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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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민방위교육도 스마트시대!...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실시[홍성일보]충남 홍성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민방위 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5년차 이상 홍성군 소속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교육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치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보강 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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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2세 출산 위한 예비맘 건강검진 무료지원[홍성일보]홍성군보건소는 올 8월부터 신혼(예비)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임신 전 건강검진은 전염성 질환 및 유전성 질환을 조기발견 치료하여 기형아 발생의 예방과 저체중아 출산율을 줄이고 난임 유발요인을 조기 진단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지원으로 예비·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나 혼인신고일 1년 이내의 첫아이 출산 전 여성으로 하며, 군은 향후 추이를 보며 준비 되는대로 예비부부까지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 검진항목은 풍진검사, B형간염검사, 혈액검사, 갑상선자극호르몬검사, 소변검사, 성병검사 등 총 17종 항목에 대하여 검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신부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결혼예정 증빙서류)를, 신혼여성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 임산부 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결혼 연령 상승에 따른 임신·출산에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대상자들이 검진에 참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가족보건팀(☎630-905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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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에 긴급복지 지원'...위기상황 가구의 파수꾼 역할 '톡톡'[홍성일보] 홍성군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긴급복지 지원이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 가구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사망, 출산, 구성원의 질병, 학대, 폭력, 화재 등으로 갑자기 생계유지가 불가능할 때 단기간 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다. 2019년 지원기준은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농어촌의 경우 10,100만 원이하 금융은 500만 원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이용지원, 교육지원, 연료비지원,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단전 시 요금)이 있다. 2019년도 지원현황을 보면 6월까지 653건 3억3천7백만 원의 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어 타 시군에 비하여 월등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 수치는 어려운 가족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민원상담 및 현장 행정의 성과이기도 하다. 군은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각종 회의 및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수시로 실행해 왔으며, 3∼4일내 신속한 지원체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급자 탈락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및 출소 후 가족이 없는 재소자들에게 긴급복지 지원 등을 포함한 복지정책 전반을 설명함으로써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현장위주의 사례관리 안전망을 구축해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누수 없는 긴급복지 행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시행초기에는 ‘긴급지원’이라는 취지에 따라 1개월 지원이 원칙이었으나, 생계지원의 경우 3개월 내에 위기가 해소되지 않는 가구에게는 심의를 통해 최장 6개월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생계지원은 지원요청 후 3∼4일 이내에 긴급지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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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가겠습니다"...찾아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홍성일보] 홍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 및 민원인이 시간 내에 여권을 받기 위해 군청을 재방문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무료 여권 방문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여권 수령 위임장에 원하는 수령 장소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본인 신분증 확인과 서명 날인 후 전달하게 된다. 또한 홍성군은 여권민원 배달서비스 뿐만 아니라 평소 여권발급 신청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 등을 위하여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까지 시간 연장 민원서비스(여권야간 접수포함)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권발급대상자에 한해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를 진행하여 민원인들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군 담당자는 “여권방문 배달서비스로 사회적 배려계층의 시간적·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간연장 민원 서비스 등을 통해 바쁜 일상에 쫓기는 군민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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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시책 성과 가시화...출생자‧혼인건수 늘어나[홍성일보]최근 인구 절벽시대를 맞아 각 지자체들이 생존을 건 인구증가 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홍성군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매월 인구증가시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간 거버넌스 ‘홍성통’과 연계한 인구정책 시책 발굴에 골몰하며 현재 32개의 인구시책을 발굴해 인구유치 성과를 모니터링 중이다. ◆ 청년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군은 농업지역 고령화로 생산연령(15~64세) 인구감소가 지역경제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판단아래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사업 등을 전개해 젊은 농부 유입에 팔을 걷어 올렸으며, 지역 내 대학생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청년창업과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내포신도시의 명품도시화를 위해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선도지구 지정, 산단 내 첫 기업 ‘한양로보틱스’의 준공과 7개 기업 MOU 체결,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시험·기술센터 유치로 산단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14개 기업의 유치에도 성공했다. 지역 내 대학교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청년있슈 마을 조성과 청년창업네트워크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기도 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돌봄 생태계 구축 또한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신혼부부들의 출산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에 착안해 전국최초 방과 후 돌봄 센터를 비롯해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아동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아이돌봄체계를 구축해 출산율 증가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전국최초로 실시한 아동통합지원센터와 온종일 방과 후 돌봄교실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어 교육부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 출생율 증가 등 정책성과 가시화 장래인구를 좌우할 인구 출생자수는 2013년 580명에서 2017년 698명으로 증가했으며, 혼인건수도 2013년 402건에서 2017년 494건으로 증가했다. 도 전체에서 야기되는 인구 자연감소 현상(2018년 기준 출생14,726, 사망15,994명) 속에서 홍성군 인구는 ‘19년 7월 현재 100,983명으로 ‘17년 12월 대비 18개월간 0.58%인 587명이 감소했다. 이는 ‘17년 12월 456,832명에서 ‘19년 7월 448,767명으로 8,056명이 감소한 도내 군단위 인구 감소율 1.76%에 비해 1/3수준으로, 인구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사례로 홍성 청년있슈(ISSUE)마을 구성원인 김 모 씨(홍성읍, 38세)는 서울 태생으로 청운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홍성으로 귀촌을 하고 부인과 아이 둘을 낳고 지역에 뿌리를 내렸다. 또한 홍성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정주여건 등을 적극 설명하며 부모님을 홍성에 귀촌토록 하였고, 주위 청년들과 연계해 총 16명이 홍성에 정착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의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농부인큐베이팅 사업 참여자 21명 전원이 전입한데 이어 청년있슈마을 13명, 청년 창업네트워크 사업 6명 등 홍성에 전입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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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미래발전 10년 열어갈 새로운 전략사업은?[홍성일보]충남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성비전 2030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환황해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도농복합도시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을 내놓았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충남연구원을 통해 2030년 계획이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 및 여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과 향후 10년의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략 마련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환황해권 시대 도약을 위한 新산업과 홍성의 고유자원인 유기농업, 역사문화 인물 콘텐츠 활용, 청년 및 공동체 강화 위주의 정책을 진단하고 10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먼저 환황해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신산업으로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한 문화산업인 게임·영상 산업과 지역유기자원 순환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육성 모델,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할 수 있는 바이오 푸드테크 연구거점 조성 사업이 제시됐다. 이어 지역 고유의 역사․관광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용봉산 어드벤처파크 조성, 역사인물테마거리 조성, 죽도의 해양치유의 섬 브랜드화, 천수만의 해양관광 종합 거점 구축으로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이 제시되었으며, 홍성 친환경농업의 다양한 기반 확충을 위해 유기농 테마파크와 먹거리 타운 조성, 전통 수산자원의 복원으로 과거 주산지의 회복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를 위해 주민, 민간활동가, 중간지원조직의 혁신 플랫폼 구축,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메이커 페이스 조성으로 다양한 협력 공간 지원, 창업연습실 및 우수 창업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이 제시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도청이전 7년차를 맞아 환 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양적 성장에 맞춰 질적 성장을 위한 홍성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전략사업 세부계획이 완료되면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책화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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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행복한 홍성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 모두가 집중할 시기"[홍성일보]홍성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용록 부군수를 비롯한 각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은 민선5기와 6기를 거치며 쌓아온 든든한 기반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중점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보완·발전해나가는 가운데 새롭게 발굴된 사업들의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군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의 중심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시 승격 추진 및 신도시와 상생발전 ▲활력 있는 지역경제로 다 함께 잘사는 홍성 ▲홍주천년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및 군민 안전 보장 ▲모두가 향유하는 맞춤형 보건복지 구현 ▲친환경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으로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 ▲섬기고 소통하는 신뢰 행정 구현의 7대 중점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도청소재지 홍성군의 시 승격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및 시 승격 추진위원회를 지속 운영하여 주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주민공모로 신청된 신청사 후보지 10개소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해 10월 중 최적합의 대상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군의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 군민 붐 조성, 2040 홍성 군 기본계획 완료,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 옥암·역재방죽 지구 활성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홍성북서부 도시계획도로 및 홍성역~내포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 내포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와 지역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내포첨단산업단지 유망 기업 유치,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센터 건립, 자동차·수소에너지 관련 산업구축으로 신 성장거점 육성,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파견, 홍성형 군민채용인턴제 지속 추진, 청년창업네트워크와 청년 이슈마을 조성 연계,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을 지속 육성한다. 그리고 홍주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과 홍주읍성 북문복원, 수구유적 정비,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 및 한용운 생가지 야외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굴뚝 없는 산업 관광활성화를 위해 천수만권역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지속건의,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건립, 남당항~죽도 케이블카 설치, 오서산 힐링숲·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용봉산 신한옥형 아동숲 체험관도 건립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민청소년체육센터 및 장애인수영장 건립, 내포신도시 주차타워와 쌈지 주차장 조성, 가족통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유기농업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등 홍성군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규모사업 등도 논의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신 민선 5, 6기의 초석 아래 민선 7기 2주년이 시작됐다.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 모두가 집중할 시기”라며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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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 최초 3선 김석환 군수 "홍성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구도심 활성화 위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성과 제시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용봉산 모노레일 추진 [홍성일보] 홍성군수 역사상 최초 3선에 성공한 김석환 홍성군수(사진)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해 동안의 군정성과와 남은 3년의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5기와 6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도청 수부도시 홍성 발전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해 온 지난 1년간 군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홍주천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3대 현안인 시 승격, 내포혁신도시 지정, 청사이전 등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 나가는 등 홍성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지낸 것 같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명품도시화를 위한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선도지구 지정, 산단 내 첫 기업 ‘한양로보틱스’의 준공과 4개 기업 건축허가 신청 및 4개 기업 MOU 체결,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시험·기술센터 유치로 산단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뉴딜 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도 1주년 성과로 제시했다. 그 밖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4개 기업 유치 및 5개 기업 MOU 체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이슈 마을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축사업도 1주년 성과로 손꼽힌다. 김 군수는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용봉산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설치, 남당항~죽도간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등도 추진하고 있으며 홍주읍성 복원사업과 홍주천주교 순교성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최초 방과 후 돌봄센터 개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회관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과 이·미용, 목욕비 지원,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을 위한 유기농업 사회적 가치 홍성형 프로젝트 지역발전투자협약 선정과 홍성한우와 딸기 아리향의 동남아 진출 성공, 살기 좋은 어촌 구현을 위한 어촌뉴딜 300연안개발 계획 용역 추진, 천수만 수자원 보호구역 해제 건의 등도 재임 1주년 만에 모두 이루어냈다. 이러한 행정성과는 외부평가에서도 크게 인정받아 2018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 대상 최우수,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 행복마을 콘테스트 전국 금상, 국가균형발전사업 최우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성공 우수기관 수상, 2019년 조선일보 선정 귀농귀촌도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등 64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행정의 달인 김 군수가 펼치는 행정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하여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182억 원 등 131개 사업에 51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국비확보 역대 최고액인 1,783억 원을 달성하며 홍성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받았다. 아울러 김 군수는 남은 민선 7기 3년을 홍성군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관광산업을 확충하여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데 중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약속하며 ‘새로운 충남의 중심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한 7대 중점 추진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내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3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