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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前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지방시대’ 고민 담긴 저서 펴내

기사입력 2023.12.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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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 사진=강승규 전 수석 제공

     

    [홍성일보]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으로 일한 강승규 전 수석이 자신의 경험 등이 녹아 있는 저서 ‘톡톡 지방시대’를 펴낸다.

     

    강승규 전 수석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예산군 덕산스플라스리솜 대연회장 그랜드홀에서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권교체와 함께 맡겨진 막중한 소임을 마치고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왔다”면서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지난 1년 7개월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시간이었다.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도전과 난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제 앞에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해법으로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또 다른 무거운 소명이 기다리고 있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고민하고자 한다”고 이 책을 펴낸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강승규 전 수석은 다가올 제22대 총선에서 예산‧홍성 지역구로의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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