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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선후배 공직자 소통협력으로 新바람나는 공직사회[홍성일보] 홍성군이 직장 내 직급‧세대 간 인식차이를 해소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공직사회에 新바람을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군은 4월 1일 김석환 홍성군수 외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직장 내 세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도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도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 펴낸‘90년생 공무원이 왔다’로 90년대 공무원 대표 홍보전산담당관 임영국, 경제과 원소희 주무관이 선배 공무원인 김석환 홍성군수와 길영식 부군수에게 각각 전달하며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공감과 배려가 넘치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선배 공무원들은 답례의 의미로 천진난만함과 청순함을 의미하는 프리지아 꽃을 전달하며 후배 공무원들이 솔직 당당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일하는 방식과 공직사회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끌며 군정 곳곳을 빛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등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조직 내 소통과 통합은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 그동안 간부공무원의 노력으로 많은 부분 개선되었으며, 남아있는 오래된 관행, 불합리한 공직 문화 청산에 솔선수범하여 신규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시보 떡 돌리기’, ‘과장님 모시기’ 등 불합리한 공직관행을 타파하고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90년생 공무원이 왔다’e-book 도서를 행정망에 게재해 전 직원과 함께 독서하며 신뢰 받고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에 함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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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24시 옥외용 무인발급기 설치[홍성일보]홍성군은 민원행정 편의증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24시 옥외용)”를 설치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홍성군 민원지적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올해 홍북읍 내포출장소에 옥외용 민원발급기를 설치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으로 행정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철 민원지적과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적정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포함해 총 17대 (옥외용24시 3대, 실내용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보하고 있으며 위치 및 운영 시간은 정부24 사이트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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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로 재배한 홍성마늘로 품질 향상[홍성일보]홍성군이 대표 특산물인 홍성마늘(품종명 홍산마늘)을 전국 최우수 품질로 생산하기 위해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30일 군에 따르면 홍성마늘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자체 배양한 농업용 클로렐라를 홍성마늘연구회(회원 수 120명)에 공급하여 엽면시비 방식으로 살포했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의하면 클로렐라를 마늘에 활용할 경우 뿌리활착은 물론 생육촉진과 토양개량에 도움을 주며 병해발생 억제효과와 저장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군에서는 전년 마늘 식재 전 고품질 홍성마늘을 생산을 위한 홍성마늘 표준재배 매뉴얼을 제작 공급하고, 홍성마늘의 재식거리에 맞는 전용비닐을 자체개발하여 농가에 공급했다. 또한 겨울 한파에 동해를 방지할 수 있는 부직포를 공동 마늘에 피복하여 부직포를 덮지 않은 다른 지역의 마늘에 비해 잎이 1∼2개 많이 발생하는 양호한 생육 효과를 보이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유기농 자재이자 건강 기능성 물질로도 잘 알려져 있는 클로렐라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홍성마늘을 재배해 품질향상은 물론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시장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홍성마늘(홍산)을 생산하여 국내 마늘 재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래종 마늘을 국내 육성품종으로 대체하는 전환점이 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품종명: 홍산)으로 항암작용, 고지혈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인 클로로필 함량이 기존 마늘 보다 월등히 높아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큰 특징으로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상(대통령), 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국무총리)을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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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각시설 설치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홍성일보]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처리와 지속가능한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3억 3,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각시설 설치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기업 유치 등으로 인구 증가와 함께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대란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자체 소각시설 설치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시설 규모 확정 ▲시설 입지 검토 ▲처리 방식 선정 ▲사업비 산정 및 운영 관리 계획 ▲공공측량 ▲지반(토질)조사 ▲폐기물 성상 조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 반영하고, 추진 중인 타 시·군 민원사례 검토와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번 용역은 4월에 착수하여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검토 결과에 따라 사업 적격성 검토, 입지 선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군 소각시설이 내구연한 경과로 가동 중지된 후 위탁처리로 전환,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처리해왔으나, 2019년부터 아산시로 전량반입이 전량 제한되는 등 폐기물 처리 여건 변화로 군내에도 소각시설 설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2018년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연평균 21,770톤(70톤/일) 처리 규모의 소각시설이 필요하며 사업비는 284억을 예상했다. 한편 홍성군 가연성 생활폐기물 처리량은 2018년 1만 5899톤에서 2020년 1만 8298톤으로 15% 증가하였으며, 소각처리 비용 또한 2018년 31억에서 2020년 40억으로 29% 증가했다. 2021년 생활폐기물 처리량은 1만 8300톤과 처리 비용은 46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소각 시설 등을 확충해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에게 정확하고 충분한 설명을 통해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군민들도 폐기물 감량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및 기반 조성을 선행 조건으로 판단하고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 ▲폐비닐 수거 보상금 및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 지급 ▲클린하우스 설치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확충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배부 및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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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 바우처 지원 신청‧접수[홍성일보]홍성군이 청년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영농바우처 사업은 지역 청년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레저 등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올해 총 5,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가구당 20만원씩 약26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바우처 카드형태로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되며 사용처는 학원, 영화관, 수영장 등 교육·문화·레저시설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40세 미만(1981. 1. 1. ~ 2001. 12. 31.)의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어업경영주이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다른 법령 등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등) 수혜자 또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로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년농어업인의 문화ㆍ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놓치지 말고, 신청기한 내 사업대상자 모두가 신청하여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우처 카드 발급은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광천지점, 충남영업부(내포) 및 관내 농협은행 출장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신청 시 카드발급 희망지점을 신청인이 선택하고 선택한 지점에서만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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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맞이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실시[홍성일보]홍성군이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단속, 급식시설 위생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 점검,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 등 분야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우선 개학 초기 발생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홍성군보건소, 홍성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 2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합동점검은 1일 2식 제공, 기숙형 등 위생취약학교를 우선으로 식재료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1일 2회 종사자 발열 체크, 출입문, 손잡이 등 알코올 소독 여부, 칸막이 설치, 식사 중 대화자제 지도 여부 등 생활방역 이행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철저하게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3월 11일부터 4월 2일까지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단속은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홍주청소년선도회, 광천기동순찰대, 법무부 법사랑위원 홍성지구협의회 등 민간단체의 공조아래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해 술 담배 판매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출입금지 스티커, 고용 안내 및 유해환경 관련 광고지를 함께 배포하며 관내 상가들의 협력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군은 이번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안에 따라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밖에 군은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9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50개소로 확대했으며 무인 교통단속 30대와 교통신호기 7대 신설하고 과속방지턱, 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건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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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AI손자’가 돌봐드립니다[홍성일보]홍성군이‘코로나19’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AI인형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돌봄 인형 ‘효돌이’는 코로나 19의 감염위험성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치매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 감소는 물론 인지건강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 돌봄 인형 ‘효돌이’는 ▲맞춤 알람을 통한 식사‧약복용‧체조 등의 건강생활관리 ▲부착된 센서의 어르신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머리 쓰다듬기, 토닥거리기, 말동무 등을 통한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돕는다. 군은 홀로 사는 치매 어르신 중 우울감이 심하거나 사례관리가 필요한 11명에게 우선 선발하여 AI 돌봄 인형을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으며 앞으로 AI돌봄 인형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개선하고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구항면에서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AI돌봄 인형 ‘효돌이‧효순이’를 관내 독거노인이나 경증 치매노인 등 23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해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치매관리 체계를 다양한 방안으로 마련해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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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개 강소기업 70억 투자 유치[홍성일보]홍성군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성호티에스와 투명 LCD 선도기업 오디하이텍 등 유망 강소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 9개 시·군 단체장, 노봉선 성호티에스 이사, 임로빈 오디하이텍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성호티에스가 30억 원, 오디하이텍이 40억 원을 투자해 각각 홍성일반산업단지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로 이전한다. 또한 성호티에스는 30여 명, 오디하이텍은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약속하며 얼어붙은 지역고용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인구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개통되면 수도권 1시간대, 세종정부청사 45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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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대청소로 깨끗한 홍성 만들기 한 걸음 더[홍성일보]홍성군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4월 9일까지를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자체 계획에 따라 마을별 일제 청소에 나선다. 특히 지역 내 공한지, 하천, 도로, 농경지,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였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등의 불법쓰레기 배출 단속과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배출시간 등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에 쌓인 먼지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노면청소차를 운영,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홍성읍 일대 7개 도로노선 16.7km와 내포신도시 31개 도로노선 23.2km 구간의 정비에 나선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마을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경쟁력 있고 깨끗한 홍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인 간의 거리 유지, 마스크, 장갑 착용 필수, 손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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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홍성일보]홍성군이 농어업촌의 공익적, 다원적 가치를 보존 및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시행 1년 전부터 계속하여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하는‘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또는 경영주외 농어업인’중 1인이다. 단, 동일가구 내 1명만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사람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대상 확정 후 4월 말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 받으면 된다. 올해 홍성군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농어가는 약 1만2천여 가구로 농어민들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40만원을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하반기에 40만원을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어업인 1만 1,300여명을 대상으로 각 80만원씩을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어업인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