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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얼굴 찾는다,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 개최[홍성일보]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홍성군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문화도시 홍성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와 디카시 분야로 나누어 홍성군의 역사‧문화‧인물‧자연‧관광 등을 담은 작품을 모집하며,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시를 덧붙인 작업물을 말한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월)부터 9월 3일(금) 18시까지로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홈페이지(www.hcc3355.com)나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튜브는 개인 또는 팀당 1작품 이내로 참가 가능하며, 디카시는 1인당 5작품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각각 최대 300만원(유튜브) 및 200만원(디카시)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에게 홍성군의 아름다운 문화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담은 참신한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041-635-0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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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삽시도·고대도·죽도' 선정[홍성일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3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섬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행안부가 주관해 선정·홍보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섬은 △보령 삽시도(걷기 좋은 섬) △보령 고대도(이야기 섬) △홍성 죽도(쉬기 좋은 섬)이다. 걷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보령 삽시도는 남쪽 끝 마을과 북쪽 끝 마을을 잇는 삽시도 둘레길을 통해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삽시도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밤섬 해수욕장과 사시사철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석간수 물망터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섬으로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1832년 조선 최초로 개신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이라는 역사를 품고 있다. 고대도에는 조선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고대도 교회가 있고 마을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이 있다. 쉬기 좋은 섬인 홍성 죽도는 대나무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푸른 대나무 숲을 걸으며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조망 쉼터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천수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추천 섬 관광코스, 배편 현황, 주요 먹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종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도내 섬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통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섬 방문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7월 말∼8월 초 휴가가 집중된 시기를 피해 소규모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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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개최[홍성일보]홍주문화회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단을 초청,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오는 6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작인 <사랑의 묘약>은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청춘 남녀의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형식의 유쾌한 오페라 콘서트이다. 개성강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이탈리아어의 한글자막과 재치있는 웃음코드를 가미해 초심자들도 오페라에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유쾌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 좌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041-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주문화회관에서는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발열체크, 공연 전ㆍ후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등 철저한 관리로 관객편의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방방곡곡문화공감” 국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방방곡곡문화공감’은 전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지역,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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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모집[홍성일보]홍성군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 시즌 3’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홍성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만 18세 이상 내포문화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신규 수강생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은 문화기획의 기초, 문화도시의 이해, 지역 문화콘텐츠 사례 등을 배우고 리빙랩(Living lab) 이론 및 사례 등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에 참여하여, 문화기획자로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특히 리빙랩은 주민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시민 참여형 정책으로,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이끌어내며 최근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강의는 6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수강생에 한하여 전 과정의 70% 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을 제공한다. 수강신청은‘문화도시 홍성 누리집(www.hcc3355.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협동조합 주인(☎041-832-26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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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공공도서관, 어르신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홍성일보] 광천공공도서관이 독서문화 저변확대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행복마실 책놀이 △내 인생의 첫 번째 글쓰기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 등 총3개 강좌이다. ‘행복마실 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10시에 진행된다. 일상 속 다양한 소재를 찾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내 인생의 첫 번째 글쓰기’강좌는 5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시에 진행된다.‘그림책 자서전 만들기’는 삶에 대한 다양하고 능동적인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나만의 자서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5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시 한울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강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5월 17일까지 광천공공도서관과 한울작은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미 있는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의 독서역량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간단한 글을 쓰는 등 정보활용능력을 강화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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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맞아 웃음과 해학의 마당놀이[홍성일보]홍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 공연을 오는 22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은 기존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근검 성실한 놀부와 게으르고 벼락부자를 꿈꾸는 흥부로 재탄생한 콩트 형식의 마당놀이이다. 특히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흥부의 발상이 일부 현대인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주며 일확천금의 물질적 풍요보다 작은 웃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꾸리는 정신적 풍요가 중요하다는 일깨움을 준다. 이번 공연에는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을 비롯해 고수 ‘김태훈’, 연극과 판소리를 넘나드는 관록의 마당놀이 장인 ‘정준태’, 서울공연예술제 여자 연기상을 받은 ‘우상민’ 등이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7일 오전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편 홍주문화회관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공연 전후 방역소독, 발열체크, 좌석 간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041-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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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회당 문 ‘활짝’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 작은 쉼표[홍성일보]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안회당(安懷堂)이 오는 8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내에 자리한 안회당은 옛 홍주목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집무실로 사적 제231호 해당하는 문화재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안회당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장소로 활용하며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통찻집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회당 전통찻집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안회당에 앉아 여하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연잎차와 커피를 판매하고 한복을 입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복 셀카 찍기’, ‘활쏘기 체험’등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 안회당을 활용한 역사‧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생활 글쓰기 - 나도 작가(5월 11일~6월 1일 오전 10시, 총5회) △매주 수요일 1인 미디어 배우기(5월 12일~6월 2일 오전 10시, 총4회) △매주 금요일 시민기자 글쓰기(5월 21일~6월 2일 오전 10시, 총5회) △매주 일요일 연잎차/연잎밥 만들기 체험(5월 23일~6월 20일 오후 2시, 총4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회당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해피맘 홍시화 지회장은 “딱딱한 문화재가 아닌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안회당에 앉아 창을 열면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많은 분들이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회당 전통찻집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사전예약은 해피맘 홍성군지회(☎041-632-126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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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 개최[홍성일보]홍성군이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임원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정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법인 설립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았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군민의 일상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 복지 확산’, ‘다양한 축제와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중점과제를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되면 문화·관광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최종 재단설립까지 임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 군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법인 설립허가와 설립등기, 직원 채용절차를 밟아 오는 7월 중 출범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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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사업’ 공모 선정[홍성일보]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박물관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기기 위한 사업이다. 사적 제 231호 홍주읍성 내에 건립된 홍주성역사관은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슨트앱을 구축하여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비대면 전시 플랫폼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홍주성역사관의 전시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대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접목한 홍성의 문화재와 박물관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여, 지역의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전국 268개의 공립박물관·미술관이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5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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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홍성일보]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2021년「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공립예술단체 초청료 일부를 지원받아 국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작인 <사랑의 묘약>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잘 드러낸 2막의 로맨틱 코메디 오페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작품 중 하나이다.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일 이번 공연은 콘서트오페라형식으로 실제 오페라 무대의 성악가들과 감초 역할을 책임질 연기자가 함께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막과 해설이 곁들여져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전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지역,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 초청경비의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에서 지원받으며, 객석의 30%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나눔하고 있다. 홍주문화회관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을 비롯해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품격 있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