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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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실시설계 용역보고회 개최[홍성일보] 홍성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공간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실‧과 부서장과 장애인체육회,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수영장의 첫 삽을 뜨기 위한 용역 결과 보고와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주요시설은 수영장 및 걷기 전용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며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무단차 적용, 자동문 설치, 휠체어 활동 반경 고려 등 장애물 없는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애인수영장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981㎡ 규모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에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설계에 반영한 뒤 오는 12월 중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경 완공하여 개장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장애인수영장 건립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복지를 높이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실현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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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읍성 정비사업 ‘물꼬’…문루 건립 최종결정 심의 통과[홍성일보] 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 최대의 난제였던 ‘동문지 문루 건립’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지난달 26일 열린 제3차 충청남도 문화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문루 건립을 위한 현상변경 심의는 지난해 2월 제208차 충청남도문화재위원회의 불허 통보를 받은 후 2년 6개월여 만의 성과로, 군은 해당 사업에 가장 어려운 문제였던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문루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읍성은 문종 원년(1451년)에 축조돼 백제시대에서 근‧현대에 걸쳐 행정 및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된 중요한 유적지이며, 군은 2017년부터 총 28억원을 들여 전망대(석당정) 및 숲문화공원 조성사업, 동문지 성곽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 건립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홍성군은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관련 부서에서 충남도청과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의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해 왔다. 군은 동문 문루 건립(안)을 위해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문헌기록 및 발굴조사 등에 근거한 합리적인 계획안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재심의에 대응했고 2022년 6월 24일 제232차 문화재위원회에서 문화재소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계획(안)을 검토 후 위원회 보고가 허가의 조건으로 결정됐다. 특히 지난 7월 4일과 8월 1일, 8월 26일 총 3차에 걸친 문화재소위원회에서는 치열하고 격렬한 난상토론 끝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개거식 문루로 최종 계획(안) 통과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2020년 7월 한산읍성(서천) 남문 문루에 대한 심의 통과 이후 충청남도에서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결성읍성 동문지 문루 건립 심의 통과는 결성면민의 간절한 염원과 나아가 홍성군 전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임기내 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완료해 홍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며 향후 도비 등 필요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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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홍성역,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 개시[홍성일보] (재)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역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15일 양 기관 등에 따르면 이번 홍성투어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해 45분대 서울직결로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진 홍성군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채워주고자 운영하게 됐다. 투어의 운영일은 3월 중 총 10회(운영일 : 3월 16, 17, 18, 19, 23, 24, 25, 26, 30, 31)이며, 운영시간은 운영일의 용산역에서 08시 36분 서해금빛관광열차를 탑승하여 10시 30분 홍성역 하차를 시작으로 19시 30분 종료되는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코스는 홍성역~남당항~죽도~속동전망대~만해한용운생가~결성크로바농장~광천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9만원으로 기차비와 버스투어비, 식사비, 체험비, 선박료 등 금액이 포함돼 있다. 재단은 추후 이응로생가와 김좌진생가, 용봉산자연휴양림, 오서산, 그림같은수목원, 에덴힐스 등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신설하고 홍성투어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환 이사장(홍성군수)은 “홍성군의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홍성투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홍성역 측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에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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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최무용 展 ‘꽃이피다’…14일부터 예산 더뮤지엄아트진에서[홍성일보] 40여년 넘게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최무용 작가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 8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최무용 작가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예산읍에 자리한 더뮤지엄아트진(The Museum ArtJin) 전시실에서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42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7번의 개인전과 각종 그룹전 및 공모전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는 지난해 2월 천안 직산초등학교에서 정년퇴직 후 ‘전업작가’로의 길에 들어섰고, 이번에 고향인 예산에서 ‘귀향’의 의미를 담은 8회 개인전을 준비했다. 작품의 주된 소재로 사용되는 흙은 작가에게 있어 고향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최무용 작가는 “어릴 적 양지바른 담벼락에 기대앉아 만지작거리던 흙의 느낌을 작품 속에 담아보려 했다.”며 흙에 대한 자신만의 추억을 회고했다. 물감으로 표현할 수 없던 감정을 흙과 모래가 주는 자연의 빛깔과 질감에서 찾아 표현하는 그만의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식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용 작가는 공주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지난해 정년퇴임을 즈음하여 7번째 개인전을 가졌고,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충청예술 초대작가, 한국미협회원, 그릴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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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홍성일보]홍성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6회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9일 19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과 12월 28일 19시 충남문예회관 대강당에서“Show me the movie”라는 주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대중적인 영화 속 음악을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070-4281-7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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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홍성일보]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1년‘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 정원에서 식물들을 감상하며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홍성군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4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뜨거웠으며, 수상작 총 37편의 작품 중 올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병칠(충남 홍성군)씨의 ‘만해를 찾아서’를 포함한 금상, 동상 수상작 총 17개 작품이 전시된다. 디카시란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찍고 써서 영상과 문자가 한 덩어리로 된 멀티 언어 예술로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성의 이미지와 시와의 절묘한 문학적인 만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된 문의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631-06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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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는 21일 개최[홍성일보]홍성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이자 대표 로맨틱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홍주문화회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김종욱찾기’는 한국 소극장 창작 뮤지컬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화된 역사적인 뮤지컬로 2006년 초연 이후 약 7800회, 1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트 뮤지컬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작품이자 오만석,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등의 스타를 배출한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김종욱 찾기’는 아련한 첫사랑을 찾아 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갈등을 유쾌하게 담아내어 첫사랑의 그리움과 환상, 소중한 추억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예매는 10월 5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공모사업으로 좋은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으로 국비를 지원 받아 개최하게 되었으며 홍주문화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 관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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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꿈나무 발굴로 전통소리의 맥 잇는다[홍성일보]홍성군이 우리의 소리인 전통국악의 맥을 이어갈 국악새싹 발굴에 나서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17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통무용, 기악, 성악, 풍물연희 분야에 총165팀이 출전한 가운데 △전공부 무용분야 대상(국무총리상) 민성혜(서울) △일반부 대상 권서하(제주) 외 3명,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임민경(대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인부 총 7명의 장원이 홍성군수상을 수상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계를 응원하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비대면 문화예술의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홍주 전국경연대회가 전통문화유산 인식 제고와 국악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홍주 전국국악경연대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미송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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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50플러스스쿨' 수강생 모집[홍성일보]홍성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40대부터 70대까지 중‧장년층들이 인생 후반기를 활기차게 설계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 ‘50플러스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하반기에는 ▲인문·교양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유럽작품으로 배우는 디자인 세계사’등 5개 강좌 ▲문화예술 ‘우드카빙의 시작, 나만의 식기 만들기’등 3개 강좌 ▲자격과정 ‘보이스피싱안전교육강사’등 3개 강좌 등 총3개 분야 11개 강좌로 구성, 1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40~70대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7일 10시부터 20일 17시까지이다.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 본인이 직접 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lll.do)를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은퇴 또는 은퇴 준비를 앞둔 세대를 위한 전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의 인생 설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630-98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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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개최[홍성일보]홍성군은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서거 1주기를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를 오는 7월 2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MBC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50인조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총 3부에 걸쳐 멋진 음악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2부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 미션>, <시네마 천국> 등 엔니오 모리꼬네가 남긴 최고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마지막 3부에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캐리비안의 해적> 등 역대 최고의 찬사를 받아 온 영화음악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2의 조수미라 불리는 소프라노 ‘유성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나영’ 두 명의 성악가가 출연하여 <마이 페어 레이디 -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오즈의 마법사 - Over The Rainbow>, <보디가드 - I Will Always Love You> 등 심포니온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홍주문화회관은 방역소독, 발열체크, 동반자 외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관람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