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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홍성일보]홍성군은 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농업경영의 향상을 도와 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신청대상사업은 △생산기반(8개) △농촌공동체(22개) △식량분야(14개) △원예작물·유통(35개) △축산분야(12개) △식품·친환경농업(11개) △농생명산업(9개) △임업분야(18개) 등 총8개 분야 129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2월 24일까지 군청 농정업무 담당과(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등) 및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3월 중 홍성군 농림축산식품사업심의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충청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주식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농업경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agrix.go.kr/팝업창)를 통하여 열람 및 출력할 수 있으며,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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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홍성일보]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2021년「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공립예술단체 초청료 일부를 지원받아 국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작인 <사랑의 묘약>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잘 드러낸 2막의 로맨틱 코메디 오페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작품 중 하나이다.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일 이번 공연은 콘서트오페라형식으로 실제 오페라 무대의 성악가들과 감초 역할을 책임질 연기자가 함께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막과 해설이 곁들여져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전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지역,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 초청경비의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에서 지원받으며, 객석의 30%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나눔하고 있다. 홍주문화회관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을 비롯해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품격 있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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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랑의 온도탑 240도...역대최고 모금액 10억 달성하며 마무리[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 위기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의 싹을 띄우고 기적을 만들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에서 역대최고 모금액 10억 달성과 사랑의 온도탑 240도 기록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나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직격탄과 불경기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모금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홍성군민들은 펄펄 끓는 이웃사랑의 저력을 뽐내며 사랑의 온도를 높인 결과 목표액 대비 6억 원 초과달성과 역대 최고 모금액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에는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홍주성지성당 5,000만원 △홍성군 직원 일동 1,700만원 △㈜ 그린스톤 1,050만원 △대한노인회홍성군 지부 1,000만원 △홍성새마을금고 500만원 △홍성낙농협 300만원 △㈜광명기업 500만원 △㈜홍주여객자동차 300만원 △㈜활림건설 300만원 △㈜지오넷 200만원 △홍성명동상가상인회 115만원 △세움교회 400만원 등 종교단체와 관내 기업에서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데 동참했다. 또한 유치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 소상공인들의 작은 정성, 어르신들의 쌈짓돈, 익명의 기부천사 등 다양한 계층의 따뜻한 나눔과 마스크, 손세정제, 쌀 등 현물기부도 줄을 이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모금액 10억을 이룬 것은 위기 속에서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홍성군민들의 위대한 공동체정신 덕분”이라며, “이웃사랑의 뜨거운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나날을 보내는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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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배양초, 독서교육 활성화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홍성일보]배양초등학교(교장 남경자)는 2020학년도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유공’ 공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배양초등학교는 지속적인 생활 속 책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도서실 환경 개선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편안하고 쾌적한 도서실 환경을 구성하여 학생생활의 중심 공간인 도서실을 활용한 독서교육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체험중심 독서동아리 운영, 도서관을 활용한 소소한 행복 더하기 독서활동 등 쉽고 즐겁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서실 가는 복도와 계단 환경을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사서도우미를 지원받아 체계적인 도서실 운영과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돕고 있으며, 인문독서 프로그램인 상상플러스 문학체험 활동으로 조혜란, 미우, 김정한, 고정욱, 소중애 등의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문가활용 지역 도서관 연계 독서프로그램, 원화전시회, 샌드아트 공연, 인문학 콘서트 공연 등의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힘써 온 남경자 교장은 ‘재미와 의미’로 책과 가까워지고 생활 속 이야기가 독서와 지혜로 이어지도록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독서를 통해 희망적인 미래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평생독자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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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출향인에 ‘고향 농산물 꾸러미’ 발송[서산일보]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출향인사에게 고향 홍성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보내며 위로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면은 출향인에게 부모, 가족, 친지,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멀리서 마음으로 정을 나누자는 당부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이 1년 동안 정성들여 재배한 햅쌀, 고춧가루, 들기름, 햇밤 등의 농산물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힘들고 지친 시기일수록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족과 포근한 고향의 품이 더욱 그리워지겠지만 이번 설 명절만큼은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멀리서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자”며“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다음 명절에는 가벼운 발걸음과 웃음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향 농산물 보내기 운동에 금마면(면장 김종희), 금마면 체육회(회장 최성명), 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숙), 금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기수)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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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권 공공기관 맞이 준비 '착착'[홍성일보]지난 10월, 정부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로 지정된 홍성군의 수도권 공공기관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군은 기존 혁신도시와는 다르게 이미 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공동에너지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내포신도시에 수도권에서 이전해 올 공공기관과 기관 임직원의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수도권ㆍ세종시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 등 광역교통망사업이 진행 중이며, 531억 원이 투입되어 홍성역에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2021년 개통되면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까지 5분 거리로 단축된다. 공동주택은 10개 단지 1만 1천여 세대가 완공됐고 현재 공사 중인 LH행복주택 등 6개 단지 7천여 세대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용봉산 블록형단독주택용지에 45,713㎡ 규모의 한옥마을도 조성된다.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교 11개 교육시설과 지역인재 육성을 선도할 홍성사랑장학금도 118억 원을 적립했으며, 내포신도시 산학 융복합거점이 될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도 충남도-충남대-홍성군 간 합의를 마무리하고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총 30개 기업과 기관이 유치되었고 산학협력용지는 65만㎡ 가운데 41%인 27만㎡을 분양했으며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서해안 기후대기센터, 충청남도 진로융합교육원 등도 건립되고 있다. 또한, 충남도민의 방송권 확대를 위한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이 KBS측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청신호가 켜졌으며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외 3개 기관이 입주한 정부 충남지방합동청사는 지난해 11월에 완공되어 업무를 개시하였다. 그리고 건강ㆍ문화체육ㆍ주민편의 인프라를 위한 가족센터건립 195억 원, 다목적운동장조성 25억 원, 건강생활센터 및 주차타워 조성 95억 원, 스마트도시구축 390억 원, 어린이물놀이장 10억원, 신한옥형 아동숲체험관 17억 원, 충남공공산후조리원 8억 원 등 대규모 예산도 투입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이다. 이미 조성된 도시기반과 현재 건립중인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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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중앙의원 현미숙 원장, 꿈과 희망 담은 장학금 전달[홍성일보] 홍성군은 광천중앙의원 현미숙 원장이 홍성군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장학금 1,02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미숙 원장은 매년 초 수익금의 일부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탁하고자 정기적금을 들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현 원장의 아름다운 선행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받은 학생들도 벌써 100명 이상으로 현 원장은 홍성군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미숙 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매출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희망의 손길을 보태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교복과 학용품 구입비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힘쓰는 현미숙 원장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원장님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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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해양수산사업 희망자 모집[홍성일보] 홍성군이 안정적인 어업활동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7일까지‘2022년도 해양수산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사업은 수산인들의 수산업경영기반 증대에 필요한 해양·수산·유통분야 사업으로 △수산종자매입방류 △김양식 복원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수산물 세척장 설치 △간이 냉동냉장 시설 △수산물 가공유통 저장고 △김 가공 6차 산업화 구축 △수산물 소비촉진 등 총 23개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물 식품가공업체 등은 해양수산과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검토 및 심의과정을 거쳐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결정한 후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주식 해양수산과장은“해양환경 변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에게 해양수산사업을 적기에 지원해 수산인들의 경영안정 및 복지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와 더불어 2021년 해양수산사업들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니 어업인 및 관련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사업 신청자격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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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위해 ‘아동드림보호팀’ 신설[홍성일보]홍성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드림보호팀’을 신설하고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군은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관련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존 아동드림팀에서 아동드림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취약계층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아동보호전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피해아동의 사례관리, 사후점검, 피해가정 지원 등 보호지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시설-학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의 정보 공유와 피해 아동의 보호계획을 수립하며 아동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적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학대 방지 및 아동의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신고는 국번 없이 112나 홍성군 아동학대 신고센터(041-635-139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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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10명 모집[홍성일보]홍성군이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남서울학사관의 2021학년도 홍성군 입사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10명으로 신청자격은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인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이며 충남도인재육성재단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수도권 소재 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충남서울학사관이 지난해 개관해 매년 입사생을 모집할 예정이다”라며 “홍성군민 대학생들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군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총 280명이 거주할 수 있으며,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서울학사관의 기숙사비는 한 학기 기준으로 1인실 월 25만원, 2인실 월 20만원이며 1일 3식을 제공하며 신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별도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