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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오는 10일까지[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31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수강생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는 내포문화권의 예비·신진·기존활동 문화기획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화기획 및 방법론의 이론교육에서부터 본인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기획실습, 홍보 및 마케팅, 1:1 피드백 등 심화 과정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 수강생은 참가자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추진한다. 또, 총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수료한 참가자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차후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공모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한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간 운영되며, 올 한 해 거버넌스 구성 및 문화거점공간 운영,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추진사업단(041-635-06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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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2월 18일까지[홍성일보]홍성군은 오는 2월 18일까지 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농업경영을 향상하기 위한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농촌분야 13개, ▲농업분야 30개, ▲식량분야 6개, ▲축산분야 15개, ▲식품분야 11개, ▲유통원예분야 34개, ▲산림분야 16개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이다. 농업인, 생산자단체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농림축산식품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농수산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및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www.agrix.go.kr/) 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인이 제출한 신청서는 2월 중 홍성군 농림축산식품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의결과를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사업시행 지침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고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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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실천으로 건강한 홍성... '걷기리더’ 발대식 개최[홍성일보]홍성군보건소가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율 향상 및 주민주도형 자율걷기동아리 운영을 위해 지난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걷기리더 임명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임명된 걷기리더는 지난해 홍성군이 실시한 양성교육으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32명으로 이들은 관내 곳곳에서 걷기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홍성군은 걷기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다같이 걷자 동네한바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걷기 심화교육 ▲걷기코스조성 ▲걷기대회 ▲통합 건강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명식에 참여한 걷기지도자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혼자 걷다보니 불규칙적이고 힘이 들었는데 이번 동아리 구성을 통하여 규칙적으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걷기 동아리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하며 건강리더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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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행복 증진[홍성일보] 홍성군이 2020년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휴양 인프라 조성으로 미세먼지 차단 등 군민들의 환경권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선 군은 역재방죽공원 조성을 위해 금년도 10억원을 투입한다. 홍성읍 고암리 694-6번지 일원에 2022년까지 완충생태 식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수변공간과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며, 사업비 59억원, 총 면적은 66,437㎡ 건강증진시설, 힐링트레일 로드를 설치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 생태 랜크마크로 육성을 통한 관광자원화도 모색중이다. 또한 군은 홍성읍 소향리 398-103번지 일원 산림공원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금년도에 17억원 소요 예정이다. 군은 지역 생태자원을 관리 보존하는 자연친화형 웰니스 공원으로 조성 방침이다. 113,379㎡ 부지에 3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완료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다. 건강의 장, 헬스 네트워크, 종합체육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미세먼지의 근원인 공해물질 차단을 위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인근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10억원의 사업비로 금년 상반기까지 조성한다. 면적은 20,000㎡ 방재형 도시숲 형태다. 6.9ha 면적의 죽도일원 조림사업도 9월까지 7천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그 밖에 관내 주요도로변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8억원, 광천 오서산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6억원, 생활권 주변 덩굴제거 사업으로 2억원,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으로 27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및 환경제고를 위해 지역 특화형 산림녹지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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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첫 국․공립어린이집 탄생![홍성일보]지난 28일 홍성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이준 공무원연금공단대전지부장, 김은미·문병오·김기철 군 의원, 김만곤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김진희 상록젬스키즈어린이집원장과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홍북읍 상록아파트 내 상록젬스키즈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홍성군의 운영에 합의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향후 20년간 상록아파트 내 어린이집 무상사용 및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맡게 된다. 현재 홍성군에는 6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이번에 생기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생기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이번 협약이 가지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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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 첫 실시[홍성일보]홍성군은 오는 2월 11일까지 2020‘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은 문학, 음악, 미술, 지역문화축제, 기타 문화예술 일반 등 총 5개 부문이며, 최소 2백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총 3억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홍성군 소재 예술단체나 동호회, 동아리 등의 소모임 단체로서 공고일(23일) 기준 대표자의 주민등록지가 홍성군이거나 관내 1년 이상 홍성군에 등록되어 있는 단체면 된다. 신청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 후 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sbson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공모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홍성군은 지난해까지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신청에 의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올해에는 공모를 통한 심의 ․ 선정방식으로 새 단장하여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예술단체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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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홍성 설날장사 씨름대회’ 성료[홍성일보]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설 모래판을 뜨겁게 달궜던‘2020 홍성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6일 간 1만여 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 한국씨름연맹, 홍성군씨름협회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홍성군, 홍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린 가운데 김좌진장군의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33개 팀 233명의 선수들이 6일간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인 결과 남자부 ▲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 ▲금강장사 이승호(수원시청) ▲한라장사 최성환(영암군청) ▲백두장사 장성우(영암군청), 여자부 ▲매화장사 이아란(안산시청) ▲국화장사 임수정(콜핑) ▲무궁화장사 이다현(거제시청)이 각각 설날 장사에 등극했다. ▲여자부 단체전은 구례군청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번 홍성군에서 열린 “2020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연일 1,620석의 관객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명절대표경기로 불리던 씨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씨름 부활의 불씨를 당겼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태백장사 예선전이 있었던 22일 첫날부터 2030 젊은 층 및 여성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치는 등 관람객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져 최근 높아진 씨름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대회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방송에서만 보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많은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씨름경기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기간동안 23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들이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고 또 충청남도 도청소재지이자 백야 김좌진 장군의 출생지인 홍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백야 김좌진 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를 맞아 올해 5월에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홍성역사인물축제를 개최하고, 8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3대 3농구대회와 음악회·연극·다큐멘터리 제작과 갈산면에 소재한 김좌진장군 생가지 주변 개발 등 독립운동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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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 실시[홍성일보]홍성군은 지난 23일 유동인구가 많은 홍성역과 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도청 토지관리과, 홍성군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와 편리성을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표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홍보물품을 함께 나눠주어 군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다가구주택·원룸 등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위하여 상세주소부여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함을 알려주며 상세주소의 편리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과 편리성을 집중 홍보할 것이며,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홍보 및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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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3000명 충남방문 전격 취소...'우한폐렴' 공포 확산[보령일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충남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보류하기로 하고 단체 관광객 3000여 명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충남도는 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확정한 후 ‘우한폐렴’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확산됨에 따라 시행하려던 중국단체 관광객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오는 2월까지 도를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은 약 3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방문 예정이었던 중국 단체 관광객은 산동성·상해·길림성 등 우한 지역과 인접하지 않은 지역의 단체 관광객이다. 특히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도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보류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우한폐렴’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를 보류하고 중앙정부 및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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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유 오서산’, 주민주도형 관광두레 브랜드개발 완료[홍성일보] 홍성군은 오서산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서정식, 이하 상담마을조합)이 ‘어서와유 오서산’ 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 홍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상담마을조합은 마을 운영 활성화와 지역상품 홍보를 위한 브랜드 개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홍성군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약4개월간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마을브랜드 ‘어서와유 오서산’은 홍성군 대표 명산인 오서산의 힘찬 기운을 캘리그라피로 시각화하고 ‘어서와유’ 라는 충청도 특유의 사투리를 사용해 푸근함과 친근감을 주었다. 또 오서산을 상징하는 억새풀의 따뜻한 색감과 억새풀 이미지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그동안 상호도 없이 센터 식당이나 임시로 오서산수랏간을 혼용해서 사용하던 마을식당을 ‘억새풀 식당’으로 브랜드 개발하고, 마을주민이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로 만든 건강도시락과 간식꾸러미의 로고도 함께 개발하였다. 2019년 1월 홍성군관광두레 여섯 번째 주민사업체로 참여한 상담마을은 선진지견학과 도시락개발, 브랜드개발을 위한 멘토링에 적극 참여하여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한 식당운영과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소득창출에 대한 기대를 높여나가고 있다. 오서산상담마을 억새풀식당 예약과 도시락 주문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서산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041-642-7644, 마을사무장 010-5507-4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숙박, 식음,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만든 주민 주도형 공동체의 대표적 사례다.”라며 “앞으로 군에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