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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예방체계 구축[홍성일보]홍성군이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산불대응센터 준공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4일 홍성읍 내법리 234-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억 1,500만원을 투입해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응센터는 2017년에 조성된 헬기계류장에 인접하고 지상1층에 연면적 310.44㎡ 및 대지면적 2,475㎡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는 대기실, 휴게실, 샤워실 등 근로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진화차량 동파예방을 위한 차고지 및 각종 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이 구비되어 있다. 홍성군은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등 종사원 및 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최적의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조기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홍성군청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상시 산불 위험에 대한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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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희망복지지원단·광천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홍성일보]홍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0일 지역봉사단체 “광천로타리클럽”과 함꼐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가전제품, 책상세트, 난방유, 의복,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위안이 되었다. 복지정책과 복성진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 공공ㆍ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천로타리클럽은 1969년에 창설해 해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및 후원물품 지원 등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라오스 등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며 해외봉사도 폭넓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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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 맛보시고 코로나19 극복하세요[홍성일보] 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국무총리)을 수상한 홍성마늘연구회에서 홍성마늘의 많은 장점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30일 홍성군은 홍성마늘연구회에서는 홍성군 관내 일부 식당을 선정하여 대서마늘 등 외래종과 같은 가격에 홍성마늘을 공급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가 홍성마늘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마늘(홍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으로 항암작용, 고지혈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인 클로로필 함량이 기존 마늘보다 월등히 높아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당도가 높아(42.8 °Brix) 고기와 구워먹으면 맛이 좋고 항균작용이 있는 알리신 함량이 기존 마늘보다 높아 매운 맛이 조금 강한 것도 이 마늘의 특징이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농업인이 재배하기 쉽고 기능성 성분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 홍성마늘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바로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현재 홍성군은 전국 최대 홍산마늘 주산지라는 입지를 다지기 위해 우수 씨마늘 보급 등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유통시스템, 가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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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그린 골목골목 ‘홍주성 문화골목展’ 개최[홍성일보]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관한 ‘홍주성 문화골목展’이 오는 1월 8일까지 (사)홍성군청년회 청년쉼터 카페(홍성읍 문화로 150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골목골목 어반드로잉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홍성의 골목 풍경 80여 점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좋은 강사와 참여자분들을 만나 작품도 만들고 전시회까지 개최할 수 있었다.”며 “그림에 대한 목마름을 채우고 내 손으로 동네 골목길의 추억을 회상하며 작품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향후 어반드로잉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단은 “홍성의 골목길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홍성, 살고 싶은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및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반드로잉은 일상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하는 활동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홍성 원도심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화폭에 담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낡은 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문화도시 홍성의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방문자 인적사항 기재 및 관람인원수 조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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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 접수[홍성일보]홍성군이 지역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1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 출생자 중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다. 다만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후계농업인에게는 가구당 최대 3억 원의 정책자금 대출(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 농신보 보증 지원,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28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주식 농수산과장은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젊은 농업인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 일정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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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1위’[홍성일보]홍성군은 우수한 지역혁신 역량을 인정받아 행안부 주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전국 1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혁신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정부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군은 참여와 협업, 공공서비스 혁신 등 정부혁신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디지털 온택트 방식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혁신 대토론회’을 개최하여 다양한 혁신정책을 발굴하였고, 주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 방과후 돌봄센터 확대운영, 행복전달 도시락 왔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적극행정 활성화 등 다양한 혁신시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정부혁신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ICT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 생활 돌봄 시스템’ 과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는 ‘세톡 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혁신리더십 또한 돋보였다. 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확보된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획기적인 혁신사업을 발굴하고, 적극행정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여 지역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혁신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정전반에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홍성군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세부지표를 적용하여 지역 혁신 역량을 진단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개모집한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심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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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반짝반짝 빛으로 물들다'...북문에 경관조명 설치[홍성일보]홍성군이 올해 3월 복원된 홍주읍성 북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보행환경 개선과 야간경관 명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홍주읍성 북문의 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2019년 7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동·서측 성벽 각 15m, 옹성 27.4m, 여장 18타를 복원했다. 그러나 그동안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에는 성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으며 주변에 가로등 시설이 없어 야간 주민 통행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홍성고도역사 문화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확보와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를 거쳐 약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한 것.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홍주읍성 북문 경관조명 설치로 홍주읍성의 고즈넉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홍화문·조양문과 더불어 홍성군의 매력적인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홍주읍성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시켜 우리 군이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홍화문 주변 가로등 교체 및 고보조명 설치, 홍주정 경관조명 교체, 남문주변 사면정비 등 홍주읍성 주변 관광자원을 정비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홍주읍성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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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남도 도로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홍성일보]홍성군이 “2020년 충청남도 도로사업 및 손실보상, 미지급보상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로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사업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및 반영하고 지역생산자재 사용 및 지역업체 하도급 실적이 높으며 신기술 도입과 현장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 견실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올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13개 노선 13.92km에 대한 도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4개 노선 4.52km 완료하였으며, 특히 국도 21호선부터 군도 23호선 연결구간을 확포장하여 군도1호선 6.43km를 전면 개통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 해소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일조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도로사업의 예산 확보와 공사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2021년에는 계속사업 및 신규사업 12개 노선 11.2km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해 홍성군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로사업 평가는 △도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실적 △사업추진 내실화 △성실시공을 위한 노력 △사업현장 관리노력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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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어린이집, 사랑의 동전 모아 기부[홍성일보]갈산면은 갈산어린이집(원장 김경옥)에서 사랑으로 차곡차곡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갈산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매년 갈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기부를 해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0명의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모은 동전(총 78만 7,200원)을 비대면으로 기부했다. 갈산어린이집 김경옥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함께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갈산면장은 “1년 동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사랑의 동전은 어려운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사용할 예정이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갈산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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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성지성당, 취약계층위해 희망나눔 성금기탁[홍성일보]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주성지성당에서 5,000만 원의 성금을 홍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홍성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대전교구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최교성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최교성 신부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각계각층에서 후원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행복한 홍성공동체가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날 전달된 성금 5,000만 원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