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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복원, 남당노을 전망대 설치...새 옷 갈아입은 남당항[홍성일보]홍성군 남당항이 백사장 복원과 남당 노을 전망대 설치로 새롭게 단장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이상 고파랑이 자주 내습하면서 발생한 백사장 유실과 침식된 연안을 복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비 등 63억 원을 투입한‘남당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침식된 해안을 모래로 덮는 ‘양빈’으로 약 6만 7천㎥규모의 백사장을 복원하고,‘남당 노을 전망대’라는 이름의 친수데크를 설치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즐기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해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완충공간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과 최주식 과장은“남당지구 연안정비사업 외에도 축제광장·해양공원 조성사업, 어촌뉴딜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남당항을 관광과 레저, 휴식공간으로서 전국에 손꼽히는 해양관광 명소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어촌발전과 홍성군의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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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위해 노면 청소 시행[홍성일보]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소장 최인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포신도시 도로일대의 노면청소를 실시했다. 사업소는 내포신도시 주택가 및 상업지역 등 시가지 주변과 대로(16km)와 중로(8km)등 31개 노선 총 24km에 이르는 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노면청소차(8톤)를 활용, 겨우내 도로변 및 중앙분리대에 쌓여있던 묵은 때와 미세먼지를 제거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인수 소장은“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이번 노면청소는 관용차량을 이용하여 예산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의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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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영예’[홍성일보]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2020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납세편의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부문 13개 항목을 통해 각 시․군간 공정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해 시군세 징수율 1위, 도세 징수율 2위, 체납액 징수 3위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세 세톡서비스, 취득세 자진신고 미리알림 서비스, 생계형 체납자 발굴 및 복지지원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에 의한 결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수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해서 군민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 제공하고 내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우수 시·군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방세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충청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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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협약체결[홍성일보]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광노)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원방안 등을 적극 공유하여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한 단계 더 발전한 대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창업 인재 발굴 및 육성 △양질의 창업기반 구축을 위한 창업교육 실시 △취·창업 멘토링 참여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ㆍ창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책임지고 있는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041-630-9541~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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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생점검 및 한우유전자검사 결과[홍성일보]홍성군이 축산물 위생관리 및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위생점검 및 한우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축산물 제조ㆍ가공ㆍ판매ㆍ유통 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식육판매업소 축산물이력제 위반 1개소, 축산물판매업종사자 건강검진 미실시 1개소,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 판매목적 보관·진열 1개소 등 3개소를 적발했으며 2개소 대상 과태료 처분과 1개소 대상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또한 식육판매업 11개소, 식육포장처리업 3개소, 식육판매접객업 4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우리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안전한 학교 급식 관리를 위해 축산물 학교 급식납품업체에 대해서도 한우유전자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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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합동 모의훈련 실시[홍성일보]홍성군은 4월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홍성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1789부대 등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신접종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이날 훈련에서 안전한 백신이송부터 ▲접종 준비 시연 ▲접종 모의훈련 ▲이상 반응 모니터링 및 응급처치 대응훈련 등의 모든 과정을 자세히 시연했고, 모의훈련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과 도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본격적인 예방접종센터 운영 전까지 보완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당초 예정일인 15일보다 다소 늦은 오는 2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예방접종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 일정기간 건강상태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하면서 집단면역을 통한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백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이 개인별 맡은 업무를 완벽히 습득하여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예상되는 돌발 상황까지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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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쾌적한 마을 만들기! 숨은 자원 모으기 추진[홍성일보]홍성군은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과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11개 읍면에서 마을별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 각종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숨은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함부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라며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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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홍성일보]홍성군은 12월말 결산법인의 2020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지방세로 2020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사업장별로 신고서를 각각 제출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되니 유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하면 되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ㆍ납부할 수 있다. 다만 전자신고는 마감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2021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관련 주요 개정사항 및 신고 시 유의사항을 요약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배포하는 등 원활한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코로나19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당초 4월말에서 7월말까지 직권 연장됐으며,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전인 4월 27일까지 납부기한연장신청서와 피해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해주시길 바라며, 신고‧납부 마감일에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극적 미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한 문의는 홍성군청 세무과(☎041-630-17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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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브랜드 이미지 혁신위해 특허청 상표 출원[홍성일보] 홍성군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홍성한우 대외 경쟁력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성한우’브랜드에 대한 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쳤다. 군은 지난 2019년 홍성한우의 새로운 상표 디자인 개발을 위해 브랜드 BI 개발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로고, 슬로건 개발 및 업무표장에 대한 3개류 상표출원을 위한 회의 및 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브랜드를 완성했다. ‘홍성한우’는 청정자연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안정감이 느껴지는 삼각형태의 심벌마크에 홍성의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담아내었다. 워드마크는 기존 홍성한우의 로고를 리뉴얼하는 형식으로 개발하여 보다 단순화된 이미지에 소의 꼬리 형상을 표현하여 건강하고 굳센 한우의 이미지가 드러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군은 새로운 상표 출원과 더불어 기존의 홍성한우 상표권의 권리를 새롭게 갱신했다. 이를 통해 홍성한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줌으로써 구매의욕을 높이는 등 긍정적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홍성한우 상표 출원 및 갱신으로 홍성군의 고품질 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홍성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상표 등록을 시작으로 홍성한우 유통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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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명한식 개장유골 화장 확대 운영[홍성일보]홍성군 추모공원관리사업소는 청명‧한식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로를 확대‧운영한다. 청명(4월 4일)‧한식(4월 5일)은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을 해도 문제가 없는 길일로 여겨져 조상의 분묘를 개장하거나 보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현재 하루 10구인 개장유골 화장을 20구로 확대 운영한다. 개장유골 화장을 희망하는 자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되며 화장일로부터 2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일반시신 화장은 변동사항 없이 17구로 운영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홍성추모공원 민원실(041-630-98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