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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지구 최종선정...서부면 신리, 장곡면 도산2리[홍성일보] 홍성군은 지난 4일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6일 밝혔다.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내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서부면 신리, 장곡면 도산2리 2개 지구는 ▲지붕개량과 담장 정비 ▲마을안길 정비 ▲상하수도 개선 ▲노인 돌봄 사업 등에 3년간 최대 30억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다양한 농촌개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만큼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기관 및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현실에 맞게 추진하겠다”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군은 농촌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인 농촌협약에 선정돼 국비 300억을 확보했고 2020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에 2개 사업 선정, 2020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3개 지구가 선정되어 도비 4.5억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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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모집[홍성일보]홍성군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해당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2019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과 원아 및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총 8개의 기관을 선정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심기관에 선정되면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를 통한 환아 관리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공연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천연제품 만들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보습제 및 실내 공기질 측정기 등을 지원받는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호전 가능한 질환으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역체계와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질환 악화요인이 증가하면서 알레르기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특히 아동의 경우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해 학습 집중력 저하, 학교 결석 초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군 보건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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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재해보험 지원으로 축산농가 보호 앞장[홍성일보] 홍성군은 각종 재해나 사고, 질병 등으로부터 축산 농가의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2020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의 폐사, 부상, 난산 등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장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보험이다. 지원대상은 가축재해보험 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법인 등으로 대상가축은 소, 돼지, 말과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관상조), 기타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및 그 축산시설물 등을 포함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산출보험료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률은 20%로, 올해는 축사임차인의 축산업허가까지 확대 적용되어 지원대상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 가입방법은 재해보험사업자(농․축․낙협 및 민영보험사)를 통한 상담 후 보험가입금액 및 보험료 산정 등의 절차를 걸쳐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원도 부근 멧돼지 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속적인 발병 및 구제역 NSP 항체 발생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며, 각종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확대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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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행정도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기울인다[홍성일보]홍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도내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부터 홍성축협 가축시장 및 홍성군 승마장을 휴장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홍성축협 가축시장(광천읍 충서로 399)이 각 시도에서 많은 축산관계자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임을 감안해 3월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출하시기에 도달한 비육우 거래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계통 출하할 예정이며, 읍·면별 중개인들을 통해 희망 농가와 축산물 유통‧ 판매업자를 연결해 가축판매를 대행함으로써 축산 농가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공체육시설물인 홍성군 승마장(서부면 남당항로 690)도 3월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휴장한다. 3월에 예정된 승마장 운영 프로그램은 상황 안정 시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군은 회원 및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유선안내, 홈페이지 공고 등 선제적 휴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군은 작년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선제적 방역경험을 살려 이번 코로나19 방역에도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군은 농가 간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과 방문을 자제토록 안내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증빙자료 일괄 통보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 시행, 축산관련 교육 및 행사 자제 및 취소 독려, 외국인 근로자 관리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가축 출하 지연 및 이동제한 등 축산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축산농가의 힘을 하나로 모아 이 난관을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활동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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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코로나-19 대응 긴급돌봄교실 학교 현장점검 실시[홍성일보]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기간 동안 관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긴급돌봄교실(초등학교 1개교, 유치원 2개교)을 점검하였다. 현재 홍성에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중 돌봄교실이 필요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8개교, 단설유치원 3개교, 병설유치원 4개교, 사립유치원 3개교를 긴급 돌봄교실으로 운영하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 주도연 교육장은“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이 보장되는 돌봄교실이 되도록 운영할 것”을 강조하며, “교육가족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언제든지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매일 관내 학교에서 상황 보고를 받아 현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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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영농청년회, 어려운 이웃에 “딸기 150㎏ ”기부[홍성일보] 내포 영농청년회(회장 전선호)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은 딸기 150㎏(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내포 영농청년회장 전선호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재배한 딸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특히,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 및 체력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포 영농청년회에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딸기 150kg은 관내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 영농청년회는 젊은 농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작년에는 쌀보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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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유 오서산’...여행하는시장에서 인기몰이[홍성일보]홍성군의 오서산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서정식, 이하 상담마을조합)이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 상담마을조합은 지난해 홍성군 관광두레(PD 최철, 청년PD 신동호)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후, 오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건강도시락 및 간식꾸러미 메뉴개발, ‘어서와유 오서산’, ‘억새풀식당’브랜드 개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서와유 오서산’은 홍성군 대표 명산인 오서산의 힘찬 기운을 캘리그라피로 시각화하고 ‘어서와유’ 라는 충청도 특유의 사투리를 사용해 푸근함과 친근감을 주었다. 또 오서산을 상징하는 억새풀의 따뜻한 색감과 억새풀 이미지로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지난해 관광두레전국대회 ‘여행하는 시장’에서 오서산 건강도시락 및 간식꾸러미 세트를 완판하는 등 지역 고유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사태 여파로 등산객과 관광객 등이 크게 줄어 매출 급감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담마을조합은 관광두레와 협력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농산물 판로개척을 추진하게 되었다. 크라우드펀딩은 후원하는 금액만큼 농산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오마이컴퍼니’홈페이지(https://www.ohmycompany.com/reward/8162)에서 진행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상품은 머위나물, 호박나물, 가지나물, 고구마순으로 구성된 ‘오서산나물꾸러미’(10,000원) 과 볶은 보리, 볶은 옥수수, 볶은 결명자, 볶은 돼지감자로 구성된 ‘오서산 열매꾸러미’(10,000원) 등 2가지다. 이번 펀딩은 오는 27일까지 상품별 50개씩 한정 판매되며, 오는 4월 1일부터 일괄 배송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관광두레 주민공동체는 관광 수입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라며 “크라우드펀딩으로 할머니들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코로나19여파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크라우드펀딩이 새로운 판로개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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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80 마스크만큼 효과...취약계층 수제 면 마스크 긴급 ‘공급’[홍성일보]코로나19로 ‘생존필수품’인 마스크 대란이 지속돼 군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취약계층에 수제 면 마스크를 긴급 공급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필터를 붙인 수제 면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KF80 마스크만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선제적으로 수제 면 마스크를 자체 생산해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면 마스크 긴급 공급은 계속된‘마스크 대란’으로 군민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특히 마스크 구매에 부담이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홍성군협의회(협의회장 윤일순)를 통해 수제 면 마스크를 자체 생산해 공급하기로 한 것. 윤일순 홍성군협의회장을 비롯한 봉제·재봉 기술이 있는 회원 등 20여명은 주말도 잊은 채 필터가 장착된 수제 면 마스크 2000여 개를 만들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마스크 수급이 안정 될 때까지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마스크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군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이와 함께 군청 민원실, 읍사무소 민원실을 비롯한 홍성역․광천역, 홍성․광천버스터미널 등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정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후 정부대책 기조에 발맞춰 순차적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청운대 유학생 유입에 따른 대응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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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장애인 자립․재활위해 157억원 투입[홍성일보]홍성군이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도 1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홍성군의 장애인 정책 키워드는 사회 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 제공으로 집약된다. 우선, 군은 성공적으로 안착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내실화를 위해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올해 장애인 보호작업장 내 세탁기와 건조기를 추가 구입 및 비치해 직업재활시설 확대 운영 및 사업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방역사업을 추가로 시행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근로 장애인의 인건비 증액에 활용해 장애인의 후생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2018년 개소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30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에 있으며, 근로 기회를 제공해 노동 대가를 지급하고 숙련 시 경쟁적인 고용시장 등으로 옮겨가는 장애인 일자리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운동화 등 신발 세탁, 이불 및 카펫 세탁 및 임가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며 장애인 스포츠 여가사업, 심리치료, 사회적응훈련, 교육 및 의료재활사업, 직업재활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장애인 스포츠 센터 내 프로그램 14개 사업 활성화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고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월 8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군은 2020년도에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검토 중에 있으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120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의 장애인수영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그 밖에 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형일자리 △시간제일자리 △복지일자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 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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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신학기 대비 관내학교 특별 안전점검 실시[홍성일보]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26일 홍성여자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대비 관내학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홍성교육지원청 간부직원뿐만 아니라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비롯하여 관련 많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더욱 내실있는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은 항목을 보건분야, 안전분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보건 분야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 예방수칙 교육 준비 여부, 미세먼지 관련 학생 계기교육 준비 여부 등 학생 보건 교육 관련 준비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였고, 환경 행정 분야에서는 소독 및 방역물품 구비 현황을 점검하면서 안전 관련 점검표 등이 알맞게 작성‧관리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안전분야에서는 학생안전을 위한 교내·외 통학로 안전확보 여부, 통학구간 공사로 인한 위험요소 조치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으며, 화재예방과 관련해서는 정기 소방점검이 적절히 실시 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교육가족 감염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면서도, “교내 안전을 위한 정기점검 또한 게을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지원청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사안발생 시 관내학교 특별점검단을 수시로 편성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