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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홍성일보]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홍성천 일원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유엔(UN)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리우환경회의 의제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했다.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공식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라고 정했다. 이에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계 물의 날 취지를 되새기고, 물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모두가 함께 움직여 변화해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회장 전정숙) 회원 10명,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한 개인봉사자들과 함께 ▲물 절약, 우리 지역 수질오염개선을 위해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일에 서명하기 캠페인 ▲봉사자가 만든 천연세탁세제 배부 ▲홍성천 환경 정화 활동(플로깅)을 진행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정부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정부의 환경정책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기후변화 위기 등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서 실천가능한 다양한 환경보호 관련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지역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ECO 119’, ‘해양미세플라스틱 제로캠페인 씨벤져스’, ‘하천환경정화 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보호,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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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쌈지길 걷기’로 건강 지켜요![홍성일보] 홍성군은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운동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운영하는 '마을 쌈지길 걷기'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위축되면서 홍성군의 걷기 실천율이 38.3%로 전국 40.3%보다 2% 낮고, 전년도 43.9%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4년째 운영하는 '마을 쌈지길 걷기' 사업은 금마 정광 마을 등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주2~3회 총 24회 진행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기초검사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 ▲마을 둘레길 걷기운동 ▲건강체조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 주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참여 마을 중 홍동 종현마을 등 8개 마을에서는 전문 강사를 통한 노르딕 워킹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사용해 바닥을 찍으며 걷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걷기보다 전신운동 효과가 크고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노인층도 쉽게 걸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걷기실천율 하위 지역인 결성·갈산·서부면 참여마을을 대상으로 우수 참여자를 걷기리더로 선정하여 자율 걷기운동, 월별 걷기 챌린지 등 취약지역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마을별 걷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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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사랑의 천사클럽, 취약계층에 연탄나눔[홍성일보] 홍성군 홍북읍은 사랑의 천사클럽(대표 구본상)과 함께 지난 19일, 홍북읍의 저소득 계층 4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천사클럽은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각지에 회원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만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이날 행사를 위해 홍북읍을 비롯한 전국에서 회원 20여명이 홍북읍을 찾았다. 연탄은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하여 1가구당 300장씩 4가구에 1,200장이 전달되었으며, 홍북읍과 사랑의 천사클럽에서 쌀과 휴지를 준비하여 함께 전달했다. 복성진 읍장은 “연탄 나눔행사를 위해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봉사 덕에 관내 저소득 가구들이 꽃샘추위를 무사히 이겨내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북읍은 이 밖에도 저소득층 도시락지원, 거동 불편자들을 위한 세탁지원 사업, 냉·난방비 지원 등 총 10개 사업 3,100만원의 예산으로 홍북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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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새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산불ZERO 도전![홍성일보]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17일 도로변, 하천, 생활주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산불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단체들이 구항면에 모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집게와 장갑, 봉투를 배부하고, 각자의 담당구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단체 회원과 면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구항면을 통과하는 21번, 29번 국도 및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청소취약지역에 쌓였던 묵은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은 대청소와 함께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예비) 특보 발효로 산불 위험이 매우 큰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가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의 소각 행위를 예방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한 지역단체 회원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하는 일에 빠질 수 없어 참여했으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쾌적한 환경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지역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최근 산림인접 지역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산불 등 화재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산불은 면민의 참여와 협조가 없이는 막기가 어렵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항면은 이번 산불에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마을 23개소 대상 마을별 분담직원이 매주 산불예방 릴레이 홍보를 추진하고, 마을 이장님을 통해 산불 예방 안내방송을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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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건강 책임진다!...'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홍성일보] 홍성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지원하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의장 등 관계자 및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소식이 끝난 후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4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주민참여와 선물조사를 통해 구성된 △1:1 맞춤형 원스톱 건강상담△아이튼튼 건강체험관 △재활운동실 △임산부·아동·청장년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건강 프로그램들을 함께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센터는 4~5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1~3층은 주차타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총면적 2,922㎡(886평) 규모로 정보교육실,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영양교육실, 건강체험관, 건강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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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지역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청소 지원[홍성일보]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11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홍성나눔봉사회의 봉사활동과 연계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집을 청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성나눔봉사회는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 등 홍성지역 공직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2004년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찾아 청소나 정리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구원이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스스로 집 내외를 청소하기 어려운 위생 취약계층 대상자를 장곡면에서 선정하고 홍성나눔봉사회 봉사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휴일에 우리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신 홍성나눔봉사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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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찬반찬 지원사업’ 추진[홍성일보] 홍성군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복지사각 취약계층가구 중 돌보아줄 가족이 없고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11세대를 대상으로 알찬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재원 지원을 받은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며 사업의 협력업체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지랑에 위탁 계약하여 진행하며 영양 잡힌 식단을 위해 영양사가 식단을 계획하고 저염식으로 조리하여 협의체 특화사업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한편 지원을 받고 있는 이 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고협압과 당뇨로 나이가 들며 미각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식단 조절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알찬반찬’ 지원 대상자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해 보다 6회 추가 확대 12월 3째주까지 총 42회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도 확인해 건강도모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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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소식 가득한 나들이, 홍성 죽도로 오세요![홍성일보] 홍성군 남당항과 죽도의 도선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새봄을 맞이해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2층 선박을 도입, 새 단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주해운이 운행한 홍주1호는(선원 포함 정원 98명) 관광객이 많은 주말 낮 시간대에는 정원 초과로 다음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 등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정원 175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2층 선박 도입으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됐다. 죽도를 찾은 여행객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31,789명이 다녀갔는데 특히 지난 10월에는 5,454명까지 방문하였다. 홍성군과 ㈜홍주해운은 이번 도선 증원 운항으로 죽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날로 늘어나는 도선 이용객의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당항과 죽도항 내 도선 부잔교를 새로 설치했다. 뿐만아니라 올해 75억원의 사업비로 죽도 여객선 대합실과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 경관개선 및 둘레길 정비, 탄소제로 및 쓰레기 제로 실행 교육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자립섬으로 기반을 확고히 하면서 ‘다시 찾고 싶은 죽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죽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아름다운 힐링의 섬 죽도가 해안관광밸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죽도행 배편은 남당항 매표소(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25-60)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휴항, 뱃삯은 왕복 성인 기준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표소 (남당항 : 041-631-0103 / 죽도항 : 041-632-226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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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요금감면 혜택 신청하세요"[홍성일보] 홍성군은 복지 요금감면 혜택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복지 요금감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가스공사 가입자 정보와 복지대상자 정보를 비교한 보건복지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동안 도시가스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복지대상자 2,075가구에 대해 개별 안내문을 발송을 통해 모두 감면 혜택을 받게 할 예정이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도시가스 콜센터에서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그동안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자 복지수급 신청과 동시에 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등 6종의 공공요금 감면을 일괄 신청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전기요금과 통신비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대상 누락자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감면 대상자에 대한 발굴과 신청을 지원한다"며 "전기요금·통신비 등 다른 감면 서비스 대상자도 차례대로 발굴해 복지신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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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새마을회남녀지도자, 자연정화 활동에 앞장[홍성일보] 홍성군 장곡면 새마을회남녀지도자(회장 김기섭·부녀회장 박희숙)는 지난 14일 장곡면 천태저수지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회원을 비롯한 장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저수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 약 3톤가량을 직접 수거·처리했다. 김기섭 회장은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새롭고 개운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천태저수지 일원 환경정화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장곡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장곡면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