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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을 대표하는 딸기 '홍희' 중동 진출[홍성일보] 홍성군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대표 최이영)와 스마트팜 전문기업 올레팜이 딸기 신품종 ‘홍희’ 및 그 외 품종에 대한 전용실시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헤테로는 신품종 ‘홍희’에 대해 대한민국(인도어팜에 국한) 및 사우디아라비아, UAE(아랍에미리트연합국), 카타르, 쿠웨이트 등을 포함한 중동지역과 중앙아시아를 대상지역으로 하는 전용실시권을 올레팜과 10년간 계약하여 홍성군 딸기 육묘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에 올레팜의 해외 프로젝트를 위한 딸기 육묘시설을 양사 협력을 통해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헤테로의 딸기육묘 사업 진출이 앞당겨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프로젝트는 지난 1월 16일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 기간 중 한-UAE 기업의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양국 기업 간 3건을 체결한 협력 사업의 일환이며, 올레팜은 코오롱글로벌이 지분을 투자한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스마트팜(약3000만 달러 규모)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한 신품종 딸기 홍희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헤테로의 협업으로 10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되었으며, 2년간의 실증 재배를 통해 내수시장은 물론 미국 수출에도 큰 성과를 이뤄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헤테로(대표 최이영)는 “본 계약을 통해 홍성 딸기의 중동지역 수출에 지름길이 생겼다”며 “우수한 품종을 연구해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딸기로 우뚝 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수출 지원으로 홍성군이 세계를 대표하는 딸기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다변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가를 도모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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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홍성일보] 구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인재)는 지난 31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성과발표 및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하여 토의했다. 또한 2022년 읍면 숨은 자원모으기 부서평가에서 관내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어 총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고인재 회장은 “회원분들 모두가 힘을 합쳐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2023년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근간으로 모든 회원과 단합하여 구항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3가구를 개별 방문해 난방유(460ℓ)를 지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흔쾌히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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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다[홍성일보]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당항에 사업비 683억을 집중 투자하여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가칭)은 사업비 130억을 투자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서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 어드벤처(그물놀이 시설)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남당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55,000㎡ 규모의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고, 올해 5월에는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조성, 상징 문자 조형물, 주 진입도로 및 인도 확장 등 놀이 시설과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사로잡기 위한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올해 봄 개장할 예정이라며,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남당항 주변에 매력적인 테마 시설을 도입하여 새로운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개장 시기에 맞춘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남당항은 뛰어난 먹거리에 비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인프라가 부족하여 높은 인지도에 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해산물 먹거리 중심의 관광지 특성상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군은 기존 관광 개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관광개발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전략 개발사업을 구상하여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돼 총 70억원 예산을 확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인 남당항,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 노을전망대 등 주변 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야간 관광객 유치로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들이 단계별로 완성되면 차별화된 매력을 확보하여 남당항에 앞으로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남당항이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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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화누리카드로 문화를 누리세요”[홍성일보]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영화‧도서‧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급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보유한 카드에 자동 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 및 재발급 대상자(분실 및 카드 유효기간 만료 등)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카드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사용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전액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등에 대한 문의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또는 문화누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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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으로 따뜻한 동행 시작[홍성일보] 홍성군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례보증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특례보증' 60억 원을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이며, 보증기간 5년, 대출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군은 2년간 연 대출이자의 3.3%와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보증 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 준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미약하여 금융기관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기업은행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 지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6개 은행 영업점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 지점(041-630-7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기반이 미약한 창업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부담을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22년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151건 36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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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다솜카페’ 오픈[홍성일보] 홍성군이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다솜카페’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다솜카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홍성시니어클럽(서경원 관장)에서 운영하는 4번째 카페 매장으로 한국중부발전 공모사업에 선정, 예산을 지원받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커피, 빵, 각종 음료 등을 제조·판매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다솜카페 오픈으로 어르신들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가족어울림센터 방문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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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어촌 정착' 위한 홍성 귀어자금 최대 3억 지원[홍성일보] 홍성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는'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최근 5년 이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은 비어업인(재촌 비어업인)으로 거주기간,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출금리는 연 2.0%,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사업 신청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만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에게도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041-630-1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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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년 만에 만나는 '새조개'...‘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 개최[홍성일보] 3년 만에 만나는 '새조개'...‘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 개최 ■ 방송일 : 2023년 01월 16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순진 기자 (앵커멘트) - 홍성군 남당항은 해마다 새조개 축제로 인산인해를 이뤘었는데요. 코로나 시국 이후 3년 만에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새조개 축제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홍성군 대표 먹거리 새조개를 제철에 맛볼 수 있는 제20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개최됩니다. 오는 3월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새조개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 국민을 찾아가게 됩니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주말 및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및 새조개까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조개 샤브샤브 1kg당 온라인 판매는 7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8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장상운/축제 추진위원장 : 저희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벌써 20회가 됐습니다. 남당항 새조개는 육질이 연하고 향이 담백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남당리에 와야 새조개 다운 새조개를 먹는다고 찾아옵니다. 저희 추진위원회는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체험적이면서도 맛있는 새조개를 드시게 하기 위해 새조개 까기 행사, 먹기 행사 등 체험행사를 진행할뿐 아니라 연예인들과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준비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인만큼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천안TV 이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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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13개 반 종합상황실 운영[홍성일보] 홍성군이 군민과 귀성객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안전과 각종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 등 8개 분야를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각종 감염병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은 재난상황실장 지휘 아래 코로나19 대응반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홍성을 위한 촘촘한 방역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명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연휴 기간 이어지는 귀성·귀경 행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또한 저소득층 614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결식우려 아동 801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하여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 밖에도 생활쓰레기 처리상황반, 기동청소반,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단속을 위해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제수용품 등 성수품 단속을 시행하고, 여객터미널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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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주)백제, 이웃사랑 떡국 나눔[홍성일보] 홍성군은 지난 12일 지역기업인 ㈜백제(대표 김미순)가 고물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즉석떡국 1,00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탁받은 떡국을 읍·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사랑샘 등 25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미순 ㈜백제 대표이사는 “경제가 어렵고 고물가로 시장바구니가 가벼워지는 현실에서 도움의 손길마저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워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즉석 떡국을 준비했다”며 홍성군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홍성군 광천읍에 자리한 ㈜백제는 쌀국수와 떡국, 숙면류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대통령 표창, 중소기업 표창, 쌀가공 품평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에 쌀국수와 떡국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