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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광역·기초의원 26% '외부수입 받는다'...지방의원 겸직실태 살펴보니?[홍성일보] 충남 광역·기초의원 26% '외부수입 받는다'...지방의원 겸직실태 살펴보니? ■ 방송일 : 2023년 04월 1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의회와 충남의 15개 시‧군 기초의원 중 26%가 의정활동으로 받는 세비 외에 겸직을 통해 추가적인 외부수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약칭 경실련과 천안아산경실련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남도의회화 충남도내 15개 시‧군 기초의원 4명 중 1명은 겸직을 통해 외부수입을 취득하고 있으며, 이들은 많게는 수 억원의 연간 소득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경실련과 천안아산경실련이 실시한 충남도의회 및 15개 시‧군의회 의원 겸직 및 보수 신고 현황에 따르면 총 225명 중 28%에 해당하는 63명이 외부수입을 받는 겸직을 하고 있었습니다. 충남도의회에서는 48명 중 23명이 겸직신고를 하고 이중 11명이 보수를 받고 있었으며, 기초의회에서는 177명 중 108명이 겸직신고를 했고, 보수를 받는 의원은 52명이었습니다. 이들이 받는 보수 총액은 평균 5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정활동과 함께 외부수입으로 많은 보수를 받고 있는 이들 의원들에 대해 조사주체였던 천안아산경실련 측은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습니다. [전오진/천안아산경실련 사무국장 : 현재 지방의회 의원들이 전체 4명 중 1명이 보수를 받는 겸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방의원 연봉 보다 더 많은 외부수입을 벌게 되면 의원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방의원들의 겸직에 대한 인식과 규정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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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6세대 OLED 전용라인’ 삼성, 아산캠퍼스에 4조 투자삼성DP 투자 선포, 윤 대통령‧김 지사‧이 회장 참석 충남도와 협약, 2026년까지 4조 1000억 투자키로 [홍성일보]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IT)용 오엘이디(OLED) 전용 라인이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캠퍼스에 들어선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도 등과 협약을 맺고, 4년 동안 민선8기 최대 규모인 4조 10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및 상생협약식’에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문성준 에이치비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팀코리아 저력으로 만드는 디스플레이 최강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 디스플레이산업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전용 라인을 구축키로 하고, 2026년까지 4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LCD 생산 능력이 급증한 중국이 OLED 시장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에서 IT용 OLED 사업화로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IT용 OLED는 LCD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쉽게 구부러져 IT기기 설계 등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도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되면, ‘세계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과의 초격차 유지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생태계 강화 △핵심 소부장 국산화율 향상 및 공급망 안정화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내 설비업체에 대한 매출 1조 7000억 원 증가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2만 6000여 명으로 예상했다. 충남도ㆍ아산시,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력 지원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 기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성능 평가 등에 협력하며, 소부장 기업 제품 경쟁력이 확인될 경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구매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영 안정 지원 상생펀드, 물품 대금 지원을 위한 물대지원펀드,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크레파스, 제조 혁신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전 세계 매출의 4분의 1 정도를 담당하고, 국내 매출의 과반을 책임지고 있는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지”라며 삼성의 이번 투자 결정과 정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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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골프장 조성 ‘재시동’[홍성일보]충남도는 8일 도청에서 ‘제1회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계기관 합동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예산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내포사업단, 시행사 사계절, 신탁사 신영부동산신탁, 시공사 KD건설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 현황 및 계획 공유, 추진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련 합동 전담팀은 도와 예산군, LH,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 관계자로 구성한 협의체로, 주요 기능은 △조속한 완공 방안 모색 △현황·정보 공유 △문제 해결 논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골프장 실시계획 변경 인가 등 행정 사항과 사업 진행 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골프장 인접 주변 도로와 공원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또 골프장 조성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현재 멈춰있는 공사는 실시계획 인가 변경으로 신영부동산신탁이 사계절로부터 토지소유권의 지위를 받고 금융권에서 사업자금을 조달받아 금전적인 문제가 해소되면서 앞으로 공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이미 장비가 투입돼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신영부동산신탁과 KD건설은 원활한 자금 투입에 따라 신속히 공사를 재개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 성실 시공, 책임 시공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도는 LH 관계자에게 골프장 주변 도로 및 경관녹지 등을 올해 상반기 중 준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포신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1회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추진상의 어려움 등을 함께 의논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골프장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개발사업은 면적 38만 2455㎡ 규모의 골프장(9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내포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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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홍성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 ■ 방송일 : 2023년 02월 0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등 충청권 4개 광역 지자체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을 갖고 초광역적인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는데요.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광역 자치단체의 시도지사, 의장들이 중앙부처들과 함께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및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립에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와 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각 부처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합동추진단은 특별지자체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충청권 초광역협력에 필요한 사무를 공동 추진하게 됩니다. 김태흠 지사는 시도의 행정 체계를 넘어 특별지자체라는 도전은 충청권의 동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추진단을 격려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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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포에 '종합병원' 생긴다...명지의료재단과 업무협약[홍성일보] 내포에 '종합병원' 생긴다...명지의료재단과 업무협약 ■ 방송일 : 2023년 01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청이 자리한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충남도가 명지의료재단과 손잡고 종합병원을 설립한다고 하는데요.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이 생긴다면, 큰 병 치료를 위해 천안이나 기타 대도시로 먼 거리를 오가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남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2026년 3월, 종합병원이 문을 엽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은 지난 4일 명지의료재단과 토지 매매기간 단축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명지의료재단은 내포혁신도시 내 의료시설용지에 지역거점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충남개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재단 측은 부지 매입과 건축 설계를, 충남도는 의료시설용지 기반시설 공사와 재정지원방안 등 기본 계획을 올해 안에 마칠 계획입니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종합병원은 약 520병상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22개 진료과에 중증 응급 및 심뇌혈관 등 전문 진료센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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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최무용 展 ‘꽃이피다’…14일부터 예산 더뮤지엄아트진에서[홍성일보] 40여년 넘게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최무용 작가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 8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최무용 작가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예산읍에 자리한 더뮤지엄아트진(The Museum ArtJin) 전시실에서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42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7번의 개인전과 각종 그룹전 및 공모전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는 지난해 2월 천안 직산초등학교에서 정년퇴직 후 ‘전업작가’로의 길에 들어섰고, 이번에 고향인 예산에서 ‘귀향’의 의미를 담은 8회 개인전을 준비했다. 작품의 주된 소재로 사용되는 흙은 작가에게 있어 고향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최무용 작가는 “어릴 적 양지바른 담벼락에 기대앉아 만지작거리던 흙의 느낌을 작품 속에 담아보려 했다.”며 흙에 대한 자신만의 추억을 회고했다. 물감으로 표현할 수 없던 감정을 흙과 모래가 주는 자연의 빛깔과 질감에서 찾아 표현하는 그만의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식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용 작가는 공주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지난해 정년퇴임을 즈음하여 7번째 개인전을 가졌고,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충청예술 초대작가, 한국미협회원, 그릴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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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만학도가 빛나는 졸업장 받는 날.."감격에 울고 웃고"[홍주일보]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박종승)와 홍성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김욱태)가 지난 8일과 9일 각각 졸업식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등학교 22기관, 중학교 9기관을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세대공감 사업과 평생학습 주간을 추진하는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8일 열린 홍성여중방송통신중학교 제1회 졸업식에서는 48명의 학생들이 졸업했다. 이날 본식에 앞서 3년 학교생활이 담긴 추억 영상을 감상하고, 최고령 졸업생(임 모 어르신, 82세)의 자작시 낭송을 청취하는 등 감동적인 식전 행사를 벌였으며, 이후 모든 졸업생이 빛나는 졸업장과 함께 상장을 수여 받았다. 9일 열린 천안중방송통신중학교 제2회 졸업식에서도 최고령(80세) 졸업생 손 모 어르신 외 34명의 학생이 졸업장과 상장을 받으며 감격스러운 졸업을 맞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3년 간 충실히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학력을 취득한 83명의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각자의 사연으로 안타깝게 적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분들께 의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참하고 헌신해 준 교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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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상 환경기초시설 견학 ‘호응’[홍성일보]홍성군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활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은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등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처리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집하 및 선별과정을 직접 보며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환경기초시설이 친환경 시설임을 강조하고 쓰레기 매립의 현실과 함께 녹색 성장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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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12월 자동차세 35억 5500만원 부과[홍성일보]홍성군은 2021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1,911건에 35억 55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다. 다만, 1월, 3월, 6월, 9월 연납 차량과 6월에 일시납부한 차량(연세액 10만원 이하),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 금액은 하반기분으로 연세액의 절반이며,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여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041-630-1580)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편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041-630-1285)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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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행렬 이어져[홍성일보]홍성군은 각종 단체 및 종교시설에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대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재료를 기부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장맞이 새우젓 500kg, 멸치액젓 450kg을 기부한 서해수산푸드(대표 신세경), 광천토굴전통식품(대표 신경진)은 20년 전 부친 신진옥 씨가 처음 기부를 시작한 후로 아들 신경진 씨와 딸 신세경 씨가 나눔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정일)는 지난 추석에 100개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7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나눔유통(대표 이병제)에서는 여성·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여성 위생용품 6000개를 기부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밖에 홍성군전기공사협의회에서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홍성군지부 및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하였다. 복지정책과 복성진 과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