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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위험수목 제거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05.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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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홍성군, 생활권 위험수목 제거사업 추진) 2.jpg

     

     [홍성일보]홍성군이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위험수목 제거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위험수목 제거의 신청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 해 예산에서 1,000만 원 증액한 2,000만 원을 편성했다.

     

     군은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주택과 접해있는 위험수목을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축사, 창고, 전선 등에 접한 위험수목 제거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위험수목 처리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요구가 많지만 그 과정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작업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위험수목을 제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5일 홍동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택으로 기울어진 대형 수목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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