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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쉼터 ‘뇌청춘교실’ 운영...치매사각지대 해소

기사입력 2023.05.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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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홍성군, 찾아가는 쉼터 ‘뇌청춘교실’ 운영으로 치매사각지대 해소) 장곡면 도산리.jpg

     

    [홍성일보]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5월 1일부터 치매안심마을(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로 찾아가는 쉼터 ‘뇌청춘교실’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쉼터 ‘뇌청춘교실’은 지리적 요인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에 내소할 수 없었던 치매안심마을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장소는 결성면 농촌지도자 회의실,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 장곡면 대한노인회 장곡경로당으로 주 2회 8주간 16회기로 진행된다.

     

    뇌청춘교실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전문인력과 외부 강사를 투입하여 인지자극 훈련, 신체, 원예, 공예, 도예, 미술 활동 등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지원한다.

     

    또한 대상자의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하여 가정에서부터 프로그램 장소까지 안전하게 치매 안심 택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원거리로 보건소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경증치매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630~9693, 90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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