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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현상 극복위한 자문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1.08.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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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홍성군, 저출생현상 극복위한 자문회의 개최_자문회의 현장) 1.jpg

     

    [홍성일보] 홍성군은 지난 30일 저출생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 아동, 보육, 청년, 인구 등 분야별 관계자와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 논의와 신규시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청년 주거 지원 △안전하고 폭넓은 돌봄 및 교육 환경 조성 △다자녀 기준 완화 △외국인·다문화가정 대상 인구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여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수정 보완하고, 향후 신규시책 발굴·추진 시 논의된 내용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현상은 우리 군만의 문제가 아니며, 국가적인 문제”라며,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우리군의 환경과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낳아 기르고 싶은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저출산·고령화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맞춤형 시책발굴을 위해 군민대상 설문조사,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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