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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로컬매니저 발대식 개최[홍성일보]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S등급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은 홍성군이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로컬 체류형 프로그램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발대식을 갖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민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의와 함께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약 3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홍성 DMO 사업단(☏041-977-0700)에서 모집 후 34명의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이 귀농·귀촌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컬매니저란 홍성군 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 지인, 가족을 홍성에 초대해 여행시켜주는 주민을 말하며, 활동 혜택으로 홍성군 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의 별 홍성 DMO의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홍성 생활인구, 관계인구 증대를 기대해본다.” 며 “홍성의 특색있는 로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홍성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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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DMO사업단, 지역관광추진조직 참여마을 모집[홍성일보] 홍성DMO사업단에서 읍·면단위 DMO 육성을 통한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마을을 19일까지 2개소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협의체를 구성한 후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관리하는 것을 뜻하며, 마을DMO는 우리 동네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 조직으로, 거점형 마을관광의 지속성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마을DMO에 선정된 마을은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거버넌스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특히 마을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의 시범사업 운영비 지원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좋은 기회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 내 사업안내 혹은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6월 19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성DMO사업단 041-977-0700으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3년 연속 전국 지자체 평가 1위를 수상하고 있는 홍성DMO사업단과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홍성문화도시센터가 합작한 이번 마을DMO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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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칼국수 만들어 함께 먹어유~[홍성일보] 홍성군의 한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돈가스를 튀기고 칼국수를 만들기 위한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기가 넘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홍성문화도시센터의 홍성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마을 칼국수 모임, 칼로 썰어 만든 국수」‘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에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함께 만들어 먹는 칼국수 문화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 모임을 열어 어르신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 사업은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을 추천받아 수행 단체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칼국수 모임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이웃 간 관계 맺기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김씨 할머니(87세)는 “외로웠던 마을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새롭게 생기가 돋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의 칼국수 문화로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경로당에서 접하기 힘든 칼국수와 돈가스를 함께 만들며, 마을 공동체문화 활성화로 경로당이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문화도시센터는 농촌 마을 경로당 활성화와 15분 문화생활권이 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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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서부면 관광개발 사업 현장 방문[홍성일보]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실·과 부서장들이 지난 31일 저녁, 홍성군의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펼쳐지는 서부면 일대의 답사에 나섰다. 이 군수와 부서장들은 네트놀이시설과 트릭아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갖춘 남당항 해양 공원과 축제광장, 8월 준공을 앞둔 속동전망대 홍성스카이타워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서부면의 관광 발전 방안과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홍성군은 완성된 남당항 해양 공원 및 축제광장의 활성화를 위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을 추진하며, 홍성스카이타워 주변에는 바다전망 쉼터와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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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267개소에 자동혈압계 설치 완료[홍성일보] 홍성군은 읍·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370개소 중 혈압계가 미설치 됐거나 고장·노후된 경로당 267개소에 자동전자혈압계를 전수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혈압에 대한 건강 인식수준과 건강관리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조성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집 근처 가까운 경로당에 방문하여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에 자동혈압계가 설치된 이후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등 보건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혈압관리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자율적 혈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별‘건강지킴이’를 양성할 계획이다. 건강지킴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로 ▲혈압측정 시 올바른 사용법 지도 ▲고혈압 및 고혈압 위험수준 어르신 발견 시 보건기관 안내(연계) ▲자동혈압계 관리의 역할을 교육받게 된다. 강경숙 건강관리과장은 "평균수명이 높아져 노년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는 때에, 건강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 스스로의 자가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보건소는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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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해안에 희망의 빛 밝힌다[홍성일보] 홍성군이 서부면 해안가를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아 대형 산불 피해로 움츠러든 서부면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밝힌다. 군은 지난해 2023년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0억을 확보하고, 서부면 남당항 해양공원을 중심으로 임해관광도로, 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 약 3km 구간을 빛의 테마로 잇는 야간 이벤트 경관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최근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 충남 서부권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먹거리 관광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서부면을 새로운 관광벨트화 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 조성사업을 반영했으며, 올해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에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력을 펼치며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20억원의 사업비를 조기 확보했다. 군은 2025년까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죽도·어사항·궁리 어촌뉴딜 300사업,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조성 등 다양한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서부면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부면 해안에 도입되는 야간 경관시설은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움 빛의 길을 조성하여 서해안 지역의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이 편하게 휴식하고 안전히 이동할 수 있도록 인도 설치, 편의시설 확충 등 기반 시설의 대대적인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은 최근 사업비 130억을 투입하여 55,000㎡ 규모에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와 네트 어드벤처 놀이시설,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등 매력적인 테마를 갖춰 완성한 남당항 해양공원·축제광장과 함께 야간경관 시설이 도입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MZ세대 등 핵심 관광층의 유입을 위해 서부면을 차별화된 아름다운 빛의 명소로 조성하겠다”라며“대형산불피해로 위축될 수 있는 서부면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홍성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하여 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서부권 해양관광벨트 개발과 함께 속도감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한용운 역사공원 조성, 김좌진 장군 성역화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확충하는 등 기존의 관광개발 정책을 탈피하고 적극적인 개발사업 추진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관광산업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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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로컬크리에이터와 만나다’ 포럼 개최[홍성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는 ‘로컬크리에이터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홍성 유기적人 1차 포럼을 오는 19일 오후 2시 홍성 환경농업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포럼은 모종린 교수(골목경제학자,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강연으로 문화도시 홍성의 지역의 정체성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조 커뮤니티 전략을 통한 지역문화거점과 연계한 문화적 실험이므로 문화도시 홍성의 가치 창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총 3차에 걸쳐 국내외 전문가의 특강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문화 자립을 위하여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과 활동을 통한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과 로컬크리에이터 중심 타운메니지먼트로 문화도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하고자 한다. 유기적 포럼에 참여대상은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문화공유공간 운영자, 골목 경제와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내외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전화접수(041-635-0631)와 홈페이지(www.hcc3355.com)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유기적人 포럼을 시작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의견 수렴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학교, 로컬 컨텐츠타운, 로컬브랜드 상권의 문화적 실험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문화도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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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천태리 할배♥할매, 굿즈 디자인에 도전![홍성일보]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시민제안 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 사업에 선정된 ‘천태리 할배·할매 나만의 굿즈디자인에 도전하다’ 프로그램이 장곡면 천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는 홍성군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20년부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홍주성 천년 여행길 벽화사업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단체로, 농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공모에 지원했다. ‘천태리 할배♥할매 나만의 굿즈디자인에 도전하다’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향유에서 더 나아가 제품으로 판매 가능성 타진하여, 판매수익 발생 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극적 사회봉사로 발전시켜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속감과 성취감 함양에 기여 하고자 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예술작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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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완료![홍성일보] 홍성군과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한 '홍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유수율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이 최종 달성한 유수율은 89.1%로, 당초 목표유수율 85%를 4.1%P 웃돈 수치로 지난 29일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23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광천읍·결성면 지역의 노후된 상수관로 42.2km 정비와 전체 상수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누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목표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사업 시작 전 56.6%에 불과했던 사업대상지의 유수율은 5년 만에 89.1%까지 달성하여, 연간 누수량 69만톤 절감과 수돗물 생산비용 약 14억 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홍성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결과는 홍성군과 K-water,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하며, “지난 5년간 사업 수행에 따른 각종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하여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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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기관 선정[홍성일보] 홍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선도단지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2번째 선정이다. 산림청의 이번 평가는 3년 차 이상 추진 중인 전국 18개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성과평가 지침에 제시된 평가지표에 따라 자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평가를 진행했으며, 홍성군은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 산림청 전국 공모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홍성군산림조합이 경영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조림사업 164ha, 숲가꾸기 2,104ha, 임도신설 및 구조개량 18.4km의 사업을 완료하는 등 편백 나무 경제림 조성에 주력하였으며, 대경재 목재 생산을 위한 경영기반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목재생산으로, 홍성군만의 특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통해 산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