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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금연 결심, 홍성군보건소가 도와드립니다![홍성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결심하고 다짐하는 흡연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센터 가동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홍성군 금연클리닉센터 등록자는 571명으로 니코틴의존도 평가 등 1:1 상담을 통한 개개인 흡연 특성과 금연 동기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6개월이상 금연 성공 후 유지 중인 주민은 등록자 중 28.3%인 162명이다. 홍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에서는 상담을 비롯해 흡연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4주 6주 12주 6개월 단위로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니코틴 중독에 의한 만성질환’으로 흡연자 중 금연을 시도해본 사람이 전체 흡연자의 절반이 넘지만, 금연 시작 후 1년 이상 유지하는 비율은 5%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금연에 여러 번 실패하다 보면 전자담배로 바꾸거나 흡연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자신과 타협하게 되는데 ▲정보제공 ▲상담 ▲니코틴 보조제 및 치료제 병행 시 성공률이 최소 3.3배 ~ 최대 6.3배 증가하므로 금연클리닉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아 금연에 성공하기를 권장한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는 연중 이용할 수 있으며, 낮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20시까지 야간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이니 부담 없이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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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 위한 임시주차공간 폐쇄[홍성일보] 홍성군은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에 이르는 구간의 임시주차공간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26일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발굴허가 통보에 따라 신속한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위해 그동안 임시 주차공간으로 활용됐던 구역에 발굴조사를 곧바로 시작했으며, 군민들이 혼선이 없도록 임시 주차공간에 폐쇄 현수막을 게시했다. 아울러 허가건축과 주변 (구)경찰서 부지 공영주차장, (구)부흥마트 맞은편 임시주차장, 대교공원 주차장, 정보화교육장 주변 공터, 홍주읍성 남문 인근 공영주차장, 홍성성결교회 주차장 등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대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 과장은 “발굴조사로 인해 임시주차공간을 폐쇄하게 됐다”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가속화를 통해 홍주천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재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일환이다. 군민들께서 널리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까지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 및 복원․정비 실시설계와 함께 2024년 복원․정비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23년도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여 북문 문루 복원 및 동측 성벽 정비, 조양문 주변 역사공원, 전통양반 문화체험공간 조성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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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만나는 '새조개'...‘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 개최[홍성일보] 홍성군 대표 먹거리 ‘새조개’를 제철에 맛볼 수 있는 ‘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 국민을 찾아간다. 축제 첫날인 14일 16시에는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심초, 우연이, 박진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축제기간 동안 주말 및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새조개 까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조개 샤브샤브 1kg 온라인 판매는 7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8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성군의 대표 수산물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 방문객들에 편의와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대면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새조개 축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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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서 꿀맛 나는 '굴' 맛보세요![홍성일보] 홍성군 서부면, 천혜의 보고 천수만 바다에는 찬바람을 헤치며 굴 채취하는 어업인들의 손이 분주하다. 천수만 내측에 인접하여 풍부한 영양염류가 제공되는 ‘천혜의 밭’에서 자라난 이곳의 ‘굴’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으며, 남해안 등의 양식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수하식 굴과 다르게 크기도 적당하고 맛이 뛰어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굴 채취가 가능한 어장은 17개소에 351ha로 최근 2020년 33톤에서 2021년 41톤으로 생산량이 24% 증가해 어업인들의 겨울철 소득도 함께 증가했으며, 올해도 겨울철 저수온, 저염분 피해가 없고 기상 여건이 잘 맞아 작황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 서부면 마을 어장 내에서 자생 중인 굴은 전량 사전 예약되어 kg당 25,000원 선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일일이 맨손으로 캐는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지만, 고령화된 어촌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 서부면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굴 칼국수, 굴전, 굴밥 등 굴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들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겨울 바다의 정취를 선물하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박경란 수산자원팀장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산업 중 하나인 양식업을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하여 관내 어업인들의 생활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굴은 우리나라에서 빠르면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채취할 수 있고 단백질과 아연,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남녀노소 온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대표 수산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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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계묘년 새해 ‘따뜻하고 행복한 홍성’ 청사진 제시[홍성일보] “2023년 군정은 새로운 미래비전 창출을 위해 지난 6개월간 그려온 밑그림을 가시화하고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어가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용록 군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2023년 1월 2일(월)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드러냈다. 먼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완성을 위해 도전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높은 시너지를 일으킴과 동시에, 원도심의 인구 증가와 고용 창출로 홍성의 미래와 경제를 선두에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속도감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및 양반마을 전통음식 체험공 간 개관으로 홍성의 역사를 관광 자원화하고 속동전망대, 남당항 축제광장, 해양 공원 조성을 마무리해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육성,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홍성군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꾀한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육성을 위해 유기농 친환경 농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기초생활 거점을 조성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 장애인 사회생활 지원증대, 지역자활센터 조성 및 가족어울림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응급실 운영 등으로 군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오관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세권 도시개발 및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다양한 사업과 함께 내포신도시 대학캠퍼스 설립 및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 추진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 균형발전을 완성하겠고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 8기를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 5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2023년 홍성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3년은 새로운 홍성 미래비전 창출을 위한 적극 행정과 혁신하고 또 혁신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한발 앞서 극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하며 “계묘년 새해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고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8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우수, 지방재정평가분석 3년 연속 우수, 시군합동평가 최우수, 유기농업 우수특구 등을 달성해 30개 부문에서 6억 9천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우수한 행정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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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홍성일보] 홍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설 명절맞이를 위해 2023년 1월 50억 원 규모(지류 15, 모바일 35)로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은 1월 1일부터, 지류형은 1월 9일부터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1월 10% 특별할인판매는 1월 31일까지 실시되는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2월부터는 상시할인 5%로 전환된다. 이는 2023년 지역상품권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군비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추후 국비 지원 규모 확정 및 지원 방안 등이 결정되면 할인율과 발행액을 재검토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홍성군은 2023년도에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군비 33억 원을 편성해 2022년 수준의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유지하여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홍성군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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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북문지~조양문 구간 성곽복원 박차 가한다[홍성일보] 문화재청이 26일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 허가를 내줬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북문지에서 조양문에 이르는 구간 성곽복원·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은 2023년까지 발굴조사, 성곽복원·정비 실시설계와 함께 2024년 성곽복원·정비 공사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홍성군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홍주읍성 내 북문지 동측부터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홍성읍 오관리 196-1 일원 5,028㎡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2023년 1월 중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홍성군은 2018년 이미 확인된 북문지와 옹성의 전체적인 현황을 바탕으로 복원·정비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북동측 성곽 일부에 대한 시굴 조사를 실시했고, 조선시대 석축성곽의 잔존양상 등을 파악했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정밀발굴조사는 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석축 성곽 일부를 포함해 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멸실된 성곽 유적의 보존과 정비를 위한 학술기초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정체성 확립, 관광 인프라 연계로 원도심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문지 동측성곽 정비공사와 연계하여 조양문 구간까지 멸실된 성곽의 복원․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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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63코스, '2023코리아둘레길 지원사업' 선정[홍성일보] 홍성군 서해랑길63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 및 프로그램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정부 예산액에 따라 연간 국비 5,000만원 ~ 7,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중간평가를 통해 최소 2개년 동안 계속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해랑길63코스는 천북굴단지부터 서부면 궁리까지 걸을 수 있는 11.2㎞의 코스로 죽도~남당항 해양공원·축제광장~남당 노을전망대~어사리 노을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2023년 준공을 앞둔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도 코스에 포함돼 있다. 홍성군은 ▲ 걷기 여행이 활성화되는 봄~가을에 맞춰 ‘나만의 노을 남기기’ ▲ 스마트전자지도 앱을 통한 걷기 인증 프로그램 ‘서해랑길63코스 같이 걸어요’ ▲ 바닷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남당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서해랑길63코스는 홍성군의 핵심 해양관광지를 지나고 있어 걷기 여행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서해안의 중심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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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 군청에서 열려[홍성일보] 홍성군은 13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공동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가졌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사업체, 단체, 국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순회모금에선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강창구),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홍성협의회(회장 이영근), 그린스톤주식회사(대표 김재현), 홍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영), 충서원예농협(홍성지점장 조진아) 등 지역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홍성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의료비, 명절 위문금, 월동난방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인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을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모금창구, 지로 또는 홍성군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계좌입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되는 홍성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이어지는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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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 시·군 선정[홍성일보] 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환경관리원 주관으로 지난 8일 열린 “2022년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축산환경·분뇨처리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조성을 위해 정부 예산 등 사업비 75억 원을 확보해 적극 추진해 나갔다. 이후 공모사업 시행 첫해인 2021년 이후 3년 연속 공모 선정 등 우수 지자체로 평가되는 성과를 올렸다. 홍성군은 특히 ▲ 축산환경관리원(농식품부 지정 축산환경개선 전담기관) 협업 사업성과 관리 ▲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한 악취 컨설팅 지원 ▲ 사업 지원 및 신속 집행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축산기반 조성을 통하여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감사패와 상금 50만원을 받았는데 상금 전액은 이웃사랑 성금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