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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홍성역,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 개시

기사입력 2022.03.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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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재)홍주문화관광재단-홍성역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 2.jpg

     

    [홍성일보] (재)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역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15일 양 기관 등에 따르면 이번 홍성투어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해 45분대 서울직결로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진 홍성군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채워주고자 운영하게 됐다.

     

    투어의 운영일은 3월 중 총 10회(운영일 : 3월 16, 17, 18, 19, 23, 24, 25, 26, 30, 31)이며, 운영시간은 운영일의 용산역에서 08시 36분 서해금빛관광열차를 탑승하여 10시 30분 홍성역 하차를 시작으로 19시 30분 종료되는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코스는 홍성역~남당항~죽도~속동전망대~만해한용운생가~결성크로바농장~광천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9만원으로 기차비와 버스투어비, 식사비, 체험비, 선박료 등 금액이 포함돼 있다.

     

    재단은 추후 이응로생가와 김좌진생가, 용봉산자연휴양림, 오서산, 그림같은수목원, 에덴힐스 등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신설하고 홍성투어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환 이사장(홍성군수)은 “홍성군의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홍성투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홍성역 측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에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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