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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예방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홍성일보] 홍성군은 오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2달 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확실한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로 군은 총 2,100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예방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다만 접종비는 견주부담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기르는 것엔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여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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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및 대청소 실시[홍성일보] 홍성군은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및 도로대청소를 실시한다. 정비기간 중에는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보수,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터널 등 주요시설물 정비 및 청소, 잡목제거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또한 청소차를 운영해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도로에 남아있는 제설제 및 쓰레기, 도로변으로 유입된 토사를 정리해 환경정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어 잡목으로 인해 시인성이 낮아진 구간정비 및 차선, 가드레일, 배수로 등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 및 정비로 새봄맞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상반기 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포함해 예산 16억 원을 들여 관내 차도, 보도 등을 단장할 예정으로 정비공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정비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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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신명품 브랜드화 위해 16억 원 집중 투자[홍성일보]홍성군이 홍성한우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 및 신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2020년 16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의 인프라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농가 소득원 증대의 주요 요소인 유통과 소비망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라는 것. 우선 군은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점인 가공장과 판매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4월 중 공고 및 모집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상은 홍성군 관내 음식점, 식육판매 업소 , 가공업소 등이다. 인증 요건은 최근 홍성한우 6개월 이상 및 공급계약 여부가 기본 조건이며, 인증 후 한우구매, 식품ㆍ개인ㆍ매장 위생관리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군의 홍성한우 브랜드점 지정 현황은 축산업협동조합 등 2개의 홍성한우 육성을 위한 브랜드 경영체가 구성돼 1,231농가(42,122두)가 참여 중에 있으며, 2개의 가공장과 6개의 정육점 및 정육 식당이 성황리 영업 중에 있다. 또한 군은 홍성한우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농협 2개소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2대를 3억 2천만에 구입토록 지원하여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시 소비까지 유통단계가 축소돼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도시 유통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에 소요되는 물류지원비 1천 5백만 원도 확보했다. 또한 군은 한우 개량 및 보존을 위해 2억 5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한우사육 우수정액 구입 시 지원하는 예산으로 사업량은 2만 5천 6백두이다. 홍성한우 도축 전 12개월 이상 홍성에서 사육한 한우를 브랜드 지정 도축장을 통한 공판 또는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출하 시 장려금을 지원하는 고급육 출산장려금 사업으로 2억 원을 편성했으며, 목표두수는 1,000두다. 그 밖에 군은 한우개량사업과 한우 육성률 향상사업 등에 7억 원을 홍성한우 판매 행사비 사업과 브랜드 포장재 지원 사업으로 6천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한우가 명실상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과 해외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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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반교·백동마을의 나라사랑 및 주민화합의 묘목 나눔[홍성일보]홍성군 홍동면(면장 김종희) 반교마을과 백동마을에서 무궁화와 호두나무 묘목을 마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 ‘태극기 마을’로 알려진 반교마을에서는 무궁화 묘목을 각 세대별 400주, 마을 경관용 250주 등 총650주를, 백동마을에서는 호두나무 묘목 250주를 각 세대별로 나눠주었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조권영 반교마을 이장은 “무국화 식재를 통해 ‘태극기 마을’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금처럼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국에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오연석 백동마을 이장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호두나무를 식재해 마을 주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묘목 나눔은 두 마을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묘목을 식재하고 키운 2년생 묘목으로 마을 주민 간 화합 도모에도 큰 의미가 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묘목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히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 사랑 실천에도 더욱 뜻 깊은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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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드라이브 스루 설치[홍성일보]홍성군은 코로나19로 판매처가 확보되지 않은 농가지원을 위해 추진한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으로 1주일간 3,5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가 및 공공급식업체를 돕기 위해 추진한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에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경찰서, 홍성세무서, NH홍성군지부, 충청남도 유아교육진흥원 등이 동참하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한우를 비롯해 한돈이 1,1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고, 딸기, 바지락, 꽃, 계란, 방울토마토, 요구르트, 쌀빵 등 다양한 물품이 주인을 찾았다. 군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300세트 한정 판매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근대, 대포, 콩나물, 두부, 유정란, 아욱, 딸기, 요구르트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범군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군 홈페이지 배너를 비롯해 페이스북, SNS홍보 등 온ㆍ오프라인으로 판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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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및 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홍성일보] 홍성군이 군민의 주소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도로명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지난3일 밝혔다. 군은 건축물대장에 동ㆍ층ㆍ호가 기재돼 있는 아파트ㆍ연립주택과 달리 원룸ㆍ다가구주택 등은 개별 가구를 구분할 수 있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공법관계에서 주민등록상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여러 세대가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택배나 우편물 등의 분실, 반송 등과 같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건축물대장 등 공부 및 호별 출입구 확인 등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해 직접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 인ㆍ허가 부서와 협의해 신축 원룸, 다가구주택 등 사용승인 신청 전에 건물 소유자로부터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미 부여된 기존건물에 대해서도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에 대한 홍보와 직권부여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군민들의 주소생활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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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극복 위해 생활안전자금 106억 원 긴급지원[홍성일보]홍성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서민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긴급생계비 106억 원을 시중에 푼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군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실직자 등 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4개 분야로 세분화된 긴급생활안정자금 조기 지원을 통해 난관 타개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원조례 제·개정 및 추경 예산 편성 등 수반되는 법적 절차도 긴급 임시회 소집을 통해 마무리했으며, 긴급생활안정자금 조기 투입을 위해 홍성군 장애인 스포츠센터에 긴급생계지원 T/F팀을 별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약 4,800여명의 소상공인이 1업체당 100만원씩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전년도 매출액이 3억 이하이고 전년 동월(2019년 3월 / 2020년 3월) 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충남도 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주소가 홍성에 있어야 한다. 다만 미등록 사업자, 2020년 2월 1일 이후 신규사업자, 법인사업자, 노점상ㆍ비영리사업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오는 6일부터 24일(09:00~18:00 / 공휴일 제외)까지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접수한다. 생활안전자금 신청을 위한 구비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군은 실직자 및 무급휴업·휴직한 근로자를 위해 12억 원을 지원한다. 약 1,200여명의 서민층에게 1가구당 100만원씩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신청방법 및 절차는 소상공인과 동일하다. 지원자격은 2020년 2월 29일 이전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5세 이상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군민으로 금년 2~3월 중 실직근로자 및 무급휴업ㆍ휴직한 근로자다. 또한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도 포함한다. 다만 다른 법령 또는 규정에 의해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지원 혜택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군은 운수업체 및 운수종사자 생활안전자금으로 6억 2,400만원을 투입한다. 시내버스 업체 경영손실자금과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종사자 274명에게 100만원씩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택시 운수 종사자는 4일부터 7일까지 운수업체 및 지부에서 접수한다. 또한 군은 저소득층 한시 생활자금을 위해 20억 1,40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 3월 현재 홍성군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약 3,530가구가 지원대상이며 급여자격ㆍ가구원수별 4개월 지급총액으로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192만원까지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차등 지급한다. 지원기간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로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사회보장 급여 법에 의거해 사업 직권 신청에 대한 동의로 갈음하여 신청 및 지원될 예정이다. 그 밖에 군은 아동양육수당 지원을 위해 20억 1,4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아동(2013년 4월~2020년 3월 출생아)으로 5,035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카드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며, 보호자는 개별 안내 시 모바일 신청으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아이행복, 국민행복카드 미소지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사이트, 앱)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당사업들을 조기에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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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홍성도서관'[홍성일보]홍성교육지원청홍성도서관(관장 안영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지친 홍성 군민들을 응원하고자, 한시적 도서 대출서비스, 충청남도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온라인 독서 행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한시적 도서 대출 서비스는 충청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 회원가입 후 홍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 5권 15일간 대출 가능하며,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이용자별 원하는 시간에 맞춰 1층 현관 밖에서 비대면 방문 대출로 운영된다. 또한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충청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이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회원가입 후 충청남도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전자책(6,435종), 오디오북(1,604종), 이러닝, 전자잡지(215종) 등의 자료를 대출 권수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독서 행사 <이행시오행시>는 ‘홍성’, 또는 ‘홍성도서관’으로 N 행시를 지어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slib.cne.go.kr)나 인스타그램(@hongseonglibrary) 또는 전화(☎632-2860, 631-750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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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벽화로 되살아난 굴다리 ‘작은 미술관’[홍성일보] 금마면 화양리의 한 굴다리가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마면 평촌마을‘굴다리에 만드는 작은 미술관’이 금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숙)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독 하에 지난달 31일 완료됐다. 금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벽화디자인을 위한 회의를 열고, 한 달 간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화양리 평촌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에 금마면을 상징하는 벽화를 주민과 함께 그려 넣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바탕으로 독립만세운동의 성지인 금마면을 상징하는 독립운동가의 모습과 함께 금마면 철마산의 모습을 그려 넣는 등 굴다리라는 한정된 공간에 금마면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박한숙 위원장은“무채색이었던 굴다리에 금마면민들에게 의미 있는 벽화를 그려 어둡고 지나기 무서웠던 굴다리가 생기 넘치고, 지나고 싶은 굴다리로 바뀌게 되었다.”라며 개선된 마을환경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2020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 중 하나인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공모에도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 선정됐다”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발전을 위해 금마면주민자치위원회가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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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회관-새마을 부녀회, 수제 면 마스크 봉사[홍성일보]홍성군 여성회관과 홍성군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마스크 제작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1600개의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제 면 마스크 봉사활동은 홍성군 새마을부녀회가 주도하고 여성회관에서 장소와 재봉틀,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 제공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2019년도 수강생과 2020년 수강 희망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봉사에 온정의 손길이 모여들었다. 5일 간 제작된 1,600개의 면 마스크는 홍성군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