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홍성일보] 김태흠 '핵심공약' M버스 정식개통...2000원으로 수도권 간다
■ 방송일 : 2023년 05월 0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핵심 공약이었던 충남형 M버스가 도민들에게 선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산의 순천향대학교를 출발해 천안을 거쳐 평택 지제역까지 이어지는 이 버스를 이용하면 최초 버스 요금 2000원으로 수도권까지 갈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최영민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걸었던 충남형 M버스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산 순천향대학교를 출발해 천안을 거쳐 평택 지제역까지 운행하는 충남형 M버스는 일 평균 5만명 이상의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마련된 정책입니다.
충남형 M버스는 총 3대로 운행되며, 아산시의 온양교통과 아산여객에서 각각 운영을 맡았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M버스 운행으로 충남에서 서울을 오가는 도민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서울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하루 5만명 정도 됩니다. 이번 M버스 개통을 통해서 학생과 직장인들이 통근과 출근길의 다양성과 편리성을 도모했으면 좋겠습니다]
충남도는 특히 충남형 M버스와 수도권 전철 무료환승이 더해지면 최초 지불하게 되는 요금인 2000원으로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있어 충남형 M버스가 지역의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까지 챙기는 똑똑한 버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