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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지방경찰청 총경 정기 인사[홍성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는 하반기 총경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총경 승진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보령서장 김정훈 ▲부여서장 유병희 ◈ 총경 전보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과장 김보상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홍성서장 김기종 ▲금산서장 이안복 ▲경무과(대기) 김택준 ▲경무과(대기) 김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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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행복한 홍성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 모두가 집중할 시기"[홍성일보]홍성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용록 부군수를 비롯한 각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은 민선5기와 6기를 거치며 쌓아온 든든한 기반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중점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보완·발전해나가는 가운데 새롭게 발굴된 사업들의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군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의 중심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시 승격 추진 및 신도시와 상생발전 ▲활력 있는 지역경제로 다 함께 잘사는 홍성 ▲홍주천년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및 군민 안전 보장 ▲모두가 향유하는 맞춤형 보건복지 구현 ▲친환경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으로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 ▲섬기고 소통하는 신뢰 행정 구현의 7대 중점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도청소재지 홍성군의 시 승격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및 시 승격 추진위원회를 지속 운영하여 주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주민공모로 신청된 신청사 후보지 10개소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해 10월 중 최적합의 대상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군의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 군민 붐 조성, 2040 홍성 군 기본계획 완료,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 옥암·역재방죽 지구 활성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홍성북서부 도시계획도로 및 홍성역~내포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 내포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와 지역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내포첨단산업단지 유망 기업 유치,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센터 건립, 자동차·수소에너지 관련 산업구축으로 신 성장거점 육성,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파견, 홍성형 군민채용인턴제 지속 추진, 청년창업네트워크와 청년 이슈마을 조성 연계,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을 지속 육성한다. 그리고 홍주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과 홍주읍성 북문복원, 수구유적 정비,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 및 한용운 생가지 야외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굴뚝 없는 산업 관광활성화를 위해 천수만권역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지속건의,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건립, 남당항~죽도 케이블카 설치, 오서산 힐링숲·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용봉산 신한옥형 아동숲 체험관도 건립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민청소년체육센터 및 장애인수영장 건립, 내포신도시 주차타워와 쌈지 주차장 조성, 가족통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유기농업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등 홍성군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규모사업 등도 논의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신 민선 5, 6기의 초석 아래 민선 7기 2주년이 시작됐다.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 모두가 집중할 시기”라며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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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한국당내 국토교통위원장 교체 논란에 ‘일침’[홍성일보]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사진. 홍성예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교체에 따른 당내 논란과 관련해 “당에는 당헌, 당규에 의한 의원총회 결과는 당론이고, 국회는 여야가 합의한 관행이 있다” 며 “박순자 의원은 이런 원칙을 무시하고 자가당착에 빠져 개인논리로 일괄하고 있는데 대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의원총회 신상발언을 통해 밝혔다. 홍 의원은 “당이 어려운 가운데 먼저 이런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한 후 “그동안 당에 누가 되고 의원들간 싸우는 모습으로 비쳐질까봐 입을 꽉 다물고 침묵하였으나, 박순자 의원이 일방적인 자기중심의 논리로 언론과 의원들에게 조직적으로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을 전파하여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차원에서 신상발언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 했다. 특히 홍 의원은 “국토위원장을 포함한 5개 상임위원장은 6개월 내지 1년씩 교대로 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지난해 의총에서 추인 결정 되었고, 지난3일 의총에서도 이를 확인하는 속기록까지 공개되는 등 세번씩이나 의총에서 추인 받은 것을 묵살하고 위원장 임기를 마음대로 연장하려는 박순자 의원의 몽니는 과욕을 넘어 우리당을 욕보이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당헌 당규를 지키고 당론을 따르면 손해를 보고 일방적인 자기논리로 자기중심 정치만 하려 당론까지 무시하는 행위는 당을 어지럽히고, 당에 큰 피해를 끼치는 비 상식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라 며 “박순자 의원이 위원장직에서 사퇴 하지 않고 계속 버티기로 일괄한다면 해당행위인 만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어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개인의 이익은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당도 손해보고 국회 관행도 무시한다면 당과 국회의 발전이 있겠는지 반문하고 박순자 의원의 일련의 행위는 아무런 이유와 근거도 없는 ‘막무가내 떼쓰기’일 뿐“이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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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강화에도 여전히 음주운전…오늘 충남 전지역 동시 음주단속[홍성일보]지난달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 및 처벌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충남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음주운전으로 총 61명이 적발됐다. 이들 중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18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에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출근시간대인 오전 5시~8시에도 7건, 측정거부도 4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정법 시행 전인 올해 1월~5월 일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 10건과 비교하면 20%가 감소했지만, 언론보도 등 대대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에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늘(4일) 15개 충남지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단속기준은 면허정지가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상향 됐다. 또한 처벌상한도 ‘징역 3년, 벌금 1,000만원’에서 ‘징역5년, 벌금 2,000만원’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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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1일부터 버스비 무료...도내 18만 5057명 대상[홍성일보] 충남도 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1일부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도는 1일 홍성종합터미널에서 ‘충남형 교통카드’ 사용 개시 행사를 갖고, 도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사업 시작을 안팎에 알렸다. 만 75세 이상 노인 버스비 무료화는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대상은 18만 5057명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승차 시 단말장치에 대기만 하면 횟수 제한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15개 시·군과 ‘충남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특히 단말장치에서 기존 ‘감사합니다’라는 음성 대신 ‘행복 충남’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했다. 이날 개시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도의회 장승재․조승만 의원,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 보고, 충남형 교통카드 전달과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75세 이상 어르신 18만 5000여명은 시·군에서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활용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다. 이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각 시장·군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수도권과 대도시권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일부 지역과 비교할 때 우리 충남 각지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차별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버스비 무료화는 도내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병원 진료를 받고, 여가생활과 다양한 경제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앞으로도 도는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 관계자는 내년 7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들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3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