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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성 최초 ‘경정’ 진급자 탄생…천안서북署 서경희 생안계장

기사입력 2024.01.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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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경찰서 전경.

     

    [홍성일보] 충남에서 여경 최초로 ‘경정’ 진급자가 나와 화제다.

     

    경찰청은 12일 경정 이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여기에는 특히 충남 천안서북경찰서 소속 서경희 생활안전계장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아산경찰서 등에서 근무한 바 있던 서경희 신임 경정은 여성으로서는 충남 최초로 경정 진급시험에 합격한 케이스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서경희 경정은 본지와 통화에서 “그동안 충남에선 여성 경정 승진심사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서장님을 비롯한 동료들이 많이 믿어줬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면서 “여경 후배들에게 앞으로 더욱 모범이 돼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청소년 수사업무와 지구대장을 그동안 오래 해왔다.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더욱 봉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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