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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토부, 국가산단 성공위해 천안시 등과 '맞손'

기사입력 2023.12.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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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일보-천안TV] 국토부, 국가산단 성공위해 천안시 등과 '맞손' 

     

    ■ 방송일 : 2023년 12월 25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천안과 홍성에는 앞으로 국가산단이 들어설 예정인 것 잘 알고 계실텐데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천안을 찾아 국가산단 성공을 위해 천안시, 홍성군, LH 그리고 충남개발공사와 손잡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지난 18일 충남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LH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함께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 천안‧홍성 국가산단 육성계획,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5일 반도체, 모빌리티산업을 국가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안 미래모빌리티와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산단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천안·홍성 국가산단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빠르고 내실있게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장관 : 대통령께서도 강조하고 계시지만 우리나라가 추가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선 국토를 넓게 충분히 쓰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십니다. 충청권 특히 충남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분야에 아낌없이 지원을 해서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든다라는 게 국가의 전략이기도 하고 대통령의 국정과제에서 챙기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지난 3월에 천안, 홍성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발표하고 LH 및 지방공사들과 함게 산단 조성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앞으로 두 국가산단은 첨단 모빌리티, 소재부품 공급 중심으로 도약하면서 아산 현대자동차, 천안 삼성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충남 경제의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이에 박상돈 시장은 국가산단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시는 국가산단 육성을 위해 우수한 앵커기업이 천안 국가산단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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