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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돌봄사각지대 해소 기대[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5일 광천읍 구 덕명초등학교에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돌봄센터 신규 채용자 오리엔테이션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군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코로나19로 긴급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홍성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구 덕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건물과 놀이터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했다. 군은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놀이터부지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광천읍 돌봄센터 개소로 관내 돌봄센터는 총4개소(홍성읍 2, 홍북읍 1, 광천읍 1)로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광천)는 초등학교 인근(도보 약8분 ,505m)에 있어, 방과 후 아동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 ~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기관으로 부모의 소득재산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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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 재개[홍성일보] 홍성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 지난2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빙이 되는 3월 초부터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 약 1주 정도 앞당긴 24일부터 신청접수를 재개한 것. 상수도 급수공사를 희망하는 자는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소요되는 급수공사비를 산정하고, 신청자가 공사비를 납부하면 군에서 지정한 대행업체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접수부터 공사완료까지의 기간은 3~4주 정도 소요된다. 다만 동절기 급수공사가 중지됐다가 재개되는 만큼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처리되며 신축건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1부,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승낙서가 필요할 경우 승낙서를 제출해야 한다. 육헌근 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의 상수도 이용 편의 증진 및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련 업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앞당겼다”라며“조기 접수 재개와 빠른 행정 처리를 통해 군민들의 상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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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강력한 징수활동’ 나서[홍성일보]홍성군은 매주 수요일에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영치를 통해 고질 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9,508건, 체납액 6억7000만 원으로 올해 지방세 체납액의 24.2% 을 차지하고 있어 지방 재정확보를 위해 강력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관내 2회이상, 관외분(타시도) 4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시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대형주차장, 대로변, 아파트단지 등 차량밀집지역은 물론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매월 모든 체납자에 대하여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며 지속적인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상습 고질적 체납자들에게는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체납액을 일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납부계도와 분할납부 등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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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걷쥬앱' 활용 걷기운동생활화 추진[홍성일보]홍성군이 코로나19시대 군민 건강관리를 돕고자 충남도의 걷기앱 「걷쥬」를 활용한 걷기운동 생활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체육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해 건강관리를 돕고자, 지난해 충남도에서 구축한 스마트 걷기 앱인 「걷쥬」를 활용한 걷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걷쥬」의 가입 및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자,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를 안내요원으로 편성 운영하는 한편, 읍·면별로 가입창구를 개설해 「걷쥬」앱의 설치 및 활용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걷쥬」앱 내에 개설된 홍성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걷쥬」앱 이용자를 위해 도 체육회에서 실시중인 7일 7만보 챌린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7일 5만보 챌린지와는 별도로 3월부터 홍성군민을 위한 1월 30만보 챌린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30만보 걷기 챌린지는 챌린지에 도전한 홍성군민이 월 30만보 이상의 걷기 목표를 달성할 경우, 홍성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모바일 상품권 수령을 위해서는 모바일 지역상품권앱(Chak)을 별도로 설치하여야 한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활동이 제한을 받고 있지만, 개인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꾸준한 걷기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걷쥬」앱을 활용해 건강도 지키고, 챌린지에 성공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걷쥬」앱과 홍성군 챌린지 리워드 수령을 위해 필요한 지역상품권앱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받아 설치·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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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A++ 홍성한우 먹방’ 인기도 A++[홍성일보 홍성군은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A++ 홍성한우 먹방’ 영상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 홍성의 육식남, 축산과 유제열 축산유통팀장을 필두로 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홍성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A++ 9등급 등심부위의 손질부터 숯불 바베큐, 시식 등을 선보이며 전문 먹방유튜버에 견줄만한 영상을 탄생시켰다. 특히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로 천수만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곡식이 생산되는 넓은 들판에서 자라 연한 육질과 섬세한 마블링을 자랑하는 홍성한우와 축산전문가로 평소에도 홍성한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유 팀장의 재치 있는 입담이 만나 “침떨어져요”, “정말 먹고 싶다”, “소박하지만 웃음짓게 했다” 등의 반응과 조회수 1,000회를 상회하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군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홍성한우 먹방영상이 투박하고 어설프지만 오히려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공해 지역특산물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6월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을 개국했으며 먹방 유튜버 쯔양과 오세득셰프가 참여한 ‘남당항 새조개 먹방’, 비대면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향에서 온 설날편지’등 다양하고 참신한 영상을 선보이며 군정홍보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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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우리고향 TV통해 실시간 지역소식 제공[홍성일보]은하면(면장 강애란)은 지난 18일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홈타운 우리고향 TV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은하면은 홈타운 우리고향 TV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긴급 공지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보건소, 우체국, 파출소, 소방서 등)과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하여 보건복지,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지역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으로 능동적인 면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은하면 TV(채널 #4855)는 전국 어디서든 TV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공유하고,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은하향우회원들에게 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함으로써 지역민과 출향면민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애란 은하면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정보를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 도입하여 정보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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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홍성형 원도심 재생사업, ‘주민이 주인공’[홍성일보]홍성군이 주민이 주인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참여기반을 확대하며 침체된 농어촌지역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그동안 주민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핵심목표 아래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 청년워크숍, 주민참여 공모사업 등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유도와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남문동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달 광천읍 원촌마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에는 주민 주도의 사업 개발‧추진을 위해 그동안 주민역량강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공모사업인“으라차차 도시활력찾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 프로그램, 마을기업 설립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활력증진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활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향후 공모사업에 대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와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예산 지원의 뒷받침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할 예정이다. 라대경 도시재생과장은“지속가능한 원도심 활성화는 수요자 중심의 계획 수립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참여가 필수적이므로 많은 주민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 현재 홍성읍 오관2리 동문동마을과, 광천읍 원촌마을 재생을 위한 활성화계획을 수립중이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정책 및 공모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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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휴시설,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홍성일보]홍성군이 농촌 유휴시설을 지역의 역사문화체험교육을 위한 다목적 거점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 유휴시설을 창업 및 사회적 공공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2년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과거 보건소로 사용했던 결성면 유휴시설을 역사문화체험교육을 위한 다목적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인구감소에 따른 대책과 결성읍성 복원사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결성면 주민과 함께 △지역전통먹거리 맛보기 및 전통짚공예품 만들기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동네해설사 양성 등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이번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보건소 건물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소신과 포부를 밝혔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공동체화합, 청년인구유입, 문화와 예술이 생동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패러다임’을 홍성군이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며 “읍‧면에 산재해 있는 농촌유휴시설들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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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홍성일보] 홍성군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촘촘한 건강복지망 구축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군은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지원과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에 26억 3,100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충남도 내 최초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범위를 확대해 6개월 이상 거주 조건만 충족하더라도 정부지원과 동일한 횟수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소득 초과로 정부지원을 못 받는 대상자와 사실혼 가정, 한방 난임 치료 등 폭넓은 난임치료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37명의 난임부부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 중 42명(30.6%)이 임신에 성공했다. 예비맘 건강검진과 임산부 등록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86명의 임산부를 등록‧관리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면‧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41회 운영, 354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올해 엽산‧철분 등 영양제와 임신 초중기 건강검진쿠폰, 전문 교수진들의 임산부 건강교실과 영양교육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 홍성의료원 내 충남의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열악한 출산환경 개선과 산후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총8억의 예산을 투입해 의료원 내 산후조리원을 리모델링, 의료진 12명 산모실 10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분만산부인과 운영비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장애인‧고위험‧다문화 이주여성 임산부와 의료수급계층 영유아 등 취약계층 건강지원과 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출산 및 육아의 부담을 경감하고 예비아빠 임신체험, 임산부 및 다자녀가구 전용주차구역 운영,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출산장려금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아이 키우는 가정의 양육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위해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인건비도 지원한다. 또한 0~23개월 영유아 가정에 매월 10만원의 행복키움수당과 가정양육수당, 영유아 보육료 등을 지급하고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를 운영하며 임신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촘촘한 지원정책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설 방침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임신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비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인증카드를 발급해 별도의 인증 서류 제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의료비 지원, 공연관람,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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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사업’ 공모 선정[홍성일보]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박물관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기기 위한 사업이다. 사적 제 231호 홍주읍성 내에 건립된 홍주성역사관은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슨트앱을 구축하여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비대면 전시 플랫폼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홍주성역사관의 전시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대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접목한 홍성의 문화재와 박물관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여, 지역의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전국 268개의 공립박물관·미술관이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5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