가문을 직접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병역을 이행하고 헌신한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며 “명예롭게 병역 이행을 마친 사람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역명문가 예우를 통해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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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포스트코로나시대 맞춰 1년 빠른 입시 상담회 ‘눈길’[홍성일보] 홍성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전형 일대일 맞춤형 입시 상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이 활성화된 시대흐름에 맞춰 예비 수험생들에게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학진학정보 제공과 대학 진학을 위한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이번 입시상담회를 추진한 것. 지난 19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상담회는 농어촌특별전형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현직 교사 8명이 상담사로 나서 학생 1명당 60분씩 1:1 집중상담을 진행했으며, 3학년이 되기 전 대학 목표 설정 및 내신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입시 상담회에 참가한 예비고3 이 모 군은 “상담을 통해 평소 원하는 대학에 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남은 1년간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대학 진학 내비게이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1년 빠르게 대입 방향을 제시해 준 만큼 지역인재들의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2022년 대비 입시 상담회는 예비 고3~고2학생 등을 대상으로 1년 빨리 추진되었으며 5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청사 입구에 열화상카메라 및 소독제를 비치하였고, 상담 부스는 가림막 설치 후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되었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4월 공식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약 116억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출범이후 올해까지 총2,449명의 지역인재에게 약 26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단순 장학금 지급에서 벗어나 전국최초로 농어촌특별전형 전문가를 초청한 일대일 입시상담회와 입시진학설명회를 개최해 교육 토털서비스 구축하는 등 지역인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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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홍성일보]홍성군이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수당 2차분을 12월 1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어업인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만659농가를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을 35만원씩 지급했다. 이번 2차분 지급에는 1차 지급 대상자에게 4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신규 대상자 775명에게는 80만원의 상품권을 일시불로 지급하며 오는 18일부터 관내 지역농협 또는 농협에서 지정한 장소(마을회관 등)를 통하여 신속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하며 가구당 1명에게 지급된다. 다만 허위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농어민수당을 수령하거나 지급제외 대상임에도 수당을 지급받은 경우 보조금을 전액 회수하고, 처분일로부터 5년간 지급이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최주식 농수산과장은 “이번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농어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연간 8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며, 올해 재원은 충청남도가 42.4%, 홍성군이 57.6%를 각각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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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홍성만들기 ‘앞장’[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열기를 더하며 사랑의 온도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홍성문화원에서 코로나19 “희망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군민과 단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 행렬이 잇따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청 직원 일동과 솔선수범 모금한 성금 1,746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홍성군 직원들은 매달 급여 중 천원미만 자투리를 기부하여 2020년에는 4,581,970원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일진전기, 벽산, 우심시스템, 경남금속, 수천중공업에서 1,000만원 △홍성성결교회 1,000만원 △㈜대한철강 500만원 △홍성낙농협동조합 300만원 △이에이치주식회사 200만원 △구항농업협동조합100만원 △축산협동조합 600만원 등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로 가입하여,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며 대한민국에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개인 기부자 모임으로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193만원씩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기관 단체 및 기업체, 군민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12월 15일 기준 총637건 186,411,490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사랑의 온도 42도를 달성했다. 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복지정책과에서 성금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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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시대 ‘역주행’ 홍성 市 전환은 필수[홍성일보]젊은 인구유입과 출생률 제고로 대한민국 최대과제인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자연감소세에 역성장하는 홍성군을 市전환 추진을 통해 롤모델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대책으로 영아수당, 육아휴직 지원확대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대비 출생아수 전국 군 단위 최상위권을 기록한 홍성군에 대한 市전환은 군 단위 자치단체들이 분발하는 기폭제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홍성군이 추진 중인 市전환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이뤄질 수 있는 사안으로 인구 10만 명 미만인 태백시 등 11개市를 비롯해 홍성군과 비슷한 11만명 미만인 6개市 등 총 17개市와의 형평성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995년 지방자치법에서 인구 15만명 기준 시 설치 조항 신설 이래 현재 75개市의 20%인 17개市가 인구 11만명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인구의 시군 역전 상황이 이루지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재개정되어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미래성장동력인 19세 미만 인구수와 출생아수의 경우 홍성군이 2019년에 보령시와 공주시를 앞서며 6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0년은 9월 말 기준 19세 미만 인구수와 출생아 수가 논산시를 제치며 5위를 기록하며 市전환 추진에 고무적인 상황이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방자치법 제7조 제2항에 도청 또는 도의회 소재지 군은 시로 전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홍문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만큼 빠른 시일 내 시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국최초 아동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비롯해 온종일돌봄교실 전국1호점 등 내포신도시 젊은 층을 위한 사업과 전국 최초의 유기농업 특구 지정, 청년농업인큐베이팅, 특색있는 마을가꾸기 사업 등 정주환경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市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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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2,288명 모집[홍성일보]홍성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2,288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83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어르신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 유형은 △공익활동형(월30시간 활동, 버스승강장 관리봉사,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봉사, 실버해피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월 60시간 활동, 보육교사도우미, 일상방역도우미, 푸드헬퍼 등) △시장형(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등 3가지다. 군은 선발기준표에 따라 최종 참여자를 확정해 교육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기초연금 입금내역 확인)과 참여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PC만 가능, https://online.bokjiro.go.kr/apl/info/aplInfoApplEldjbView.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에서 제외된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시니어클럽(☎632-5500),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634-0103), 홍성사회복지관(☎632-2008),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631-096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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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막자” 차단 방역 고삐 죈다[홍성일보]홍성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군은 12월 14일부터 ▲산란계 농장의 분뇨 반출 제한(농장 내 2주 이상 보관 후 반출) ▲특정 축산차량 외 가금농장 내 진입 금지 등 2가지 행정명령을 추가 발령했다. 또한 공무원 52명을 가금농장 전담관으로 지정하여 농장 4단계 소독요령,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 매일 전화 예찰하고 있으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쥐를 통한 전염병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가금농가 75호에 구서제 325통을 공급하고 12월 18일까지 일제 쥐잡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야생조류에서 10건(고병원성 5건, 저병원성 5건)이 검출되는 등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시기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고삐를 다잡을 때”이며, “농장에서는 차단 방역을 위해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고, 군민 여러분은 발생지역 방문 및 철새도래지 내 낚시를 자제해 달라”로 당부했다. 한편 군은 12월 1일 ▲축산차량, 축산관련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과 운전자 거점소독시설 소독실시 의무화 ▲전국 가금사육농장 방사 사육금지 ▲전국 시장과 식당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금지 등 4가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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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순항’[홍성일보]홍성군이 시행하고 있는‘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군의 주요 농정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의 ‘유기농업 기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홍성형 프로젝트’는 지난해 충남도 내 유일한 협약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182억이 투입되고 있다. 군은 푸드플랜과 연계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하 하드웨어사업), 유기농업 기반 사회적 농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하 소프트웨어사업) 군은 친환경 학교급식센터를 이전 및 확장하여 로컬푸드의 생산과 소비를 제고하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공공급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친환경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 건축물 등의 충청남도 투자심사가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자연생태마을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생태체험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이 군 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하드웨어 구축 사업이 종전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소프트웨어사업은 코로나19 위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과별로 거둬들인 소기의 성과들이 두드러졌다. 특히 농수산과는 유기농업 교육거점 완성을 위한 문당환경마을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 운영으로 대체하여 지원하고 군의 친환경농산물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착수했다. 교육체육과에서는 홍성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행복교육지구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안을 마련했으며,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험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초계획 수립도 완료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 농업을 확대하고 청년농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경주하고 있다. 김승환 기획감사담당관은 “홍성군이 올 한해 당면한 여러 난제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부서별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내년에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