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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지구의 날' 맞아 소등 캠페인 펼쳐

기사입력 2023.04.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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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일보]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부녀회와 함께 소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 에너지 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LED초와 천연세탁세제 나눔, 줍깅, (다회)용기내 캠페인, 폐건전지 수거 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방은희 센터장은 “최근 우리 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 또는 축소되는 여건 속에서도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외면할 수 없어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만드는자원봉사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소등행사에는 홍성군내 행정기관, 기업, 유관 기관을 비롯해 홍성군 관내 공동주택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 ECO119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샴푸만들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줍깅(걷기+쓰레기줍기)온오프라인 코스 개발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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